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 아리스토텔레스 - 습관화 된 도덕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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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도덕교육] 아리스토텔레스 - 습관화 된 도덕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아리스토텔레스 이론과 나의 경험을 생각해서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우선, 아이들이 자신이 판단하여 도덕적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서도 그렇고, 나도 도덕교육의 핵심은 이론은 알고 있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가치는 자신이 판단하고 직접 스스로 행동하는 것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습관화 된 도덕성’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직접 행동하고 실천할 기회를 만들어줘서 지속적인 ‘덕’을 지키는 행위가 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반 아이들이 모여서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방문하여 위문공연을 갖게 거나, 환경보존 운동을 위해서 반 아이들 모두가 거리로 나가서 청소도 하고, 시민들에게 직접 환경에 대해 설명할 기회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는 환경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환경보호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처한 것을 시작으로 그것이 점점 내면화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이론적으로만 환경보존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천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착한 일을 직접 행하고, 도덕적인 행동을 직접 행함을 통해서 그 동기가 처음에는 자발적인 동기가 아니었을지라도, 도덕적 행동을 했다는 것에서 오는 뿌듯함, 행복함이 지속적인 도덕적 행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교사는 아이들이 도덕적 행동을 통해 뿌듯함, 행복함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칭찬이나 믿음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도덕적 행동을 계속 하고 싶은 동기를 만들어 줘야한다. 이런 일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면, 그것은 인격의 상태, 즉 성향이 되어서 ‘덕’을 갖춘 것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의 기준이 애매하면, ‘절제의 덕’을 갖춘 사람과 함께하라고 했다. ‘절제의 덕’을 갖춘 사람과 함께하면서 중용이 어떤 것이고, 절제가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즉, 모델링을 중요시했는데 모델(좋은 사람)에게 묻어가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런 이론은 도덕교과 수업을 하는 방법적 측면에서 받아들이는 것과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이 모델이 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의 두 가지 측면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도덕수업에서,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모델로 삼을 수 있는 ‘덕’을 갖춘 사람, ‘도덕’을 잘 실천하고 있는 사람의 사례를 많이 알려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막연히 동생을 아끼고 사랑해야한다, 부모님을 공경해야 한다는 추상적인 문장으로 내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하여, 아이들이 그런 사례를 보고 직접 내가 저런 상황에서는 저렇게 행동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도덕교과서에는 이러한 방법으로 아이들을 많이 가르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도덕교과서 속의 모습과, 자기 자신과 주변의 모습과 동일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혹은 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수집하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 만한 사례를 충분히 전달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초등학교 선생님은 ‘선생님’이란 이유만으로도 아이들의 모델이며, 모델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행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도덕적인 어린이가 될 것을, 도덕적인 행동을 직접 실천할 것을 가르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생님이 아이들이 좋은 사람의 모델이 되어서 직접 그 모습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교실에서 싸워서 분쟁이나 논란이 있을 때, 선생님이 나서서 욕구를 절제하고 자제하는 덕을 실천하는 경우를 들면서 아이들을 반성하게 하고, 비슷한 상황이 있을 때 아이들이 절제하고 자제하는 덕이 무엇이라는 것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5. 과제를 마치고 나서 느낀 점
초등도덕교육1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많이 공감하면서 공부했던 이론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었기 때문에 이 과제의 주제를 망설임 없이 아리스토텔레스로 선택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은 어떤 절대적인 하나의 법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개인에 따라 추구하고 선택하는 것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애매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실천적 사례가 맞는지 고민이 되기도 했었고, 초등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의 상황에 맞는, 적절성의 중용의 덕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되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다른 과제, 시험들과 기간이 겹쳐서 내가 좀 더 고민해보고 생각해보고 싶은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그런 고민을 할 만한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과제물에 담고 싶은 내용이 더 많은데, 내가 아리스토텔레스를 공부하고 내 사례를 생각해보면서 스쳐갔던 많은 생각들을 다 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지만, 내 스스로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기도 했으며, 내가 막연하게 선생님이 되면 아이들에게 도덕교육을 어떻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나는 도덕교육이 도덕시간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도덕이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시공간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 자체가 도덕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지금 꿈꾸는 것이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인 생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아이들이 선생님을 통해 많은 도덕적 실천을 해볼 기회를 갖고, 그런 기회들을 통해서 도덕성을 습관화 하게 되고, 때로는 선생님을 모델로 아이들이 도덕성을 내면화 하는데 도움을 얻고, 그래서 ‘덕’이라는 성품을 갖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도덕교육일 것이라고 믿는다. 내 자신이, 또 내가 가르칠 아이들이 도덕에 대해 이론적으로만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생각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도덕적인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과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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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4
  • 저작시기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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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8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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