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TV 산업 분석

소개글

삼성TV 산업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 론 -
Ⅰ. 주제선정의 이유


- 본 론 -
제 1장 삼성전자란..
1-1 삼성전자의 연혁
1-2 제품의 발전과정
1-3 에피소드


제 2장 TV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
2-1 세계TV 시장 분석
2-2 삼성의 경쟁사
2-3 삼성TV의 경쟁력


- 결 론 -
1. 삼성TV의 향후 과제

본문내용

을 도입, 유형적 측면의 디자인 혁신성을 시도했다. 2006년에는 와인잔을 형상화한 보르도 LCD TV로 유형적 측면을 한층 강화했으며 2007년에는 부드럽고 투명한 곡선의 크리스털 와인잔의 모습을 형상화한 ‘2007년형 보르도 LCD TV’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크리스털의 투명한 재질에 블랙과 레드의 컬러가 세련되게 어울린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했다.
효과적인 인력관리
해커에서부터 신춘문예 당선자까지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삼성의 기술과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는 것이다.
철저한 재고관리
삼성전자의 자체의 공급망 관리시스템(SCM)을 통해 재고관리를 한다. 특히 TV는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이어서 재고관리가 ‘핵심’인데, 삼성전자는 최첨단 공급망 관리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고를 유지한다. 2004년만 해도 삼성전자의 TV 재고량은 21일치에 달했으나, 지금은 15일치만 유지한다. 특히, 미국의 대형 유통점들은 제품 가격이 하락 할 때마다 보관비 등을 명목으로 물류비용을 요구하는데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낸다. 그 이유는 삼성전자 임원들이 매일 아침 SCM으로 국가별 1주, 1달, 1분기 단위 TV 판매 예상치를 모니터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브랜드 이미지 관리
선견, 선수, 선제, 선점 을 통해 늘 철저하게 이미지를 관리해 온 삼성.
1998년 나가노 올림픽의 홍보로 기반을 마련한 삼성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그 토탈 마케팅의 위력을 과시한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전 세계적인 의료봉사 및 의료 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일류기업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를 내다보는 예측, 과감한 투자력
TV업계의 후발주자인 삼성전자는 세계 TV시장이 디지털TV로 바뀌는 흐름을 일찍이 간파하고 천문학적 금액인 500억원의 연구개발비와 10년의 개발기간, 600여명의 연구원을 투입하는 등 디지털TV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 끝에 삼성전자는 디지털TV 개발 과정에서 1998년 초까지 모두 1500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등 총 1600여건의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덕분에 삼성전자는 디지털TV 부문에서는 외국 경쟁업체에 비해 개발 및 생산 등 모든 면에서 3~6개월 정도 앞서게 됐다. 삼성이 선진 업체에 비해 흑백TV는 60여년, 컬러TV는 30여년이 늦었던 것을 감안하면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환율의 수혜
경기침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격경쟁력이 우선이다. 삼성의 최대 경쟁기업인 소니를 비롯한 일본기업들은 계속되는 ‘엔고’와 ‘적자’로 인해 가격경쟁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인 반면에 삼성은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서게 되었다.
[결론]
1. 삼성TV의 향후 과제
전 세계 동시론칭
삼성전자는 전 세계 TV매장에서 동시에 야심작 LED TV를 선보일 생각이다. 즉, 전 세계 동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여러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우선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절대적인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지역별, 국가별로 TV 방송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TV를 갖다놓으면 안 되고 현지 버전까지 구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생산기지가 각 대륙에 골고루 분포해 있어야 하고 판매망을 잘 갖추고 있어야 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개발
점차 TV가 중, 대형화되면서 거실의 중요 가구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TV 디자인에 장인 정신과 라이프스타일을 잘 반영해야 할 것이다.
브랜드 이미지를 1등으로..
미국의 소비자는 6개월 전부터 어떤 제품을 살지 검토하는데 처음에는 삼성보다 소니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 삼성전자는 제품 성능에 비해 밀리는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더군다나 \'TV=소니\'라는 철옹성 이미지를 바꾸는 일이 시급하다.
그러기 위해선 양보다는 질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시장점유율을 무리하게 끌어올리기보다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고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이다.
지속적인 시장 개척
예를 들어,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종주국으로, 남녀 구분이 엄격해 대중문화시설인 극장이 존재하지 않아, 위성방송, DVD 등이 보편화하면서 대형 LCD TV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젊은 층의 인구 비중이 매우 높아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제조업 기반이 매우 취약한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TV 수요를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라서 수출 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다.
그린 제품의 개발
전 세계 산업계에 그린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가전제품 및 IT기기도 친환경 특징과 기능을 가진 그린 제품이 개발 단계를 벗어나 소비자 시장에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린 제품이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쓰레기(탄소 포함) 배출이 적으며 재활용 가능한 물질로 만들어진 것을 말한다.
가전제품 중에서는 디지털가전인 TV의 친환경성이 가장 부각되고 있다. TV는 가정에서 냉난방 시스템과 냉장고에 이어 전력 사용이 세 번째로 많은 가전제품이다. 이에 전력을 보다 적게 사용하는 고효율 TV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다.
종합해서..
최근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쌓아올린 위대한 업적 중의 하나이면서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주목을 받지 못한 분야가 아마 삼성전자의 TV일 것 입니다. 의외로 TV는 주력 수출제품 중 자동차, 반도체, 핸드폰 등의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간의 관심을 덜 받는 편이기도 합니다. 저희도 이렇게 조별 발표를 통해 조사하면서 삼성전자가 대단한 업적을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생각보다 큰 TV시장의 규모와 이러한 큰 시장 속에서 삼성전자가 수년 째 TV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금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줄곧 1위를 달려오던 소니의 아성을 무너뜨리려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이것이야 말로 삼성의 슬로건인 ‘상상 그 이상의 것’이 실현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세계 속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삼성! 그들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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