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통사 - 문화 간의 대화를 다시 시도하기 위한 변론

소개글

동양철학통사 - 문화 간의 대화를 다시 시도하기 위한 변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구 발전 경로에 대한 사실과 가까운 재구성
2. 이슬람의 실제적인 모습에 주목하기를 진심으로 부탁하며
3. 서구와 회교간의 대화의 틀을 넘어서 보는 것에 대하여
4. 근대의 메시지- 하나의 제안
5. 전망
6. 정리하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외국에서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독일과 유럽이 겪은, 아마도 가장 결정적인 역사적 정치적 경험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관대한 혁명 속에 인간적 시민적으로 함께 사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외교적, 문화 정책 노력을 통해 전할 수 있는 간접적이지만 결정적인 교훈은 바로 우리 스스로가 유럽에서 오랜 시간의 그리고 자주 피를 흘리는 경험을 통해 배운 관용의 교훈인 것이다.”
6. 정리하며
인류의 역사가 하나의 거대한 물줄기라고 한다면, 지구상 여러 지역에 존재하였던 민족들이 각각 일구어 왔던 역사는 그것을 형성한 수많은 지류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토인비(A. Toynbee)는 이러한 지류들을 ‘문명‘이라고 불렀다. 이렇게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명들 혹은 지류들이 어떻게 모여들고 서로를 변화시키면서 ’하나의 역사‘를 구성하게 되는가. 이 문명들은 이제 어떻게 대화해 나가야 하는가.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 문명과 문명 사이에 모든 대화는 제한적 경험에 사로잡힌 상태를 꿰뚫고 상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듣고 있는 그대로 말할 때 갈등과 불안은 평화의 조화로 전환한다.
평화론자 디터 젱하스의 글을 통해 소통과 평화에 관해 생각해 본다.
* 참고문헌
디터 젱하스(2007). 이은정 옮김, 문명내의 충돌, 문학과 지성사.
이영림, 주경철, 최갑수(2011). 근대 유럽의 형성, 까치글방.
버나드 루이스(1994). 김호동 옮김, 이슬람1400년, 까치글방.
이희수(2003). 이슬람 문화, 살림.
종교문화연구원(2011). 종교근본주의, 모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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