(사회문제론 C형)건강을 지키는 것이 왜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지에 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하시오

소개글

(사회문제론 C형)건강을 지키는 것이 왜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으며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지에 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결론
1. 건강불평등 정의

2.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는 이유
1) 직업과 건강의 불평등
2) 소득과 건강의 불평등
3) 교육과 건강의 불평등
4) 여성과 건강의 불평등

3. 건강한 삶의 문제가 사회문제로서 취급돼야 하는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
1) 건강에 대한 기본권의 침해
2) 불공평한 의료서비스 이용의 결과
3) 개인들 및 집단들 간의 건강상태의 차이
4) 사회적 차별의 결과
5) 지역 간 의료 환경 차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2)부모의 낮은 소득
부모의 소득이 낮은 아동은 부모와 교사로부터 받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는 횟수가 적으며 가구의 월소득은 청소년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경제적 결핍이나 가족구성관계의 복잡한 문제들이 상호작용해서 정신적, 사회적 건강불평등이 나타나고 있다. 청소년 시기는 생애 초기 잠재적 시기로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육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이주여성
결혼이주여성의 대부분은 연령이 낮은 편이고 그들의 배우자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하위계층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건강이나 보건에 있어 약자 위치에 있다. 이들은 현지적응의 어려움은 물론 정신적 심리적 부담감까지 가지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이 겪는 정신적, 심리적, 문화적 괴리를 극복하고 현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남편과 가족의 적극적인 지지와 이해, 전문가의전문적인 중재, 정치적 차원에서의 접근이 요구된다.
결론적으로 사회적 차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 개선을 위해서는 각종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며 국민의식의 증가와 정치적 관심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이고 정책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5) 지역 간 의료 환경 차이
사망률이나 이환율이 공간적으로도 유형화되어 불평등하게 분포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리적 위치 그 자체가 결정적인 변수가 되지는 못하고, 다른 여타의 조건 즉, 의료서비스 및 여타의 사회구조적 조건과 상호작용하여 결과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1)국내 사망률 연구에서는 산업화 초기단계에서는 농촌의 사망률이 도시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의 연구에서는 도시와 농촌이 비슷해지는 양상을 보였고, 좀 더 세분화 한 지역분류를 이용한 연구에 의하면 대도시의 표준화 사망률이 가장 낮고, 다음으로 중소도시, 농촌지역, 해안지역의 순서로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2) 이와 같은 지역별 건강 수준의 차이의 원인을 살펴보면 우선 지역 자체의 효과를 생각해볼 수 있다. 강북보다 강남지역에 인구 당 운동시설이 더 많을 수 있고, 이는 지역 간 운동 실천율의 차이로 귀결될 수 있다. 다른 한 가지 요인은 바로 지역의 구성원이 다르기 때문에 건강 수준의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강남구에 사는 사람들은 교육, 소득, 직업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건강수준이 높은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 자체의 효과보다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구성적 효과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보인다.
(3)개인의 특성이외에도 지역적 특성 자체가 개인의 건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지역 유대의 강화, 지역운동의 활성화가 보건 정책에서 아주 중요한 사항임을 알 수 있다.
Ⅲ. 결론
현대사회에서는 건강문제가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 이는 건강문제의 원들이 사회 환경적으로 발생한 요인들과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원인들로 인하여 발생하는 건강불평등은 개인들이나 집단들 간의 건강상태의 차이, 건강에 대한 기본권의 침해, 불공평한 의료서비스 이용의 산물, 사회적 차별의 결과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었다.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제한, 인구학적 특성의 차이(연령, 성별, 교육, 직업), 거주지역의 차이, 사회적 배제의 요인들과 건강수명의 단축, 사망률과 유병율의 차이, 삶의 질 저하에 대하여 관계성을 살펴봄으로써 건강불평등의 속성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이런 분석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왜 개인의 노력으로만 되지 않는지를 알 수 있었고 건강한 삶의 문제가 왜 사회문제로서 취급되어야 하는지에 관해서도 알 수 있었다.
Ⅳ. 참고문헌
화학물질, 비밀은 위험하다
김신범 (지은이) | 포도밭출판사 | 2017-11-17
아픔이 길이 되려먼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김승섭 (지은이) | 동아시아 | 2017-09-13
보이지 않는 고통 -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어느 과학자의 분투기
캐런 메싱 (지은이) | 김인아 | 김규연 | 김세은 | 이현석 | 최민 (옮긴이) | 동녘
결국 사람을 위하여
정진주 | 김향수 | 박정희 | 정영훈 | 진현주 (지은이) | 사회건강연구소 | 소이연
건강 격차 - 평등한 사회에서는 가난해도 병들지 않는다
마이클 마멋 (지은이) | 김승진 (옮긴이) | 동녘

키워드

건강 불평등,   건강불평등,   사회적 차별,   사회문제,   직업,   소득등,   교육,   여성,   지역,   비정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