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infancy) 정서 및 사회성 발달 (영아기 정서발달, 표현행동발달, 애착발달-애착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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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아기(infancy) 정서 및 사회성 발달 (영아기 정서발달, 표현행동발달, 애착발달-애착행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아기 정서 및 사회성 발달

I. 정서의 분화
 1. 분화된 정서
  가. 분노
  나. 공포
  다. 기쁨
  라. 애정
  마. 호기심
  바. 질투
 2. 자아의식의 발달
  가. 신체적인 자기의식
  나. 자율감

II. 표현행동의 발달
 1. 울기
 2. 응시하기
 3. 미소하기
 4. 옹알이
 5. 모방하기

III. 애착행동
 1. 영아의 애착행동
 2. 애착의 개념과 유형
 3. 애착형성의 요인
 4. 낯가림과 격리불안
 5. 애착과 탐색행동

* 참고문헌

본문내용

반응성과 민감성이 영아의 안정, 불안, 애착형성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고 하였다. 즉 안정된 애착을 형성한 영아의 어머니는 불안한 애착을 형성한 영아의 어머니보다 아기의 신호에 더 반응적이고, 아기를 부드럽고 주의 깊게 보살피며, 젖을 먹이는 시작과 종료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로 아기에게 신경을 썼다고 한다.
(3) 애착형성의 요인
영아와의 애착형성에는 육아 담당자, 즉 부모의 애정이 주된 요인이 된다. 즉 애정의 양과 질이 동시에 작용하는데, 부모가 영아에게 자극을 주고 또 영아가 울거나 주의나 관심을 요구하는 신호를 할 때 신속한 반응을 보임으로써 형성된다. 따라서 부모가 영아에게 자극도 적게 주고 따스하게 대해 주지 못하고, 필요에 신속히 반응을 하지 못하면 애착형성의 기간은 오래 걸리고 애착의 강도는 약해진다.
에인스워스와 벨(Ainsworth & Bell)의 연구에 의하면, 생후 첫 3개월간 엄마가 영아를 따뜻이 대해 주고 안아 주고 오랫동안 꼭 껴안아 주면 영아는 곧 엄마를 아주 좋아하고 또 안기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반대로 갑자기 거칠게 안아 올리거나 오랫동안 안아 주지 않으면, 9~12개월경이 되어서는 육체적 접촉을 싫어하며, 엄마가 안아 주면 떠밀고 빠져 나오는 수가 있다.
애착형성에는 영아와 엄마의 1대1의 관계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영아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이런 요인보다는 영아에게 자극을 주고 반응을 하는 애정의 질과 양에 더 좌우된다.
(4) 낯가림과 격리불안
애착이 형성되면 영아는 낯선 사람에게 불안을 느끼는 낯가림행동을 보인다. 생후 5~8개월경이 되면 낯선 사람들에게 당황하거나 피하는 등 낯가림을 보인다.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반응(不安反應, strange anxiety), 즉 낯가림은 1세경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점차 감소되어 간다. 낯가림은 낯선 사람의 갑작스런 출현이나 큰 소리, 또는 함부로 영아를 다루는 태도 등과 결부되어 공포로 나타나지만, 낯선 사람이라도 영아에게 잘해 주면 공포반응은 줄어든다. 따라서 사회적 접촉이 빈번한 영아는 낯가림도 심하지 않게 된다.
낯선 사람에게 경계하는 낯가림이 시작되어 낯선 사람을 경계하게 되면서, 영아는 애착을 형성한 사람과의 격리에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이 격리불안(separation anxiety)은 낯가림이 낯선 이에 대한 불안반응이 사라지기 시작하는 13-18개월경에 나타난다. 이때는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엄마에게서 멀어지면 엄마를 찾아가려고 한다.
(5) 애착과 탐색행동
영아의 애착행동과 탐색행동 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이에 대하여 유아원을 대상으로 연구한 현장연구들(De Vore, 1963: Goodall, 1965)과 실험연구(Harlow, 1961)에서 이미 입증된 것이다.
이들의 연구에서 보면 동물의 새끼는 처음에는 어미와 거의 지속적으로 밀착된 접촉을 유지하다가, 점차 주위환경을 탐색하기 위하여 어미를 떠나게 된다. 그러나 격리의 위협이나 경악은 즉각적으로 새끼와 어미를 같이 있게 한다.
애착과 탐색행동과의 관계를 보울비는 행동체제의 개념으로 설명하였다. 유기체는 진화되어 오는 과정에서 개체의 재생의 성공효과로 인하여 선택된 다수의 행동체제를 갖고 있다. 이 행동체제들에는 각각의 체제가 활성화되는 일련의 조건이 있으며, 한 행동체제가 높은 강도로 활성화되는 조건에서는 다른 행동체제는 낮은 강도로 활성화된다. 구체적으로 낯선 환경은 세 종류의 행동체제, 즉 탐색행동, 두려움 및 애착행등이 활성화될 수 있는 상황인데, 그 중 어느 것이 활성화되느냐는 주위환경 자극과 영아가 어머니에게 갖고 있는 애착유대의 강도에 의해서 결정된다. 예컨대 영아의 주변에 어머니가 있어서 영아가 마음을 놓을 수 있으면 애착행동에서는 낮은 강도로 활성화되고 탐색행동 체제가 높게 활성화된다. 즉 영아는 어머니를 안전기반으로 삼고 어머니를 떠나 주변 환경을 마음껏 탐색하게 된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애착 연구들(Gershaw & Schwartz, 1971: Maccoby & Feldman, 1972)도 위와 같이 애착대상의 존재가 탐색을 위한 안전기반을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Bowlby은 어머니가 물리적으로 존재하나 정서적으로는 부재할 수 있으며, 존재란 항상 어머니가 쉽게 가까이 할 수 있고 영아에게 반응적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런 주장은 만약 영아가, 어머니를 쉽게 가까이 할 수 없거나 어머니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영아의 욕구에 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게 되면, 단순히 그저 어머니와 같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탐색을 촉진시켜 주지 못하여 안정기반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하는 것이다.
에인스워스는 여러 연구결과를 근거로 안정애착을 형성한 영아들은 어머니를 탐색을 위한 안전의 기반으로 삼고 애착행동에서 탐색활동으로 쉽게 이행하는 반면에, 불안하게 애착을 형성한 영아들은 그렇지 못하다고 보고하고 있다.
안정애착-불안애착의 유형과 탐색과의 관계에 관한 여러 연구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제시될 수 있다.
먼저, 안정애착 집단의 영아가 불안애착 집단의 영아보다 더 탐색적일 것이라는 가정이 일관되게 입증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탐색의 양에 있어서는 안정애착집단 영아와 불안애착집단의 영아, 즉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
이들 문제점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한 영아들이 어머니를 안전기반으로 삼는데 대한 확신을 갖기 때문에, 안전기반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는 볼안애착 집단의 영아들보다 더 탐색적일 것이라는 가정이 충분히 입증되지는 못하였음을 의미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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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15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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