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 흄 도덕 감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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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도덕교육] 흄 도덕 감정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선정이유
Ⅱ. 흄의 이론
(1) 흄 도덕의 이론적배경
(2) 흄의 윤리적 이성주의 비판
(3) 흄의 공감과 유용성
(4) 흄의 감정에 대한 이성의 예속성: 주인과 노예의 관계
(5) 흄의 이론 정리와 의의
Ⅲ. 사례 분석
Ⅳ. 초등교과에 적용하기
Ⅴ. 느낀점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이성적 판단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되었던 도덕의 내용을 정서적 측면까지 아우르게 하는 도덕의 길을 열어주었다고 생각된다. 이때 도덕 시간에 들었던 사례가 생각이 났다. 신장매매로 입건된 한 청년과 그 청년의 신장으로 아들을 살리게 된 아버지의 이야기이다. 신장 매매를 통해 청년은 돈을 얻어 아내의 병을 치료할 비를 마련했다. 신장매매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그 매매로 인해 상대편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으며 이는 어쩔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었고 신장매매는 내가 결정한 상황이지만, 그 상황을 오게 한 환경은 내가 결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내가 배심원이라면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 생각해 보는 것도 흄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이 사례가 흄의 공감과 관련이 있을까? 흄의 공감은 도덕적인 판단에서 이성만이 아닌 감정을 중요시한다. 심지어는 이성이 정념의 노예라는 말까지 하며 도덕적 실천에서 감정, 즉 공감을 우위에 두고 있다. 이는 실제적인 도덕적 인식과 행위의 작용 영역에서 감정과 이성의 상호 협력관계를 흄이 성찰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사례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에 이성과 감정이 모두 개입시켜 보자. 이성적으로는 신장매매는 불법이며 잘못한 일이다. 하지만 이성을 조금 벗어나 상황에 맞게 생각해 보면 누구나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보편적인 정서인 것이다. 이렇듯 도덕적 판단에서 어떤 결과가 옳은 것인지를 판단 할 때 이성과 감정의 상호작용을 하게 되면 조금 더 우리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그런면에서 이 사례는 흄의 공감의 의의를 만족시키기에 적절한 사례이다. 이성과 감정이 서로 협력하면 더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
Ⅳ. 초등교과에 적용하기
과목
도덕
학년
6
단원
6. 아름다운 사람들 (1/2)
학습목표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생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말할 수 있다.
교수방안
● 학습문제와 관련하여 관련 사진을 보여준다.
(ex. 복도에서 시끄럽게하여 주변아이들에게 소음을 주고 이러저리 뛰어다니며 옆에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친구의 사진,
청소당번을 도와 친구와 함께 복도 청소를 돕는 사진 등 )
이 때, 나쁜사진 먼저 제시 후 좋은 사례를 제시한다.
● 발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공감을 유도한다.
Q. 이 친구는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요? (나쁜 예)
Q. 도움을 받는 이 친구의 기분은 어떨까?
Q. 각자 도움을 받는 친구, 도움을 주는 친구의 입장으로 나누어 말해볼까요?
Q. 도움을 주는 친구는 왜 이런 행동을 하였을까?
● 교과서에 나와있는 활동에서도 공감 유도하기
- 생활의 길잡이 84, 85쪽 테레사 수녀 이야기
Q. 테레사 수녀는 누구를 보살펴 주었나요?
A. 장애인, 나환자 등 남들이 피하려고 했던 사람들입니다.
Q. 가난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 했나요?
A. 가난한 사람들에게 필요한것은 동정이 아닌 사랑입니다.
Q. 봉사와 배려는 테레사 수녀 같이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습니까?
A.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습니다.
분석
도덕교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 스스로 느끼는 것이다. 그것은 머리로 아는 것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지름길인 것이다. 여기서 흄의 도덕 감정론에서의 공감과 시인이 크게 작용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이끌어 주느냐는 교사의 몫이다. 이 때 배려의 뜻과 봉사의 뜻을 국어사전에 있는 것들로 나열하고 중요성을 말로 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들이 직접 그 상황을 공감하게 하고 어떤 것이 옳은 것일지 도덕적으로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사진을 통해 이런 상황에서의 느낌을 아이들에게 느껴보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수업하는 방법으로 흄의 철학을 적용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봉사와 배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임을 확인시킨다.
Ⅴ. 느낀점
나는 이번 과제가 이론을 실제에 적용해본다는 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든 이론을 연구하고 분석해 보아 내가 어느 쪽으로 교육을 해야 할 지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적용을 시키려고 하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내가 분석한 자료는 모두 이론에 관한 자료들 뿐이었고 실제에 관한 자료를 많이 찾지 못하였다. 어쩌면 아이들이 너무 당연시하게 생각하고, 너무 잘 알고 있는 도덕교과에 어떤 식으로 아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을지 막막해서 그 부분에서 가장 많이 해맸던 것 같다. 사실 지금 위에 있는 초등 교과의 적용하기 부분은 그 많은 고민들이 담겨 아직 해답을 찾지 못한 미완성된 분석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도덕교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이들에게 옳고 그른 것을 가르쳐주는 것보다는 (사실 아이들은 무엇이 옳은지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스스로 도덕을 깨닫게 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공감이라는 윤리를 선택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아이들이 아는 것과 느끼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도덕을 찾는 것과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결론은 같을지 몰라도 나타나는 결과들은 분명히 다를 것이다. 사실 우리도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 않는가. 하지만 아이들에게 그것을 먼저 가르쳐줄 것이 아닌, 도덕을 손에 쥐어주기 보다는 방향을 잡아주고 스스로 떠 먹을 수 있게 해야한다. 이 면에서 공감이라는 철학은 유용하며, 도덕교과 내에서도 공감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은 많았다. 하지만 그 공감을 진심으로 이끌어 내는 방법에 따라 아이들에게 큰 차이로 나타날 것이다. 사실 도덕수업이라고 하면 나도 막막하며 어떤 활동을 해야 진부하지 않으며 아이들에게 은연중에 도덕이라는 감정과 이성을 모두 심어줄 수 있을지 혼란스럽다. 하지만 이는 내가 더 고민해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그런 나의 교육관을 조금 더 생각해 본 계기가 된 것 같다.
Ⅵ. 참고문헌
흄의 철학 (A.J에이어/ 서정선)
정념에 관한여 (흄 데이비드)
흄의 도덕 감정론에 관한 논문 및 자료 다수
초등교과서, 교사용지도서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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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4
  • 저작시기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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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8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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