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개론 -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 요약 - 비평 -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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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교육개론 -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 요약 - 비평 -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협동은 상호 의존성을 배우게 한다. 적극적이며 비판적 상호 의존성에서 성화의 교육과정을 찾아볼 수 있다. 가르치는 교사는 학생들의 교육적 행위를 개발하고 도와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비판적인 의식을 일으키고 동반자로서 변혁적인 행동에 참여하도록 도와야 한다. 신앙 교육의 현장에서는 존재하며 배우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바라보는 변혁적 지식의 태도와 대화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학습 집단과 교회가 신앙공동체로 변화하는 것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변화를 가져온다. 이 일을 위해 신앙공동체는 교회의 벽을 넘어 공공생활 속에서 소명과 함께 기독교 신앙을 연결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서는 친절한 공간, 신앙공동체의 연대성, 경계를 넘나드는 공동체를 토대로하는 변혁적인 배움의 장이 필요하다. 여기까지 우리는 한의 해결을 위한 두 가지 방법을 발견하게 되는데, 하나는 비판적 의식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세계의 비전이다. 비판의식은 한의 실체를 분석하는 방법이고 가능성 혹은 비전은 단을 개발하는 방법이다. 전자가 의식적인 변혁을 추구한다면, 후자는 무의식적인 초월을 강조한다고 본다.
○ 비평
이 책에서 한국의 기독교교육의 문제점을 꼽을 때 항상 언급되는 것이 종교 지식의 습득을 강요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5장에서도 언급되어 있는데 나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로서 한국 기독교도 체험을 중요시여기며 권장하고 있다. 그러한 상황 가운데 한국의 기독교 교육이 종교 지식의 습득을 강요한다는 말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단지 성경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한 일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을 권장하고 추천한는 정도인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내용에서 생소하지만 매우 흥미를 유발하는 주제는 한과 단이었다. 책에도 언급된 바와 같이 한이라고 하면 무언가 무속신앙의 분위기를 풍기는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러한 동양적인 주제로 신학에 접근했다는 것은 정말 신선했다. 또한 한이라는 주제로 사랑과 성화라는 주제를 서술해가는 과정은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웨슬리의 신학은 경건 운동과 사회적 성화 운동이 서로 공존한다. 요즘 누군가 ‘교회가 세상을 걱정해야 하는데 세상이 교회를 걱정한다.’라는 말을 했다. 이 말은 세상도 어느 정도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나는 이것의 답을 앞에서 언급한 웨슬리의 신학에서 찾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교회 내적으로 경건해야하며 교회 외적으로는 사회를 성화 시킬만한 영향력을 지녀야 한다.
○ 적용
교사교육에 관한 글에서 신앙공동체 교사에게 요구되는 두 가지 요소는 영성과 전문성이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에 동의한다. 하지만 나는 여기에 인성을 포함하고 싶다. 아무리 영성과 전문성이 훌륭한 교사 혹은 목회자라도 인성이 부족하다면 앞의 두 가지는 거의 무의미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교육에서는 영성과 전문성을 강조하지만 지성은 조금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지성은 영성, 전문성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지위를 갖는다. 이것은 요즘 한국 교회가 받는 비판 속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한국의 교회가 받는 비판들은 그리스도로 인한 고난 보다는 우리의 부도덕함으로 인한 비판들로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본다. 가끔 개독교, 먹사 등의 기독교 비하발언을 들을 때면 화가 나기 보다는 오히려 창피한 마음이 앞서고 교회의 부조리가 언론에 공개될 때에는 차마 고개를 들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성에 관한 교육에도 철저하게 가담해서 진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의 모습이 되기를 소망하고 나부터라도 지성, 영성, 전문성을 갖춘 일꾼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비판적 삶의 동반자에서 주체자로 배우는 사람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교사는 배우는 사람들이 어떻게 정체성과 주체성을 형성하는가를 인식해야만 한다고 나와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배우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떻게 정체성과 주체성을 인식하게 해야 할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 결론은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였다. 우리는 가끔 우리의 정체성을 혼란하며 다른 곳에서 찾으려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분명히 기독교인의 정체성은 예수 그리스도이고 교사들은 이것을 확실하게 가르쳐야 한다. 가르치는 방식에 있어서는 얼마든지 변형을 줄 수 있지만 그 본질만은 변하여서는 안 된다. 그러기위해서는 더욱 학업에 집중하여 나부터 예수에 대하여 알기 위해 열심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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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9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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