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인지발달]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 형식적 조작기의 인지적 특성과 인지능력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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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인지발달]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 형식적 조작기의 인지적 특성과 인지능력의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단계
1. 감각운동기
2. 전조작기
3. 구체적 조작기
4. 형식적 조작기

II. 형식적 조작기의 인지적 특성
1. 추상적 사고
2. 메타인지의 발달
3. 가능성에 대한 사고
4. 가설연역적 사고

III. 형식적 조작기 인지능력의 영향
1. 긍정적 영향
2. 부정적 영향

* 참고문헌

본문내용

않으면 상상적 청중들이 비웃을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정영숙 외, 2009).
청년기에 보이는 상상적 청중 의식의 정도는 상상적 청중 척도(imaginary audience scale)를 활용함으로써 진단할 수 있다(Elkind & Bower, 1979; Mullis & Markstrom, 1986). 상상적 청중 척도로 진단한 결과에 의하면, 중학교 2학년 정도에서 가장 높은 상상적 청중의식이 나타나며 그 이후부터는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은 청년들의 경우, 상상적 청중 현상에 기여한 과도한 자의식이 성인기 에도 지속되기도 한다.
(2) 개인적 우화
개인적 우화란 청소년이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여기는 경향을 의미한다. 즉, 아무도 자신의 경험이나 감정을 진실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은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이다(김진숙 외, 1998, 홍봉선 외, 2007). 예를 들어 청소년들이 성관계를 할 때 자신에게는 임신과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임신의 위험에서 자신을 제외시키는 행위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청년기의 개인적 우화는 스스로에게 자신감과 위안을 부여하는 측면도 있다. 그러나 심해지면 자신의 존재의 영속성과 불변성을 믿게 됨으로써 과격한 행동에 빠져들 위험이 있다. 청년들이 흔히 음주운전, 폭주, 마약, 문란한 성행동 등 파괴적 행동을 범하는 것은 자신이 특별한 존재이므로 그러한 행동이 가져다 줄 부정적 결과는 타인에게 해당되는 것이지 자신의 몫이 아니라는 개인적 우화에서 기인할 수 있다.
청년기 우화는 청년세대의 긍정적인 독특성과도 연결된다. 청년들은 자신의 세대는 기성세대가 하지 못한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이를 행동으로 옮긴다. 청년들이 빈곤퇴치, 환경운동, 시민운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다. 개인적 우화는 청년들의 지나친 자기 과신에서 비롯된다(Elkind, 1975).
(3) 이상주의적 경향
청년기의 자아중심성은 현실을 개혁하려는 이상주의적 경향으로도 나타난다. 현실과 가능성을 변별할 수 있는 능력이 증가함으로써 청년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 사회 그리고 이상적인 상황에 대해 사고하기 시작하며,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실제 상황이 이상적인 상황보다 못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 사물, 기성세대, 정치, 사회 등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게 된다. 청소년기 이상주의는 자신의 관념에 대한 집착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구 및 자신의 관념과 일치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비판으로 나타나곤 한다.
청소년들은 기성세대가 확립한 가치관이나 사회제도의 모순을 지적하면서 개혁을 주장한다. 그들은 사람들의 다양한 견해를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고 한다. 자신의 생각을 검증해 볼 기회를 갖지 못한 청소년들은 자기중심적으로 편협한 이상주의적 경향을 띤다. 흔히 청소년들은 이상주의에 집착하여 기존의 사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성향을 갖는데, 이 또한 형식적 조작 사고의 발달에 기인한다(Piaget, 1980). Elkind(1978)는 청년기의 이상주의적 사고의 특징을 법관적 사고 또는 판단자적 사고라 하였다.
청소년은 형식적 추론능력을 획득하게 되면서 아동기의 자아중심성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이와 동시에 역설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자기중심 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가상청중, 개인적 우화와 같은 청소년의 자기중심성은 청소년기 전기에 많이 보이고, 후기로 갈수록 차츰 감소하면서 사회중심적인 사고가 증가한다.
청소년은 성장하면서 사회 문화 정치적인 영역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좀 더 높은 도덕적 가치체계를 발달시키며, 이를 통해 자아정체성을 공고히 하게 된다. 이 시기에 증대되는 사회 정치적인 영역에 대한관심이 이 시기의 일반적인 특성인지 혹은 자신의 진로 적성 인지 혼란스러워하는 경우도 있어 자아정체성 확립과 진로 문제에 대한 적절한 지도나 개입이 요구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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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06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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