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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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장. 역사란 무엇인가
<이론적 측면>
<실천적 측면>
<역사의 정의>

2장. 역사 담론의 기본 문제들
진 실
사실과 해석
편 견
감정이입
1·2차 자료와 증거
개념쌍; 인과론 등
역사: 과학인가 예술인가
결 론

3장. 포스트 모던 세계의 역사연구

본문내용

못한다. 실제로 사람들이 내놓은 답안은 대개 다른 사람의 답변을 베낀 것 일 것이다. 홉스봄이나 햄슨과 같은 역사가들의 책자를 보고 자신의 답변을 구상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어떤 상황이 발생한 이유를 설명 할 때 가장 중요한 몇몇 관심사 조차도 이론적으로 엄밀히 다루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과거에 일어난 사건들을 설명하려 애쓰는 실천과정에서 1차 사료에 들어있고 2차 사료에서 맥락이 다루어진 사건들을 재구성해 내고, 가능한한 해석의 충동을 억누르거나 이야기 속에서 단순히 재현된 '사실'과 해석된 '사실'과의 차이를 지적함으로써 그 방법을 배우게 된다. 지배적 담론은 그들이 특정한 역사적 문화라도 간주하는 일정한 유형의 역사적 문화를 전달하는 데만 관심을 갖는다. 따라서 그런 편파적인 성격을 갖는 학계를 효과적으로 베끼기 시작해서 결국 학계의 특정 유형의 담론 안으로 끌려 들어가게 된다. 그 안에서 이 다몬을 내재화하고 써 내려가는 능력이 중요하다.
역사: 과학인가 예 술인가
"역사는 과학인가 예술인가"
이 논쟁은 과학이 진리에 이르는 길이라는 견해가 널리 퍼져있던 19세기에 마르크스가 '과학적 사회주의'란 용어로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시작된 논쟁이다. 부르주아지는 좌파의 과학적 확신주의를 깍아내리기 위해 과학 그 자체를 폄하하였다. 그 결과 낭만주의 예술가가 품고있는 과학에의 반감에 의존함으로써 역사는 점차 예술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과거를 수사적 도구나 의미전환, 시나리오 구성 등 지나치게 서술적 담론으로 표현 할 것을 강요받자 이에 역사가의 자료란 '역사 그 자체의 성격'에 따라 이야기의 형식이나 내용이 정해진다고 주장했다. 결국 반(半)과학을 표방하였다. 즉, 예술과 과학의 분리는 더 이상 정당성을 갖지 못한다.
결 론
과거는 역사와 다른 범주에 속하며 우리는 과거의 진실에 대해 알지 못한다. 역사는 상호 주관적이며 이데올로기적으로 자리매김 된다. 객관성과 무편견은 서로 공존하며, 감정 이입은 이론적으로 상당히 많은 결함을 갖고 있다. 원본이란 어떤 진실도 포함하지 않으며, 역사는 진실을 찾고자하는 저속하고 말 많은 언어 게임이다. 과학으로의 역사와 예술로서의 역사는 자신을 유효하게 만드는 권력의 분포 상황을 반영한다.
역사의 순수성이란 지배적 담론이 자기 이해를 표명해 온 방식이다.
3장. 포스트 모 던 세계의 역사연구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세계가 포스트모던의 세계이며 이 조건이 역사에 대한 우리의 견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리오따르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중심들의 죽음'을 입증하고 '메타이야기들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특징짓는다. 이것은 여러 중심의 특권을 미리 설정해 놓은 모든 낡은 조직틀을 더 이상 정당하거나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으며, 또한 이 조직틀을 보편적인 이해보다 지극히 특정한 이해들을 표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잠정적인 허구로 간주한다는 뜻이다. 또한 서구의 발전에 의미를 부여해 온 거대하게 구조화된 형이상학적인 이야기들이 이제는 생명력을 잃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포스트 모더니즘은 결코 통일된 운동이 아니다. 그러나 상황이 요구하는 대로 귀족적·부르주아적 이데올로기와 좌파 이데로올기가 모두 일련의 담론을 통해 그들의 입장을 뒷받침하는데 필요한 토대를 재평가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 결국 모든 우상은 언젠가는 허물어져 내릴 진흙 발을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회의주의, 허무주의가 우리 세대의 지배적이고 근원적인 지적 전제들을 제공한다.
오늘날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이용되거나 남용되는 엄청난 양의 장르를 생산해 왔다. 그 모든 장르는 불완전하며 상호 중복되는 부분을 갖고 있으며 서로 의지하면서 다른 장르의 속성을 통해 그들 자신을 규정한다. 그뿐 아니라 모든 장르는 일대일 관계가 아니라 전 분야를 가로지르며 작용하는 인식론, 방법론, 이데올로기적 가정들에 의해 맹공격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장르를 구조적 또는 현상적으로 살펴 볼 수 있고 다음에는 실증적 또는 존재론적으로 살펴 볼 수도 있다.
이러한 해석적 흐름을 통해 주변적인 것에게도 권력을 부여함으로써 자신의 역사를 만들 수 있게 해 주었다. '과거'란 소설가가 사실적 허구 속에서 제시하는 '실제 세계'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인식 개념일 뿐이다. 이 모든 것이 과거를 동요시키고 그렇게 해서 열려진 틈새로부터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 질 수 있다.
우리는 역사를 그저 과거에 대한 진실의 획득을 목표로 하는 학문 분야로 고찰 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마음을 그대로 과거로 들어가서 과거를 깊이 탐구하고 그것을 자신의 필요에 맞게 적절하게 재조직하는 담론적 실천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렇게 되어야만 이전에 감추어졌거나 비밀속에 파묻혀 있던 과거, 혹은 간과되었거나 소홀히 되었던 과거의 여러 측면들을 확연히 밝혀낼 수 있게 된다.
*역사에 이르는 바람직한 접근방법
a. 반성적 방법론
자신이 지금 다루고 있는 역사가 왜 그런 역사여야 하는지 그 역사에 접근하는 방식이 왜 하필 그러한 방식이여야 하는지 명백히 분석해 주는 방식이다. 이 분석을 통해 과거와 역사의 창조적 구분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역사의 철저한 역사화가 이루어 질 수 있다.
b. 실천에 적합한 내용 선택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은 단 하나의 역사라기보다는 일련의 '현재의 역사들'이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일련의 역사와 그 역사를 생산하는데 이바지하고 그 역사가 생산해 온 역사 형식을 선택하자.
바람직한 역사연구의 내용이란 이러한 현상에 대한 연구들로 채워져야 한다.
풍부한 방법론을 가진 포스트모더니즘 시각을 통해 모던한 세계를 분석하는 것은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모든 논쟁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구시대와 신시대의 중간의 어느 한 시대에 서 있는 우리에게 모든 논쟁에서 제기되는 질문에 세련되고 현실성 있는 답을 찾도록 해 주는 컨텍스트를 제공해 준다.
따라서 포스트 모던 세계에서 역사의 내용과 컨텍스트는 프스트모더니티 자체로서 다양한 역사 만들기라는 반성적 방법론에 입각한 풍성한 연구 자료가 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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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4.04.20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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