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버그의 도덕 이론과 교육 적용 - 주영이의 도우미 활동

소개글

콜버그의 도덕 이론과 교육 적용 - 주영이의 도우미 활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되어 본다면 4단계의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3단계 수준의 사고를 하는 아이들은 교문 밖으로 나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할 것이다. 선생님께 칭찬 받기 위해서, 즉 착한 소년이 되려고 할 것이다. 4단계 수준은 아이들에게 무리할지도 모르지만 어디에서나 특별한 아이는 있기 마련이다. 4단계 수준의 사고를 하는 아이들은 학교의 규칙이 이러하니까, 아이들이 나가서는 안 된다고, 자기 동생이라도 예외는 없다고 할 것이다.
이 지문은 찬반 토론보다는 일반적 토론이 더 효과적일 것 같다. 다른 딜레마보다도 아이들 각자의 결론이 가지각색일 것 같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 지문은 찬성과 반대로 구분하고 배심원의 판결에 따라 토론의 결과를 정하게 되는 찬반토론이 비효과적일 것 같다.
일반적 토론을 할 때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소규모 모둠 토론 시, 모둠의 구성을 잘 하여야만 토론수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다. 교과서 57쪽에는 모둠을 정하는 방법이 제시되어있다.
※ 모둠을 정하는 예
앞 번호부터 순서대로 정해진 수만큼 한 모둠으로 정합니다.
성적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한 모둠을 만듭니다.
서로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한 모둠을 만듭니다.
기타
※ 일반적 토론절차
문제제기 ― 개인적 결정 ― 소규모 토론(4-6명 내외) ― 대집단 토론 ― 개인적 결정의 재확인(변경)
Ⅴ. 마치면서...
콜버그 이론과 사례들을 분석하면서 너무 어려웠었다. 교수님께서 적어도 교사라면 제 4단계에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공평한 기준에 입각해서 일관되게 행동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또한, 나는 딜레마 토론이 도덕 수업에서 정말 필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생각함으로써 능동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때문에 수동적인 도덕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도덕성을 깨닫고 그렇게 행동할 것이라 믿는다. 정의 공동체 접근법 또한 매우 매력적이다. 학급을 도덕공동체로 만들어서 참여를 고무하는 교실 분위기는 학생들 스스로 도덕성을 키워나가는 데 매우 큰 영향력을 끼치리라 본다. 꼭 딜레마 토론을 통한 도덕 수업을 해 보고 싶다. 또한 정의 공동체 학급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 싶다.
Ⅵ. 참고문헌
1.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 및 지도서 3학년-6학년
2. 수업시간 노트
3. 임호용의 교육심리: http://edu.hansung.ac.kr/%7Euncle103/lhy/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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