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바다와 나비 해바라기의 비명 행복 작은 짐승 가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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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말 우리글] 바다와 나비 해바라기의 비명 행복 작은 짐승 가을의 향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바다와 나비(김기림)

1. 작가의 생애
2. 작품분석

Ⅱ.해바라기의 비명 (함형수)

1. 작가의 생애
2. 작품분석

Ⅲ. 행복(유치환)

1. 30년대 시
(1)시대적 상황
(2)시적 경향
2. 행복 (유치환)
(1) 작가의 생애
(2) 경향
(3) ‘행복’ 분석

Ⅳ.작은 짐승 (신석정)

1. 작가의 생애
2. 경향
3. ‘작은짐승’ 분석

Ⅴ. 가을의 향기 (김현승)

1. 작가의 생애
2. 작품분석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회의로 고독에 빠진다.
그러나 여기에서의 고독은 실의와 허무가 아니라 철저한 자아탐구인 순수의 \'견고한 고독\'이다. 마지막으로 제4기에서는 \'회개\'로 다시 신의 세계로 돌아와 구원의 신념을 갖는다. 그리고 작고하기 까지 신에 몰두한다. 김현승은 초기부터 신앙의식을 기본으로 하여 관념어와 종교적 언어로 시를 썼다. 그러나 그가 일생 동안 인간 중심적인 의식을 가지고 시를 썼기 때문에 그것이 꼭 종교시일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더구나 그가 보여준 주지주의 와 이미지즘은 한국시사에 큰 성과로 남는다.
연보
1913년 2월 28일 평양에서 부친 김창국의 6남매중 2남으로 출생. 이후 6세까지 부친의 목회 첫임지인 제주읍 성내교회에서 성장
1919년 4월 7세되던 해에 부친의 교역 전근지인 전남 광주시 양림동으로 이주 미션계의 숭일학교 초등과 입학
1926년 3월 상기 초등과 졸업.
1927년 4월 평양의 숭실 중학교에 입학
1932년 4월 숭실 전문학교 문과 입학
1933년 4월 위장병 악화로 2학년 진급을 마치고 1년동안 광주에서 휴양
1934년 4월 다시 복교하였으나 1년의 세월을 허송
1934년 5월 2편의 장시가 당시 시인이며 문과 교수였던 양주동교수의 눈을 끌게 되어 교수의 소개로 《동아일보》문화란에 발표됨으로써 문단 데뷔
1936년 3월 문과 3학년 수료한 후 졸업학년 진급을 목전에 두고 위장병이 악화 귀향, 한편 모교인 숭일학교에서 교편을 잡다
1937년 3월 교회내의 작은 사건이 신사참배 문제로 과대, 청년 십수명과 함께 광주 경찰서에 사상범으로 검거되어 물고문과 재판 등 고통받는 유익한 체험을 치르다
1938년 2월 교육자요 기독교 장로인 장맹섭의 딸 장은순과 결혼
1938년 4월 모친 양응도의 상을 당하고 삶의 무상을 체험
1945년 8월 해방과 함께 광주소재의 호남신문사 기자로 입사 곧 그만두다
1946년 6월 해방과 함께 광주 교회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모교인 숭일중학교의 복교를 이룩하고 초대 교감 취임
1948년 상기학교 이사회의 결정으로 교장에 승진 발령하였으나 사퇴하다 계속 문단활동에만 열중
1949년 6월 상기 교사직을 사임하다
1950년 8월 부친상을 당하다
1951년 4월 조선대학교 문리과 대학 부교수에 취임
1953년 5월 광주지방의 문인을 중심으로 동인지《신문학》을 창간하고 주간이 되다
1955년 4월 한국시인협회 제1회 시인상 수상 대상자 선정하였으나 수상거부
1955년 5월 한국문학가협회 중앙위원에 피임
1955년 7월 전라남도 제1회 문화상 문학부문상을 수상
1957년 5월 한국문학가협회 상임위원에 피임되다
1957년 12월 제1시집 『金顯承詩抄』(문학사상사)를 발간
1960년 4월 모교의 후신인 숭실대학의 부교수로 취임. 국학대학의 강사로 출강(3년)
1961년 12월 한국문인협회 이사에 피선
1963년 6월 제2시집『옹호자의 노래』(선명문화사) 발간
1964년 3월 숭실대학 교수에 승진
1964년 4월 전북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강사로 출강(3년)
