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와 동양의학의 관계 - 유교와 사상의학(체질의학)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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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교와 동양의학의 관계 - 유교와 사상의학(체질의학)의 관계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 음은 뒤로 물러나고, 어둠, 여자, 땅, 달의 성질이다. 이 세상 모든 이치나 현상, 물건등도 음양으로 나눌 수 있다. 하루의 현상으로 설명하면 한 밤중인 자정은 음중음인 태음으로, 한낮은 양중양인 태양, 오전은 음중양인 소음, 오후는 양중음인 소양이 된다. 이 사상에서 한 번 더 음양으로 분화하면 팔괘가 되는 것이다. 1년으로 따지면 절기는 24개니깐 4X6=24, 태양에 6개, 소음 6개, 소양 6개, 태음 6개씩 배속하면 1년도 사상을 귀납이 가능하다.
이렇듯 세상만물, 만 가지 이치, 온갖 것을 사상으로 귀납시킬 수 있는데 이제마는 사람을 치료하는 치료법의 한 방법으로 사상을 취하고 직접 임상에 의해서 똑같은 증상에 똑같은 약을 처방했는데도 한 사람은 죽고 한 사람은 살아난 현상을 두고 의문이 생겨 그 의문을 풀기위해 천착해 들어간 것이었다. 그렇게 하여 탄생한 것이 동의수세보원이고, 사상체질이 유학의 태극 음양 사상의 상수학 관계를 통해 분류된 것이다. 사상의학에 의해 처방되는 여러 처방들은 시세와 형편에 따라 약재의 하나나 둘 또는 그 이상을 가감함으로써 치료효과를 한층 더 높였고 수백수천가지의 처방이 생겨나게 되었다. 마치 태극에서 음양으로, 음양에서 사상으로, 사상에서 팔괘, 육십사괘, 64x64괘로 계속 분화해 가는 것과 같다.
흔히 유교와 의학의 관계는 도교와 의학의 관계에 비해 간접적인 것으로 인식된다. 그것은 의학이 ‘자연적인 대상’인 몸에 대한 학문인 반면, 유교는 ‘문화주의’를 표방하는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연적인 대상인 인간의 몸을 다루는 의학은 성격상 자연주의인 도교와 더욱 직접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 그러나 유교와 의학의 관계를 보다 깊이 들여다보면 이 둘의 관계가 단순히 사회적 맥락에서 외재적으로만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심층적인 차원에서 공통적인 본직을 공유하는 관계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의학은 몸의 정상적인 상태를 회복하기 위한 개입행위이고, 유교는 인간의 선한 본성을 회복하기 위한 개입행위이다. 의학은 몸이 가진 원래의 질서를 회복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유교는 인간이 원래 가진 선한 본성에 근거한 질서를 회복하고자 한다. 의학도, 유교도 결코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고자 하지는 않는 것이다. 모두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고자 하는 노력일 뿐인 것이다.
<참고 문헌>
송병일 “알기쉬운 사상의학” 1993
이제마 “동의수세보원” 2008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8.03.27
  • 저작시기201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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