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경청기술과 질문기술 두 가지 모델을 비교해 보고 해당 모델의 유용성과 한계점에 대해 논하시오

소개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경청기술과 질문기술 두 가지 모델을 비교해 보고 해당 모델의 유용성과 한계점에 대해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회복지실천에서의 경청기술
2. 사회복지 실천에서의 질문기술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질문을 받으면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되며 마음의 부담감을 줄 수도 있다. ‘왜’라는 대신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어떻게’ 또는 ‘무엇’이라는 질문으로 바꾸는 것이 문제를 해결해 가는 방법에 있어서 필요하다. ‘무엇’이라는 질문은 사실 지향적이며, ‘어떻게’라는 질문은 사람 지향적, 미래지향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질문기술에서의 유용성과 한계점
① 유용성
질문기술에서의 유용성은 클라이언트가 어떤 결정을 내리도록 도우려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하게 함으로써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부담이나 상처와 어떤 바램이나 욕구 같은 것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질문기술이 유용하다. 또한 클라이언트가 많은 이야기를 함으로써 그 이야기를 듣는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말이 빨라질 때와 느려질 때, 음성이 떨리는 경우를 관찰하여 문제를 찾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② 한계성
질문기술에서의 한계성으로는 빠르고 끊어지는 듯한 방식으로 질문함으로써 상담을 한다기보다는 심문하는 것처럼 하는 경우와 너무 많은 질문을 한꺼번에 함으로써 클라이언트를 혼란스럽게 만들거나 상담자의 생각이나 추측을 강요하여 특정방향으로 몰아가거나 유도성 질문은 피해야 한다.
폐쇄질문의 커다란 약점은 질문에 대해서 클라이언트가 매우 제한된 범위 내에서 응답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형태의 질문은 클라이언트가 마치 심문당하는 느낌을 갖게 하므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엄명용 외, 2005).
Ⅲ. 결론
경청기술과 질문기술은 사회복지사가 헌신과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창조적 기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두 가지 기술이 훈련이 필요 없는 타고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훌륭한 사회복지사는 타인의 감정과 생각에 접근하는 기술의 학습을 의미하며 이것은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면접을 이끌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를 이해하고 도우려는 진정성과 함께 의사소통의 기본이 되는 여러 가지 기술과 기법을 익히며 배우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혜영(2020),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공동체.
양옥경 외(2018),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나남.
엄명용 외(2016),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학지사.
윤찬중(2005), 사회복지의 실천, 창지사.
조학래(2019),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신정.
홍봉수 외(2008),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창지사.

키워드

사회복지실천,   경청기술,   질문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