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트의 4 구성요소 중 도덕적 품성 및 실행력에 대해서 - 도덕발달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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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의 4 구성요소 중 도덕적 품성 및 실행력에 대해서 - 도덕발달 심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위요소들은 고전적 덕 이론, 사회학습이론, 만족감, 긍정심리학 등에 걸쳐서 그러한 이론들의 긍정적 측면들을 포섭, 인정하게끔 해주면서도 레스트의 이론을 접하게 되는 다수에게 상당한 매력과 안정감을 제공해준다. 동북아시아에 있어서 고전적 교육은 유교와 같은 덕 이론의 측면을 많이 내포해내고 있다. 동시에 리처드 니스벳의 『생각의 지도』에서도 찾아 볼 수 있듯이 동양인의 사고가 관계적이고 종합적이며, 서양인이 분석적인 사고를 하는 점에서 양자 간의 상당한 차이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를 우리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존 콜버그의 이론은 동양인의 사고에서 상당히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는 덕이나 사회적 기술 등의 이야기가 결여되어 보인다는 비판은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그렇다면 앞에서 살펴 본 레스트의 제안은 어떤가?
레스트의 제안은 덕과 사회적 기술, 정서와 인지의 조화 등을 인정하고 있다. 동양인에게 있어서 또는 동양인이 아니더라도 특정인에게 있어서 감정과 사회적 틀, 도덕적 지식 이외에 자신의 도덕적 삶의 중심이 되는 무언가가 있는 듯이 느껴진다. 실제로 모든 인간의 가치관은 하나의 틀에 구워낼 수 없는 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위요소 개념은 다양한 인간들이 지닌 개인의 가치관이나 덕의 특성, 긍정적 마음가짐 등에 일정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해준다. 즉 이런 하위요소들을 시작으로 그것들이 도덕적으로 행하여지고 보여 지는 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레스트는 단순히 하위요소가 도덕 그 자체가 아닌 인지와의 상호 작용과 4 구성요소의 통합적 결합으로 도덕적 행위가 나타남을 보여준다.
레스트는 도덕교육의 최종 목표로 인간 심리기능의 다른 부분들이 도덕 영역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수용하면서 도덕성에 대한 보다 포관적인 관점을 지향하게끔 해주었으며, 현재 남은 과제는 기존 4 구성요소를 판단하는 도구를 두고 네 번째 구성요소의 하위요소들을 포함한 모든 구성요소를 종합적으로 연구, 판단할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하는데 노력해야 함을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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