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위한역사인가 서평

본문내용

사를 구별하라는 부분은 다소 이해가 안 되긴 했지만 아예 모르는 정도는 아니 였는데, 뒤로 갈수록 단어의 뜻을 찾아보지 않고서는 이해가 안 되는 문자들이 많았다. 솔직히 지금도 내가 책 내용을 잘 이해하고 서평을 제대로 잘 쓴 것인지 자신이 없다. 대학교에 들어와서 내가 하고 싶었던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역사학과를 선택했고, 1학년이 시작하고 내가 읽은 역사 관련 책은 『뜻으로 본 한국역사』,『역사란 무엇인가』,『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이렇게 총 3권이다. 그 중 이 책이 가장 이해하는데 어려운 것 같다. 그러나 읽으면서 내내 저자에게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고 한 편으로는 나는 그동안 역사 공부를 하면서 이 역사가 누구를 위한 역사인지 왜 한 번도 생각을 안 해봤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한 편으로는 정말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정말이지 내가 공부를 더 많이 해서 이해력이 지금보다 많이 향상되는 나이가 되면 다시 한 번 꼭 읽어 보고 싶다. 이 책은 정말이지 역사학도로서 꼭 읽어야 할 필수도서 인 것 같다. 그리고 저자가 말했듯이 내가 입장선택을 한다면 어느 입장을 선택할 것인지 그 입장이 말하고 있는 역사의식인지 생각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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