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론]흄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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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도덕교육론]흄과 공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주제 선정 이유


Ⅱ. 본론
1. 이론적 배경
2. 사례적용 및 분석
3. 도덕교육에의 적용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및 자료

본문내용

의 적진 뒤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민간인들, 시에라리온의 전쟁무기로 사용되는 강간 사례들,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서 민병대에 의해 학대당하는 어린이들 및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난민 상황 등에 대한 그녀의 보도를 높이 평가했다.
⇒ 난민 문제에 뛰어나고 헌신적인 공헌을 기리기 위한 난센상. 난센상을 수상한 사람들은 그들이 난민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보다는 그러한 국제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윤리적으로 선한 행동을 하였다는 점에서 더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사진기자 파지나 또한 자신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느낀 감정을 통해 그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느낀 그 감정들이 모든 인류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국제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정심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공감을 느끼게 되는 범위는 거리가 멀수록 적어지는데, 더욱 인간다운 사람은 관심의 범위가 넓어지며 타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우려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파지나는 스스로 자비심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처럼 공감의 범위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흄도 자비심이라는 정서가 아무리 미약할지라도 거의 모든 인간들에게서 발견된다고 하였다. 때문에 그 미약한 마음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사진 에세이로 전세계에 보도한 그녀의 역할이 사회적 효용의 측면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3.도덕교육에의 적용
초등학교 도덕교과서를 보면서 아이들이 공감의 윤리학을 학습할 수 있는 주제와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중에서 도덕 4학년 2학기의 ‘3단원. 따스한 손길 행복한 세상’의 ‘소단원 3. 작은 배려가 큰 기쁨을 주어요’ 라는 주제가 가장 적합하다고 여겨 이를 중심으로 적용 방법을 제시해 보았다.
학습목표: 배려를 실천하는 방법을 익혀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노력한다.
(활동 1) 다음과 같은 경우에 자신은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해 보고 모둠별로 역할극을 해 봅시다.
(활동 2)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려움을 체험해 보고 공경하는 마음을 키워 봅시다.
(활동 3)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후, 부모님께 받은 용돈으로 기아 어린이 돕기 모금 운동에 참여해 봅시다.
도덕은 타교과보다도 정의적, 행동적 측면에서의 발달이 중요한 과목이다. 일반적으로 1차시에서는 도덕적 문제 사태와 관련된 규범의 의미를 파악하고 도덕적 판단을 연습하는 과정(인지 영역 중심)→ 2차시에서 도덕적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과 관련지어 반성하고 평가하기(정의 영역 중심)→ 3차시에서 도덕적 실천을 확인하기(행동 영역 중심)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는 공감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인간의 감정은 누구에게나 존재하지만,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것은 직접 경험을 하였을 때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역할놀이(role playing)를 통해서 어떤 가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문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등장인물의 역을 맡아 연습 없이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타인의 감정 상태에 대하여 유사한 정서적 반응을 하는 감정 이입과 타인의 내부 심리 상태를 분별하는 인지적 능력인 관점 채택의 능력을 기르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 이 단원을 지도한다면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그 감정을 느끼는 공감의 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동정심과 자비심을 느끼도록 공감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먼저 (활동 1)의 역할극을 통해서는 특정한 상황 속에 감정적으로 젖어들게 하며, 문제를 발생시킨 인간관계들의 얽힘을 극복하려는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하도록 할 수 있다. 그리고 역할극을 하면서도 시연을 하지 않는 학생들도 문제 상황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을 공유하도록 유의시킨다. 그리고 (활동 2)에서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지도하며 윤리적 동기 부여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활동 3)에서는 그 범위를 세계의 기아 어린이 돕기로 확장시켜서, 도덕성의 실현이 거리에 상관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Ⅲ.결론
분야를 막론하고 현대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으로 항상 큰 깨우침을 주는 제레미 리프킨. 그의 저서 <공감의 시대>에서 그는 공감이야 말로 인간의 본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그의 ‘공감’의 개념은 흄의 ‘공감’의 개념과 다소 다른 측면도 있지만, 그도 역시 인간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으로 느끼기 때문에 세계의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함을 주장한다. 만약 인간이 혼자 살아간다면 윤리나 도덕은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은 사회 속에서 타인과 소통하며 공생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감정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상황 속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공감한다는 것은 내가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고 동정심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개인의 공간속에서 자신의 감정만 중시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헤아리며 함께 숨쉴 수 있어야 정의로운 사회를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흄의 공감은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도덕성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Ⅳ.참고문헌 및 자료
·교육과학기술부, 도덕 4-2, 서울: 지학사, 2010
·교육과학기술부, 생활의 길잡이 4-2, 서울: 지학사, 2010
·교육인적자원부, 도덕 6, 서울: 대한 교과서, 2002
·로버트 L. 애링턴, 서양 윤리학사, 김성호, 파주: 서광사, 2003
·서울교육대학교, 참가실습, 서울: 세원문화사, 2010.
·제레미 리프킨, 공감의 시대, 이경남, 서울: 민음사, 2010
·2010년 10월 18일자 매일경제 기사
·http://blog.naver.com/unhcr_korea?Redirect=Log&logNo=90097960215
·http://cafe.daum.net/windymoral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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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9.02.04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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