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화의 방법(직무전문화 부문화 보고관계의 구축 권한의 배분 조정활동)

소개글

조직화의 방법(직무전문화 부문화 보고관계의 구축 권한의 배분 조정활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조직화의 방법

I. 직무전문화

II. 부문화
1) 기능적 부문화
2) 제품별 부문화
3) 지역별 부문화

III. 보고관계의 구축
1) 명령일원화의 원칙
2) 계층구조의 원칙

IV. 권한의 배분
1) 권한과 책임의 원칙
2) 권한위양의 원칙
3) 분권화와 집권화

V. 조정활동
1) 조정의 의의
2) 조정의 필요성
3) 조정의 방법

* 참고문헌

본문내용

rdination)이다. 직무전문화와 부문화가 달성되면 그 다음으로는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각 부문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연계시키는 작업이 요구되는데, 이와 같은 조직 내의 다양한 부문들의 활동을 연계시키는 과정을 조정이라 한다.
조정은 조직 내에 존재하는 하위부문들이 취하는 목표가 궁극적으로 조직이 달성하고자 하는 조직유효성(조직의 합목적성)을 따르기보다는 능률의 원칙을 따르기 때문에 발생한다. 예컨대, 하나의 기업 내에서도 생산부서는 최소한의 원가비용으로 많은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일차적인 부문의 목적이 있는 반면, 판매부서의 경우에는 제품의 품질과 가격, 재고관리, 물류 유통체계의 혁신 등이 보다 중요한 부서운영의 목적이 될 것이다. 따라서 조직 내의 하위부문 간에는 항상 갈등과 마찰이 존재하는데 이를 조직 전체의 유효성의 차원에서 조정하고 견제해 나가는 것이 조정의 원칙이다.
2) 조정의 필요성
앞서 조직에 있어 조정기능이 필요한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았지만 조정기능은 그 외에도 다양한 이유를 지니고 있다.
첫째는 각 부서나 구성원들이 담당하는 업무간의 상호의존 때문이다. 오늘날 조직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업무들은 상호간에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일의 분할에 의해 나누어져 처리되는 업무들의 결과는 다른 업무의 처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업무간의 적절한 조정이 요된다. 따라서 만약 업무들 간의 독립성이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조정의 필요성은 상당부분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조정이 필요한 두 번째의 이유는 이질성 때문이다. 조직의 규모가 커지게 되면 그에 따라 신설되는 부서나 작업집단들이 나름대로의 목표, 관점 그리고 업무처리방식을 지니게 됨으로서 그들 간에 이질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 이것이 심해지면 조직 내에서 갈등으로 발전하고 결국 조직의 목표달성은 어렵게 된다. 따라서 다른 부서나 작업집단들이 담당하여 처리하는 업무나 그 결과는 조직의 목표 차원에서 적절히 조정되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조직 내의 각 구성원이나 각부서나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서로 교환할 필요성이 증대한다는 점도 조정이 필요한 중요한 이유이다.
3) 조정의 방법
조직의 조정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사용될 수 있다. 가장 우선적인 방법으로는 조직의 계층구조를 이용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즉, 상호의존적인 부서와 작업단위에 대해 책임을 지는 한 사람의 관리자를 둠으로써 부서간의 조정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또한 규칙과 절차를 이용하여 조정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즉, 업무처리와 여러 가지 작업 활동과정에서 따라야 하는 규칙이나 절차를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조정기법은 조직의 규모가 작고 단순할 때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조직의 규모가 커져 구조가 복합해지게 되면 조정기능의 발휘에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이때에는 수직적 정보체계와 수평적 관계향상을 통하여 조정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수직적 정보체계는 조직 내의 상하 간에 정보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욱 발전하는 경영정보시스템, 전자결재, 지식정보시스템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한편 수평적 관계향상을 위해서는 동일한 문제나 상황을 처리해야 할 사람들 간에 직접적인 접촉을 권장하는 방법이 이용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경계역할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 부서 간에 직접적인 접촉이 요구되는 경우가 늘어나면 두 부서의 업무에 어느 정도 익숙한 사람을 두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두 부서의 연결기능을 전담시키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청와대와 정당간의 연결기능을 담당하는 정무수석 등도 그 일례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특정한 문제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부서의 구성원들을 포함하는 위원회나 테스크포스 등도 조직의 수평적 관계향상을 위한 방법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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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재미있는 경영학 워크북 - 최중락 저, 상경사, 2018
경영학의 이해 - 이규현 저, 학현사, 2018
사례중심의 경영학원론 - 김명호 저, 두남, 2018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 시어도어 레빗 저/정준희 역, 스마트비즈니스, 2011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저, 경문사, 2012
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경영학원론 - Gulati Mayo 외 1명 저, 카오스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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