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중간과제 심리학에게 묻다 내 인상이 어때서?『심리학에게 묻다』강의 교재 1장 ‘내 인상이 어때서’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인상과 주변인들의 인상에 대해

소개글

방송대 중간과제 심리학에게 묻다 내 인상이 어때서?『심리학에게 묻다』강의 교재 1장 ‘내 인상이 어때서’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인상과 주변인들의 인상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1, 외모와 대인관계
2, 외모를 보는 관점3, 인상학의 성격 유형론4, 자신의 인상에 대한 자기 자신의 분석
1) 외모 판단
2) 성격 판단
3) 핵심 특성
5, 주변 인물들 중 2명 이상을 선택하여 그 사람들의 인상에 대한 분석
1) 지인 A
(1) 외모 판단
(2) 성격 판단
(3) 핵심 특성
2) 지인 B
(1) 외모 판단
(2) 성격 판단
(3) 핵심 특성
6, 인상에 대한 강의내용 및 자신의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점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직장동료이다. 그녀는 타인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분위기 메이커로서 항상 씩씩하고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친절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며 현실에도 그렇다. 한 마디로 전형적인 캐리어 우먼이라 할 수 있다.
(2) 성격판단
그녀는 아이 셋을 몸소 키웠다는데 열정적이고 성실해서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했다. 다만 그녀의 적극적인 성격이 오히려 부담스럽다는 나 같은 사람도 있는 것 보면 그녀의 성격에는 분명 과한 구석이 있다. 다혈질이라서 쉽게 웃고 화도 내지만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건강한 성격이다.
(3) 핵심특성
적극적이며, 일에도 능숙하며 항상 앞에서 나서서 일을 처리하고 리더십이 있어서 주위의 신망이 높다. 다만 과유불급이라고 혼자서 애쓰다가 넘어져서 좌절하는 경향도 있어서 신은 모든 것을 주지는 않는다는 말을 상기하게 만드는 애석함이 있다. 일에 열심이고 성과도 있는데 뒷정리가 깔끔하지 않을 때가 가끔 있다.
2) 지인 B
(1) 외모 판단
지인 B는 직장 임원이다. 즉 내 상사 되겠다. 그는 180 장신에 하얀 얼굴 60에 가까운 나이에도 흰머리가 잘 보이지 않는 건강한 체격이고 배도 나오지 않아 상당히 자기 관리를 잘 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며 차분하고 지적이라는 인상을 풍긴다.
(2) 성격판단
하지만 그의 성격은 아주 가끔 외모와는 좀 다른 특성을 보이기도 한다. 은근히 다혈질이라 운전대만 잡으면 화를 내고 욕을 하기도 한다. 지킬박사와 하이드 같은 사람이라고 해야 할까. 1남 1녀의 기러기 아빠로 늦게 장가가서 마누라한테 꼼짝도 못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불이 당겨지면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성격이다.
(3) 핵심특성
도대체 자상하고 지적이며 능력있는 이 남자가 왜 이렇게 괴팍한 면을 갖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의붓어머니를 모시고 산 장남이라 책임감이 강해서 자기표현은 억누르지만 자신도 모르는 아쉬움과 울분이 성인이 되어서도 자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요주의 대상이자 관심 직원이라 할 수 있다. 상사라는 것이 문제지만.
6, 인상에 대한 강의내용 및 자신의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점
사람은 ‘겉모습이 중요한 게 아니다.’ 라는 말을 자주 하면서도 머리모양이나 옷차림에 신경이 쓰여 몇 번이고 거울 앞에서 체크를 하게 되는 것은 그만큼 사람의 겉모습, 인상, 외모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내가 원하는 내 자신의 솔직하고 순수한 속마음을 타인에게 내비치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다. 상대가 나를 오해하거나 좋지 않게 생각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인상 혹은 외모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외모의 사회적 중요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외모에 관심이 많아져 외모관리 행동을 많이 하고 이상적 신체 이미지와 자신의 신체이미지 격차를 크게 지각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할수록 외모관리에 적극적이다. 외모수준과 외모관리행동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의 관계라는 주장과 부의 관계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즉 좋은 외모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외모관리행동을 더 많이 하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분명하지 않으나, 최근 연구에서 밝혀진 바로는 신체존중감이 낮은 사람이 외모 가꾸기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는 우리에게 더 자주 웃고 더 열심히 외모를 가꾸라고, 그래서 좋은 인상을 갖도록 노력하라고 강요하지만 인생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까지 나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예쁘고 멋진 사람이 대접받는 시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좀 더 심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되도록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도록 노력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결론
외모의 사회적 중요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외모에 관심이 많아져 외모관리 행동을 많이 하고 이상적 신체 이미지와 자신의 신체이미지 격차를 크게 지각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할수록 외모관리에 적극적이다. 외모수준과 외모관리행동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의 관계라는 주장과 부의 관계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즉 좋은 외모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외모관리행동을 더 많이 하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분명하지 않으나, 최근 연구에서 밝혀진 바로는 신체존중감이 낮은 사람이 외모 가꾸기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박은아, 김현정, 서현숙, 2009년). 특히 사춘기 여학생들은 남학생들보다 외모를 더 중시하고, 가능하다면 외모를 변화시키기를 원한다(송미현, 2004년). 9-10세의 여학생들보다 15-17세의 사춘기 여학생들에게 지방층의 증가가 현저히 나타나 이 시기 여학생들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증가하게 되며 이러한 지방층의 증가에 따라 신체에 대한 불만족이 더욱 심해진다(소효신, 2003년). 십대 여학생들의 외모관리 체험은 외모를 통해 ‘자신감’, ‘자기만족’을 얻기 위한 것으로, 이는 타인들 특히 여성으로부터 인정받고 주목받고 싶은 욕구가 표현된 것이다(성민경, 2007년). 청소년기 여학생들은 현재보다 더 마르고 싶어 하고 자신의 체형에 불만족하고 있으며, 이에 여학생들의 체중조절 방법으로는 운동, 식사량 줄이기, 밥 굶기를 사용하고, 담배를 피우거나 약을 복용하는 등의 불건전한 방법을 사용하는 학생도 있다(김은정, 2004년). 이처럼 인상 혹은 외모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다만 이러한 세태가 너무 강조됨으로써 초래되는 악영향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참고문헌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윌리암 피취(2004). 인간 만남 그리고 창조. 민훈당.
배르밸 바르데츠키(2002). 따귀맞은 영혼. 궁리.
이장호 외(2006). 상담심리학의 기초. 학지사.
이훈구, 『인상심리학』, 학지사, 2014.
카도 아키오, 『사람의 본심을 읽고 싶은 자, 얼굴을 의심하라』, 황금부엉이, 2013.
하혜숙 외(2018). 심리치료의 비밀-뇌, 마음, 관계를 바꾸는 대화.
유 진, ‘유진S 뷰티 시크릿’, 시드페이퍼, 2009.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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