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구의 전통’ 안에 존재되어 왔다. 그러나 과거에는 잠시 동안이나마 모습을 비추고 그저 주변에 머물러 있던 회의주의가 이제는 문화전반에 걸쳐 팽배해 있을 뿐 아니라 여러 면에 심지어 따뜻하게 환영받고 있다. 그 이유는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이젠 유령이 되어 버린 중심들과 메타 이야기에 대해 서글퍼한다든가 그리움을 갖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유로 널리 인정된 ‘개념은 실제를 담아내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적으로 이용한다.
마지막으로 ‘역사문제’와 역사연구에 대해 회의적,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번째 일은 실천에 적합한 내용을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련의 역사와 그 역사를 생산하는 데 이바지하고 비로 그 역사가 생산해 온 역사형식을 선호해야 한다.
이 책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에 역사를 어떻게 봐야할까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는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 평소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말은 많이 접해보았는데,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라는 제목은 쉽게 접해볼 수 없는 말이였다. 그러면서도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역사가 과연 누구를 위한 역사이며, 내가 이제껏 배워왔던 역사는 잘못된 것일까? 라는 생각도 했다. 책의 제목은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 모두는 역사 속에 살고 있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지만 과연 역사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키스 젠킨스는 응답한다. \"누구를 위한 역사인지 아는 것이 역사란 무엇인지 아는 것이라고.\"
마지막으로 ‘역사문제’와 역사연구에 대해 회의적,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번째 일은 실천에 적합한 내용을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련의 역사와 그 역사를 생산하는 데 이바지하고 비로 그 역사가 생산해 온 역사형식을 선호해야 한다.
이 책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에 역사를 어떻게 봐야할까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는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 평소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말은 많이 접해보았는데,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라는 제목은 쉽게 접해볼 수 없는 말이였다. 그러면서도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역사가 과연 누구를 위한 역사이며, 내가 이제껏 배워왔던 역사는 잘못된 것일까? 라는 생각도 했다. 책의 제목은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 모두는 역사 속에 살고 있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지만 과연 역사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키스 젠킨스는 응답한다. \"누구를 위한 역사인지 아는 것이 역사란 무엇인지 아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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