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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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역사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역사의 특징

역사서술에서의 특징
역사해석의 특징
한국사의 시대구분
한국사를 왜 배워야 하는가?

본문내용

의한 시대구분의 시기로 구분합니다. 1960년대 근대사의 기점과 종점에 관한 논의는 사회경제설, 계급투쟁설, 절충설 등 세 가지 주장이 있는데 사회경제설은 생산방식의 변화 및 발전에 의한 사회경제구성의 교체를 시대구분의 기준으로 설정하였고 계급투쟁설은 식민지라는 특수한 성격을 지니기 때문에 자본주의사회=근대라는 세계사적 시대구분을 한국 근대사에 기계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며, 절충설은 자본주의사회라는 사회경제설에 동의하며 기점과 종점을 채택하는 방식에 계급투쟁이 개입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논쟁의 결과 사회경제설에 입각한 견해로 정리되었습니다. 생산방식의 변화발전에 의한 사회경제구성의 교체를 기준으로 삼고 식민지반봉건사회라는 특수한 유형의 자본주의 사회라고 우리의 근대를 명명했습니다. 그리하여 시기는 1866~1945년이 되었고 1960년대 이후 주체사관이 확립되면서 우리나라 근대사를 반침략 반봉건의 부르주아민족운동으로 규정하며 근대의 기점을 전후한 민족운동, 자본주의적 관계의 발생과 발전을 강조하였습니다.
근대사회의 성격과 관련하여 일제강점된 식민지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북한은 이것에 대해 활발한 논쟁을 통해 식민지반봉건사회로 규정하였습니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구성체가 아니라는 견해, 자본주의 사회구성에 속한다는 견해, 그 중간이라는 견해로 갈렸고 이 혁명의 방향은 반제반봉건 민주주의혁명이라고 규정하게 되었습니다.
남한학계에서는 북한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며 식민지반봉건사회론, 자본주의사회론 등이 있습니다. 전자는 식민지 권력(총독부)를 상부구조로 보고 봉건제(식민지지주제)를 하부구조로 보며, 후자는 식민지 종속형을 자본주의 발전의 한 유형으로 본 것입니다. 남북한은 공통적으로 반봉건사회와 자본주의사회로 근대사회를 파악하였습니다.
남한은 사회과학계에서는 1980년대 이후 현대 사회구성체 논쟁을 활발하게 전개하였지만 역사학계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지지부진하였다. 현대는 고전적 자본주의와는 구별되는 독점자본주의의 시대이자 사회주의 체제의 시기라고 본다. 따라서 현대와 근대를 다른 사회구성체로 구분해야한다고 주장하며, 해방이후를 현대로 본다. 북한은 1945년 이후 사회주의 건설 시기를 현대사로 보며 1926년이후 반제반봉건 민주주의혁명운동의 시기와, 1945년 이후 사회주의 건설의 시기로 나누어 파악하였다.
현대를 한 시대로 설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는 의견의 차이가 있지만 근대사회를 민족통일의 완성으로 보는 견해에서는 아직 근대사회가 지속된다고 볼 수 있으며 현대사를 당대사로서만 파악하려는 경향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시대구분은 근대사회 이후 후진적인 나라의 특수한 역사 전개를 미개 또는 정체로 이해하는 경향이 강하였기 때문에 특수성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을 기피해 왔습니다. 이 경우 서양의 역사학과 과학 이론이 얼마만큼의 보편성을 가지느냐가 중요하며, 한국의 역사적 경험도 인류사의 보편적 시대구분의 대상으로 수용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현대에는 각 대륙마다 지역적으로 독특한 성격을 지니므로 이들 지역적 특징을 인정하며 세계사적 보편성을 확인해야하며 따라서 후진적 특수성이 아닌 개성으로 간주하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시대구분은 역사의 단절성에 초점을 맞추게 되므로 한계를 가져 인류의 전체 사회에 관련된 문제를 간과할 수 있게되며 틀에 맞추는 연구를 강요하기 하지만 처음에서처럼 시대구분은 역사발전의 원리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현재사회의 구조와 미래사회를 전망하는 노력의 일환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사를 왜 배워야 하는가?
한국사에 관해 알아보았지만 우리가 왜 역사에 대하여 알아야 하는지 그 이유와 목적을 알지 못한다면 한국사를 배우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내가 한국의 역사를 좀 알고 있다고 한다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저는 한국사를 잘 알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좀 더 잘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로 들릴수도 있고 아니면 너무 피상적인 이야기라서 그냥 하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는 그저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사를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알면 뭔가 다른 것이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져 보자는 말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또, 다수는 관심에 따라 개별 역사를 알고 싶어 합니다. 건축의 역사라든가, 여성의 역사라든가..
역사라는 말은 참 여러 가지에 사용됩니다. 가장 비장하게 쓰이는 말로 역사가 나를 무죄로 하리라라든가, 역사가 진실을 밝혀 줄 것이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정치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여기에는 역사는 진실을 밝혀준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이런 표현도 있습니다. 역사는 승리한 자의 역사이다. 이것은 전에 안재모가 연산군으로 나왔던 어느 사극의 마지막 멘트였기도 합니다. 이 말 속에는 역사는 권력을 잡은 자에 의해 왜곡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두가지 표현을 종합하면, 역사는 진실을 밝히는 것인 동시에 권력에 의해 왜곡된 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것은 모순 그자체입니다. 역사가 진실과 왜곡을 둘다 포함하고 있으니까요. 이쯤되면 도데체 역사란 무엇인가 하는 골치 아픈 문제를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역사학자들이 과거의 기록이나 유물, 유적을 토대로 연구한 결과물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과거에 있었던 사실도 포함되어 있고, 그것에 대한 평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역사학자가 동일한 자료를 가지고 동일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학자들은 각자 자신의 사관을 가지고 역사를 서술합니다. 그러므로, 시대에 따라, 국가에 따라, 사관에 따라, 학자에 따라 역사서술은 늘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역사학자들은 역사를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은 현재까지 역사학자들의 연구 성과에 기초한 것이며,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역사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역사를 배움으로써 알아감으로써 우리가 배웠던 역사가 어떤 시각에서 씌여진 역사였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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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2.09.27
  • 저작시기20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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