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발달주기에 따른 부부교육(결혼초기 중년기 노년기의 부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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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발달주기에 따른 부부교육(결혼초기 중년기 노년기의 부부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초점을 두고 부부의 동반자적 관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부부의 성관계 개선은 육체적 관계보다는 정신적 정서적 관계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
바. 은퇴준비교육
사람들은 종종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에 저항하며 은퇴를 두려워한다. 은퇴는 자신은 이제 더 이상 쓸모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40대 후반이나 50대의 사람들은 65세 이후의 만족스런 삶을 위하여 은퇴에 대한 준비와 계획을 미리 세워둘 필요가 있다.
은퇴준비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생각해볼 수 있다.
나는 언제, 어디서 은퇴할 것인가?
은퇴 후 어디서 살 것인가?
은퇴 후 시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
은퇴 후 건강은 어떻게 지킬 것인가?
은퇴 후 무엇을 할 것인가?
은퇴 후 재정적 자원은 얼마나 될 것인가?
은퇴준비를 위하여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III. 노년기 부부교육
노년은 보통 60세에서 65세 사이에 시작된다고 일반적으로 믿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서로 다른 비율로 나이를 먹는다. 개인의 건강관리, 삶의 태도, 능력, 신체적인 외모 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70살이 넘었음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40세에도 아주 늙은 노인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노인은 완고하고, 생활방식은 구식이며, 화를 잘 내고, 건강은 쇠약해져 지쳐 있는 사람들로 생각하기 쉽다. 그리고 늙는다는 것을 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때로 노인은 지혜자로 존경받기도 하지만, 대개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으로 여전히 부정적인 관념들을 가지고 있다. 의학의 발달과 세심한 건강관리로 인하여 최근에는 노인들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보다 더 길어진 생명은 노년기 가족생활 적응에 대한 문제와 도전들을 가족생활 교육자들에게 더욱 더 많이 안겨주고 있다.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이 영광스러운 황금기, 인생의 황혼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준비와 계획은 인생을 아름답게 마감하는 중대한 결산이다.
노년기 부부교육의 목표는 노부부들이 갖고 있는 많은 문제와 스트레스들을 가족생활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들이 인생의 황혼기를 잘 마무리 짓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노년기의 중요한 가족생활교육 내용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다.
노년기 심리
은퇴 생활 적응
함께 늙어가기
부부 의사소통
부부 성생활
건강한 자아상 확립
죽음 준비 및 배우자 사후 적응 교육
이 진술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다루어야 할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1. 노년기의 건강
나이가 들수록 몸은 쇠약해진다. 노안과 백발, 치아의 상실, 줄어드는 키, 주름진 얼굴, 검은 반점, 이러한 것들은 노인에게서 흔히 보는 외모상의 특징들이다. 젊음과 신체적 매력을 중히 여기는 문화권에서 이러한 늙음의 상징들은 많은 노인들의 자존감과 안정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65세 이상의 노인들 약 3/4 정도가 그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한두 가지의 만성병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노인들을 불안하게 하고, 활동을 불편하게 하며, 실의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건강하다면 노년은 인생에 있어서 또 하나의 흥미 있는 시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건강하지 않다면, 노년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다(Aiken, 1978).
2. 노년기 심리
노인들은 창의성과 지적 능력, 기억력 등이 어느 정도 감소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은퇴로 인해 활동할 수 없다는 것, 친구들의 죽음, 쇠약해지는 정신력, 불편한 건강 등은 노인들로 하여금 자아 상실감과 위축감에 빠지게 한다.
노인들의 자신감과 자존감은 주위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으로 쉽게 손상을 입는다. 즉, 노인들은 스스로 현실 감각과 시대적 사고에 뒤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며, 새롭고 창의적인 것보다는 구태의연한 결론을 내리는 자신이 현시대에 소용이 없고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기 쉽다. 때문에 노인들은 자신들의 가치에 대하여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노인은 경험이 풍부한 지혜자로서 자녀들에게 삶의 지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안내자이다.
3. 은퇴생활 적응
은퇴는 많은 사람들의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사람들의 은퇴에 대한 적응방식은 그들 자신의 자존감에 많은 차이를 보인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 경제적 사정 및 직장일로 인하여 하지 못했던, 오랫동안 갈망해 오던 일들을 열정적으로 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긴장을 풀고 노년을 즐기는 시기로 기꺼이 맞이하기도 한다. 이들은 자신의 삶을 유용하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채우는 적극적인 은퇴자들이다.
반면 은퇴를 싫어하며 은퇴에 대하여 분노로 반응하며, 자신이 달성하지 못한 삶의 목표와 불행을 다른 주위 사람들에게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으며 의기소침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은퇴는 일에서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노인들은 낮은 수입으로 축소된 생활을 하게 되며, 생활수준에 맞지 않는 적은 돈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러므로 은퇴에 대한 준비로 은퇴 후의 생활보장에 대한 은퇴적금이나 보험, 연금 등의 재정투자는 젊은 시기부터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년기에 잘 적용하는 사람들은 은퇴 전에도 잘 적응했던 사람들이고, 자신들의 장점과 약점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수용하는 사람들이며, 이들은 또한 젊었을 때도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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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24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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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7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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