1965년 9월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강사로 출강
1966년 12월 한국문인협회 시분과위원장에 피임
1968년 1월 제3시집 『견고한 고독』(관동출판사) 발간
1968년 3월 덕성여자대학교 국문과 강사에 선임(3년)
1970년 1월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에 선임
1970년 11월 제4시집『절대고독』(성문각)발간
1971년 3월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강사에 취임
1972년 3월 숭전대학교 문리과대학장에 임명
1973년 『한국현대시해설』(관동출판사) 발간
1973년 1월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에 3선되었으나 사임
1973년 2월 숭전대학교 문리대학장 사임
1973년 3월 고협압으로 졸도하였으나 다행히 병세 호전됨
1973년 5월 서울특별시 문화상 문학부문 수상
1974년 5월 25일 시집『김현승시전집』(관동출판사) 간행
1975년 4월 11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수색동 119의 10 자택에서 별세
1975년 11월 25일 사후 시집 『마지막 지상에서』(창작과 비평사) 간행
1977년 3월 25일 시론과 수상과 문학적 자전『고독과 시』(지식산업사) 간행
2. 작품분석
- 가을의 향기전문 -
남쪽에선
과수원의 능금이 익는 냄새,
서쪽에선 노을이 타는 내음...
산위에 마른 풀의 향기,
들가엔 장미들이 시드는 향기...
당신에겐 떠나는 향기
내게는 눈물과 같은 술의 향기
모든 육체는 가고 말아도,
풍성한 향기의 이름으로 남는
상하고 아름다운 것들이여,
높고 깊은 하늘과 같은 것들이여...
분석 1995년12월 논문 [김현승 시의 ‘가을’ 연구-윤석성] 참고.
길고 온난한 광주의 가을은 김현승에게 시적 온상이었다. 광주는 그에게 포근한 정신의 어머니였다. 그런데 그는 멀리 북녘의 평양에 유학했으므로 넉넉한 고향의 가을을 만끽하지 못하고 여름 방학의 종료와 함께 평양의 기숙사로 돌아와야 했다. 그럴수록 그의 의식의 밑바탕에는 고향의 풍요한 가을이 간절히 떠올랐을 것이다. 고향의 가을은 어둡고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돌아가 쉴 수 있는 정신적 휴식처였다. 그는 이러한 고향의 가을을 배경으로 30편에 가까운 가을시를 쓰고 있다. 위 의 시는 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시인은 고향의 능금 익는 냄새에 흠뻑 취해 있다. 또한 우리 전래의 이별의 향기와 애상의 미학을 보이고 있다. “슬퍼서 아름답다”는 애상의 미학은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서구적 지식으로 무장한 김현승 시인에게도 어김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상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시인에게 ‘높고 깊은 하늘과 같은 것들’로 인식된다. 그에게 착하고 순수한 것들은 패배하고 소멸할지라도 ‘높고 깊은 하늘과 같은 것들’로 가치평가되는 것이다.
Ⅵ. 참고문헌
김용직,「한국 현대시인 연구(상)」,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0
김학동 조용훈, 「현대시론」, 세문사, 1997
이운룡, 「한국 현대시인 연구 10」, 문학세계사, 1993
김용직, 「한국 현대시인 연구 (하)」,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0
국효문, 「신석정 연구」, 국학자료원, 1998
조남익, 「한국 현대시 해설 시의 집중 분석과 감상」, 미래문화사,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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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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