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의 칸트(K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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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 속에서의 칸트(Kant)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면서

Ⅱ. 칸트에 대해서
1. 형식주의 윤리학으로서의 칸트의 윤리학
2. 선의지
3. 정언명법
4. 칸트 윤리학의 의의

Ⅲ. 내 경험 적용 사례에 적용하기.
1.“나의 수행평가 채점기”
2. 드라마 “Love Story in Harvard”
3. “얘들아, 누구가 더 착한 어린이 일까??”(수정본에서 보완)

Ⅲ.나가면서

본문내용

오르는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영미는 할머니의 짐을 영미가 옮기려고 했는데 영미의 힘으로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할머니의 짐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 고민하던 중에 지나가던 한 아저씨가 “얘야, 네가 옮기기엔 짐이 너무 무겁구나, 아저씨가 할머니를 도와줄테니 넌 어서 집에 가렴. 어머니가 걱정하시겠다.”라고 하시며 할머니의 짐을 들어드렸습니다. 영미는 아저씨께 “고맙습니다.”라고 한 다음 다시 상희와 집으로 향했습니다.
재잘 재잘 이야기 꽃을 피우던 중 벌써 영미의 집 앞까지 왔습니다. 영미와 상희는 내일 보자고 인사를 한 뒤 영미는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상희가 집으로 가려던 순간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시각장애인 아이를 보았습니다. 신호등도 없는 횡단보도라 매우 위험했지만 귀찮은 마음에 그냥 집으로 들어가려했는데 길 건너편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지은이를 봤습니다. 상희는 다가오는 토요일에 착한 어린이 상을 주는 것이 생각 나서 지은이가 보란 듯이 시각 장애인 아이의 손을 잡고 길을 건넜습니다. 덕분에 시각 장애인 아이는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 했는데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이번 주 토요일에도 착한 어린이를 추천 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은이는 상희를 착한 어린이로 추천하게 되었고 상희는 이번 주 착한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활동과 발문으로 칸트의 철학 이해하기> (선생님 아이들1 아이들2 아이들3)
위의 이야기 잘 읽었나요? 우리 어린이들은 어떤 아이가 더 착한 어린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영미가 더 착한 아이라고 생각해요. 영미는 착한 마음을 가지고 행동했고 상희는 상을 받기 위해서 착한 행동을 했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군요. 다른 의견은 없어요?
저는 상희가 더 착하다고 생각해요. 영미는 할머니를 도와드리려고 했지만 힘이 없어서 결국엔 도와드리지 못했어요. 하지만 상희는 시각장애인 아이를 위험에서 구해주고 도와줬어요.
또 다른 의견은 없나요?
저는 둘 다 착하다고 생각해요. 둘 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도와 줬어요.
네, 셋 다 맞는 말이에요. 그럼 이야기를 조금 바꿔볼까요? 만약에 영미가 할머니의 짐을 옮기려다가 힘이 부족해서 짐을 계단 아래로 떨어뜨렸다면 어땠을까요?(영미의 행동의 결과를 의도와는 다르게 안 좋게 만듦으로서 아이들에게 ‘선의지로서 행동했지만 결과가 안좋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기.)
흠. 그래도 저는 영미가 더 착한 아이라고 생각해요. 영미가 짐을 일부러 깨뜨리려고 한 것도 아니고 도와드리려는 착한 마음으로 했기 때문에 영미가 더 착한 아이라고 생각해요.
아니에요. 아무리 착한 마음으로 할머니를 도와주려 했다고 하더라도 영미는 할머니의 물건을 깨뜨려서 할머니에게 오히려 폐를 끼쳤어요.
네. 여러분들의 생각 잘 들었어요. 선생님이 보기에는 어떤 것이 착한 행동인가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이 다른 것 같아요. 각자 어떤 것이 착한 행동인지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말 해 볼까요?
저는 영미처럼 착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하는 것이 착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상희는 다른 사람을 도와 준건 맞지만 진심으로 도와준 건 아니에요.
저는 다르게 생각해요. 마음이야 어쨌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더 착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영미는 할머니의 짐을 깨뜨렸으니까 할머니는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실꺼에요. 하지만 상희는 시각장애인 아이를 위험에서 구해주었어요.
네. 학생1은 도와주려는 착한 마음을 착한 행동이라고 생각했고, 학생2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착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군요. 어느 한 쪽만 착한 행동일까요. 아니면 양 쪽 다 착한 행동일까요. 또 아니면 둘 다 착한 행동이 아닐까요?
다음 이 시간까지 생각해보고 또 얘기를 나눠보도록 해요.
-이 수업을 진행한 후 칸트의 선의지에 관한 수업을 한다. (칸트는 선의지를 중요시했고 결과는 운의 요소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행위자의 범위를 벗어난다고 했다.) 그 후 칸트의 관점에서 봤을 때 어떤 아이가 정말 착한 아이인지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한다.
칸트의 관점에서 봤을 때 상희의 행동은 도덕적이지도 않고 착한 행동이라고 볼 수 없다. 예시의 내용을 봤을 때 처음에는 둘 다 착한 행동이라고 아이들 눈에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상희의 행동의 결과는 자신의 선의지와는 관계없이 결과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으로 만듦으로서 아이들에게 칸트 철학의 핵심인 결과가 아닌 행위자가 지닌 선의지를 중요시 하는 것을 강조한다.
Ⅲ.나가면서
이번 과제를 하면서 처음으로 도덕과목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나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분석하는 학자가 아니라 배우는 학생으로서 지금까지 내가 배워오고 느껴오고 행하던 것들을 어떠한 이유에 근거를 두고 해왔던 것인지 여러 가지 이론을 공부하면서 깨닫게 됐다. 항상 입버릇처럼 나는 이과학생이니까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고 도덕이나 사회과과목은 외우기만 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도덕은 사람의 사고, 심리, 행동을 분석하는 ‘사람에 대한 과학’이라고 느꼈다.
그리고 ‘초등수학교육1’시간에 피아제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웠는데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에 따르면 인식구조가 발달함에 따라 아동의 사고도 변화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아이들을 보면 뭐든지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하다가 차츰 나이가 들면 상대방을 배려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 이러한 자연스런 현상들을 ‘그냥 커가니까 당연한거야’라기 보다는 이렇게 체계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도덕교육뿐만 아니라 아동의 생활지도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내 경험 사례를 쓰면서 내가 알게 모르게 많은 이론에 대해서 알고 있고 이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내가 선생님이 되서 이에 대한 수업을 할 때 경험사례만큼 좋은 수업 방법도 없다고 생각된다. 내 경험 사례는 중학생 때 이야기 하나와 드라마를 예로 들었다. 요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대중 매체를 많이 접하고 자란 아이들이다. 따라서 이런 대중매체를 적절하게 수업에 이용한다면 수업의 참여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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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11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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