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인의 사회성 - 정신지체인의 교육과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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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지체인의 사회성 - 정신지체인의 교육과 재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때 연락을 하는 정도의 일을 했던 ‘굿 프렌드’들은 점차 교내에서 장애학생들의 대변자로 변해갔다. “우리가 왜 저 아이들과 같이 공부를 해야 하냐”는 일부 학생들에 맞서 “우리와 별로 다를 것 없는 친구들”이라고 설득했다.
제도시행 1년6개월, 변화는 양쪽에서 모두 나타났다. 위축되고 기죽어 있던 장애학생들의 목소리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원미양은 “입을 여는 데 3~4개월이 걸릴 정도로 소극적이었던 경미와 요즘은 수다를 떨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보다 더 큰 ‘선물’을 받은 쪽은 비장애학생들이다. 휘현양은 “예전에는 장애친구들이 오면 무섭고 싫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다.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준 친구들이 고맙다”고 했다.
「취업 사례」
광주 운암점 빅마트에서 카트수거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종석(34·정신지체2급)씨와 김성우(27·정신지체3급)씨등 정신지체인, 대형할인매장 카트수거원활최근 정신지체장애인들이 패스트푸드업체, 청소용역업체 등에 이어 월마트코리아 등 대형할인매장에서 카트 수거원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등 정신지체인 취업의 새로운 영역이 개척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따르면 월마트코리아(평촌점)에 3명의 정신지체인이 카트수거원으로 취업해 근무하고 있으며, (주)빅마트(전남 광주 운암점)에도 2명의 정신지체인이 취업해 일하고 있다. 특히 광주지역의 경우, 공단 광주지사에서는 정신지체인의 취업을 빅마트 전 지점으로 확대하기로 협의하고 2차 지원고용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측은 “일반적으로 정신지체는 IQ 70이하로 학습능력 및 집중력이 부족해 제조업중심으로 국한된 장애인 직업에서 정신지체인은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대형할인매장 정신지체인의 카트수거직무 고용은 단지 취업성과의 의미뿐 아니라 활동적인 직무를 선호하는 정신지체인의 장애특성을 직업적 장점으로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고용이란 중증장애인의 취업과 취업 후 원만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3주에서 최대 7주까지 사업장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 후 취업과 연계하는 제도다. 사업주와 장애인에게 훈련보조금과 수당이 지원된다.
제7절 결론
마지막으로 정신지체인들의 사회성의 문제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보고 결론을 맺겠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계획하며 동등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고 생활 적응을 통해 사회를 살아갈 권리가 있다. 그리고 국가와 사회에서는 그러한 각 개인의 행복 추구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의무가 있다. 또한 각 개인은 이러한 사회 환경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법적으로 보장받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사회적 보장이나 제도의 제한 때문에 위와 같은 기본적인 동등한 기회조차 누릴 수 없다면 우리는 국가의 한 국민이 모여 이루는 진정한 사회가 이룩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러한 행복 추구의 바탕에는 지나친 경쟁과 다수에 의한 소수의 무시라는 위험이 잠재되어 있는 것이다. 힘 있는 다수에 의해 만들어진 기준이 생기고 그에 적합하지 못한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자신의 소질을 발휘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게 되어 낙오되는 것이다. 이러한 일단의 그룹 중의 하나가 정신지체일 것이라 여겨지는데 우리 사회와 특정 개개인은 아직껏 정신지체인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인간은 그자체가 절대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어떤 다른 사람과도 비교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인류가 오랜 역사를 통해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왔지만 그 가운데 가장 잘못된 점은 아마도 인간을 비교하고 평가하는 습성일 것이다. 우리 사회에 있어서 이러한 잘못된 습성을 탈피하지 않는 한 진정한 복지사회는 이룩될 수 없을 것이다. 즉 장애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진정한 복지사회를 저해한다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 사람들은 어느 누구나 자신에게 자신만의 컴플랙스나 모자란 점은 하나 이상씩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은 그러한 점을 숨기려 하고 타인의 단점은 어떻게 해서든 들쳐서 자신을 돋보이려 합니다. 어쨌든 이러한 인간 동물적 본능을 탈피하는 사람이 만연해 있고 사회의 분위기를 좀 더 긍정적이고 올바르게 이끌어 나가려는 풍토가 조성될 때 정신지체인들이 참된 인간으로서의 삶을 이 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덧붙이자면 위에서 밝혀진 문제는 가정에서부터 사회에 이르기까지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의도적인 배려가 있을 때 정신지체인들의 올바른 사회적응이 가능해 질 것이다. 즉 가정에서는 가족들의 일원 중에 정신지체아가 있을 경우에 이를 수용해야 하며 그들에게 적절한 과제를 부여하여 치료를 유도해 나가며 과잉보호하지 않는 바람직한 정신지체아 부모의 양육 태도가 필요하다. 또한 사회에서는 많은 전문가를 양성하여 정신지체인들이 지식의 결여로 인하여 저지르는 여러 가지 범죄들로부터 보호받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교에서는 통합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학생 때부터 비 장애 학생들로 하여금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벽이 없는 재업촉을 심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된다.
※참고 문헌※
저자
제목
발행처
발행일
김승국외 16인
정신지체아동 교육의 이론과 실제
특수교육
1996년7월20일
김정권,이상춘
여광응,조인수
정신지체아 지도의 이론과 실제
1993년12월30일
여광응,이영재,정동영
정신지체아동의 학습과 인지
특수교육
2001년2월26일
이상춘, 조인수
정신지체아의 직업 재활 훈련과 지도
신아출판사
1995년7월15일
최영하
정신지체아의 학습지도
대구대학교 출판사
1994년6월28일
김정권,여광응
이상춘,조인수
정신지체아교육과 지도의 실제
양서원
2000년2월25일
신현기
정신지체아 교수방법론
교육과학사
2004년4월20일
kbs1
꿈을 만드는 아이들, 그 160일간의 기록
2001년6월6일
kbs2
맨발의 기봉씨
정수연, 양창용
2003년2월14일
imbc
정신지체인, 셀러리맨 되다.
김지완, 서정호
2003년4월15일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9.03.30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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