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아리스토텔레스 덕 윤리와 행복론

소개글

[초등도덕교육]아리스토텔레스 덕 윤리와 행복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렇지 못한 것을 구분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실천하고 발휘하며 습관화 할 때 유덕 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발문이다.
▶왕이 보여준 행동을 보고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했나요?
▶여러분은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까?
⇒ 교과서의 글을 통해서 그것을 읽고 그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느끼고 스스로 그렇게 행동하게끔 이끌어 자연스럽게 절제(중용의 덕)에 대해 교육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는 매의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이 발문은 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서 아이들에게 중용의 또 다른 부분인 ‘용기’라는 덕을 발휘한 모습을 알게 하고 중용의 덕의 한 부분인 용기가 실천으로 이어질 때 유 덕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매는 왜 왕이 마시려고 했던 잔을 계속 떨어뜨렸을까요?
▶만약에 매가 왕이 ‘다시 한 번 덮치면 죽이겠다’라는 생각을 알고 있었다면 매는 어떤 갈등을 할까요? 또한 그 후 매의 행동은 어떠했을까요?
▶그래도 주인을 살리려고 계속해서 잔을 떨어뜨렸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은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그러한 행동을 한 매를 보고 어떤 덕이 발휘되었다고 생각하나요?
▶이 사실을 알고 나서 잔을 떨어뜨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그러한 행동을 한 매를 보고 어떤 덕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나요?
⇒ 이와 같은 발문을 통해서 왕이 아니라 매의 입장에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뿐 만아니라 매의 입장에서 ‘용기’라는 중용의 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만약이라는 가정을 통해서 만약 내가 ‘매’였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해 보면서 중용의 덕을 발휘하는 것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게 한다.
▶여러분이 매의 입장이라면 어떠한 선택을 했을 것 같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매가 보여준 행동을 보고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했나요?
⇒ 이 또한 매의 행위와 자신의 행위를 비교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에 대해서 앞으로는 어떻게 할 지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용기, 절제는 각각 무엇입니까?
▶모든 사람들이 절제된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일이 일어납니까?
▶절제된 생활을 하려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 앞의 발문을 통해서 느낀 것을 정확하게 아이들이 용기와 절제가 무엇인지를 말할 수 는 없더라도 학생 서로의 대답을 통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일반적으로 중용의 덕을 발휘하지 못할 대의 사회나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중용의 덕을 발휘하고 습관화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발문이다.
(3) 실천 다짐과 실천계획세우기-습관화 : 실생활에서 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중용의 덕과 그 실천을 간단한 사례를 통해서 중용의 덕을 구분하는 것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의 목표가 있다.
⇒ 절제하는 삶(중용의 덕을 발휘하는 삶)이 어떠한 것인지를 위의 발문을 통해서 알게 된 학생들에게 어떠한 것이 절제하는 것인지에 대해 실생활의 사례를 통해서 판단하게 하고 습관화 하게 한다.
(사례1) 자기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큰소리치는 사람
어렵거나 곤란한 일을 당하면 뒤로 물러나 는 사람.
(사례2) 화를 참지 못하거나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
묻는 말에도 대답도 잘 하지 않고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사람
위와 같은 사례를 제시하며 질문을 던져본다.
교사 질문 1) 자기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큰소리치는 사람과 어렵거나 곤란한 일을 당하면 뒤로 물러나는 사람이 있다면 각각 어떻게 하는 것이 절제하는 행동입니까?
⇒ 지나치게 용기를 부리거나 나약하게 행동하기 보다는 적절히 용기 있게 행동하도록 해야 합니다.
교사 질문 2) 화를 참지 못하거나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과 묻는 말에도 대답도 잘 하지 않고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각각 어떻게 하는 것이 절제하는 행동입니까?
⇒ 쓸데없는 말이나 분노는 참아야 하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은 적절하게 표현하도록 해야 합니다.
≫ ‘절제’라는 제재를 통해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중용의 덕을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이해하고 몸소 느껴서 그것을 실생활에 실천에 옮겨 습관화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Ⅶ 맺음말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처음 시작할 때 막막하기만 했던 그의 윤리학은 나의 경험을 생각해보려 하면 할수록 그의 사상에 매료되어갔다. 더욱이 나의 경험 뿐 니라 이러한 윤리가 초등학교 교과에 까지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제시되어왔고 “이것이 아리스토텔레스의 덕 윤리라고 한다.”라고 직접적으로 배운 것은 아닐 지라도 나 또한 그러한 윤리를 계속해서 담아왔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었다. 누군가 “너 지금 행복하니”라고 물었을 때 행복의 조건을 두고 ‘행복하다, 아니다’를 얘기했었다. 예를 들면 나는 무엇을 가졌고 못 가졌나, 나의 현 상태는 행복하기위해 적절한가를 생각했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덕 윤리를 비롯한 전반적인 그의 윤리학을 이해하려고 하면서 행복은 그 자체로서 목적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알았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 “지성 그 자체는 아무것도 움직이게 하지 못한다. 그러나 목적을 지향하는 실천적인 지성만이 어떤 것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 것 처럼 어떤 상황에 적절한 중용의 덕과 그 판단력을 내세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할 때 진정한 유 덕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초등교육 현장에서도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윤리가 현장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올바른 덕을 발휘해 그것을 학생들로 하여금 습관화하고 실천하게 하는 교육방법은 아주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러한 방법을 실제 현장에서도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을 마친다.
Ⅸ 참고자료
☞ 네이버 검색
☞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스 윤리학]
☞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이야기
☞ 초등학교 도덕교과서/ 지도서
☞ 도덕교육의 이해 강의 자료
☞ 초등학교 인터넷 교과서

키워드

초등도덕교육,   아리스토텔레스,   덕 윤리와 행복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