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성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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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례성례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세례의 개념이해
1. 세례의 어원적 의미
2. 세례의 신학적 의미
3. 세례의 목적

Ⅲ. 성례전으로서 세례
1. 역사적 기원
2. 세례의 형식
(1) 유대 민족의 원시적 세례 형태
(2) 유아세례
3. 예배 공간의 세례대
4. 세례의 집례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되며, 그 다음 회중들 앞에 최종적으로 약속이 확인되어야 하는 특별한 과정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집례의 과정이 단순한 의식으로써 세례를 베풀거나 견신례를 갖는 요식 행위가 아니라는 데 우리의 관심을 모아야 할 것이다. 이 예전만은 수세자나 견신례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과 정직한 서약을 하도록 해야 하며, 그들을 한 지체로 받아들이는 교우들에게도 책임과 새로운 결단을 갖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다음은 이토록 중요한 예전을 좀 더 의미 깊게 진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방법들을 열거한 것이다.
- 첫째, 세례를 받아야 할 후보자들의 선정 문제이다. 복음이 정착되지 않은 피선교지에서 누구나 원하는 대로 세례를 주게 된다면 세례를 소홀히 취급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며, 수세자 자신도 세례의 존귀성이나 가치성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학습이라는 제도를 신설하여 세례를 위한 사전 훈련 기간을 두고 있는 것이다. 목사는 직접 또는 부교역자를 통하여 이 기간 중에 충분한 접촉을 하면서 세례 후보자로서의 적격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며, 특히 그들의 신앙과 행위가 세례를 받아도 교회에 누를 끼치지 않고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살 수 있는지의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서 추천 또는 권면해야 한다.
- 둘째, 세례의 성례전을 갖기 위하여 교회는 주보나 기타 광고를 통하여 최소한 한 주일 또는 두 주일 전에 교인들이 알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수세자나 견신례를 받아야 할 후보들에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이다. 또한 세례의 예전을 집례할 경우 반드시 성만찬 예전을 겸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으므로, 예배 가운데서 세례만을 독자적으로 집례한다 해도 별 상관은 없다.
- 셋째, 세례의 의미는 수세자나 견신례의 후보자들이 준비하는 공부 과정에서도 충분히 전달되어야 하지만, 세례 예전의 전 주일부터 설교 가운데서 언급되어지는 것이 좋다. 세례의 현장에서 간단히 언급하는 것으로 세례의 온전한 의미가 전달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의 무리이다. 한 주일 전의 설교에서부터 세례에 대한 깊은 의미가 설명되어짐으로써 자신이 받을 세례에 대하여 보다 더 준비를 하게하고, 이미 세례 받은 교인들은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수세후보자들은 적어도 일주일간 교단이 가지고 있는 신조들이나, 또는 세례 문답을 위한 공부를 철저히 함이 좋다. 그것은 단순한 지식 습득의 차원을 넘어서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동일한 신앙을 고백하고 소유해야 하는 의무적인 차원에서 필요한 것이다.
- 넷째, 목사는 수세자나 입교자(견신례를 받은 사람)와의 문답이 끝나고 세례를 준 후에 또 하나의 질문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그것은 회중들에게 묻는 질문으로서, 교인들이 세례 받은 어린이 또는 장년을 동일한 식구로 반갑게 맞아들이는지, 그리고 그들의 신앙이 계속 성장하도록 보살펴 주고, 그리스도와의 사랑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는 본을 보일 것인지에 대한 질문과 거기에 대한 확실한 약속의 대답을 받는 것이 공동체로서의 새 식구를 맞아들이는 데 더욱 큰 의미를 준다고 하겠다.
세례는 성만찬과 함께 개신교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성례전이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서 제정되어진 성스러운 예전이기 때문이다. 이 예전을 통하여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가져오는 새로운 계약이 성립되고, 그 계약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감격을 체험하게 된다. 이러한 은총의 감격이 이룩되는 세례는 시대의 변천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더라도 결코 변질되거나 또는 퇴색될 수 없다.
Ⅳ. 결론
지금까지 세례에 대한 개념에 대한 이해와 성례전으로서의 세례를 살펴보았다. 무엇보다 사역의 현장에서 세례의 목적과 의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수세자들에게 실제적으로 ‘왜 세례를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앞에서 살펴본 것 세례의 목적 중에서 ‘믿는 표로서의 세례 받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는 예성이 유아세례를 행하지 않는 중요한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신앙의 고백이 삶 속에서 날마다 이루어지도록 예배의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되어야 할 것인데, 우선 강대상만이 아닌 세례대의 중요성일 이해하고 세례대의 위치를 성도들의 시각 안에 두어야 할 것이다. 또한, 목회자는 세례가 단순히 대답만하고 끝나는 의식에 그치지 않도록 집례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의식을 진행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은혜의 선물로 주신 세례식은 일회적인 것이지만, 또한 삶 속에서 날마다 반복적으로 의식하고, 체험하고, 행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은혜 가운데 살아가야 할 것이다.
◐ 참 고 문 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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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후의 한국교회에 대한 전망” . 「목회와 신학」.2005.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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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09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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