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사상과 이론연구 및 마르크스주의 분석과 마르크스 철학 문제점과 개인적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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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크스 사상과 이론연구 및 마르크스주의 분석과 마르크스 철학 문제점과 개인적인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칼 마르크스 생애

2. 당시 시대배경

3. 마르크스주의 기본개념

4. 마르크스주의 등장과 확산

5. 마르크스의 사상과 이론 연구
(1)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2) 교육사상
(3) 마르크스의 정치사상
(4) 마르크스의 경제사상
(5) 계급이론
(6) 노동이론
(7) 잉여가치설
(8) 유물론
(9) 국가관

6. 마르크스 철학의 문제점

7. 마르크스 이론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본문내용

는 그와 반대로, 관념적인 것은, 인간의 두뇌로 치환되고 번역된 물질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마르크스). 이리하여 마르크스, 엥겔스는 포이에르 바하의 유물론의 형이상학적(비변증법적)인 성격과 헤겔의 변증법의 관념적인 형태를 근본적으로 비판하여, 유물론의 최고 형태로서의 변증법적 유물론을 수립했다. 이에 의하면 세계의 본질은 스스로 운동하고 발전하는 물질이다. 의식(사고)은 그 하나의 발전 단계로서의 특정한 유기적 물질(뇌수)의 소산이며, 인식이란 인간의 실천을 통해 얻어진 물질의 모사의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는 이 인식 활동도 포함하여 서로 연관하는 모든 과정의 통일이며 모순을 내포하고 질적인 비약을 포함하여, 저차의 것으로부터 고차의 것으로 향해 나아가는 무한한 발전 과정이다(→ 변증법). 변증법적 유물론은 인간 사회에 적용되어 사적 유물론으로서 전개되었다.
(9) 국가관
기본계급으로서 노동자 계급과 자본가 계급을 상정하고 양자간의 대립을 통해 자본주의 국가의 본질을 논하려 하였다.
국가란 자본가계급의 지배도구로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국가의 역할은 단순한 경제결정론적인 입장에서부터 상대적 자율성을 강조하는 입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되고 있다.
그람시 이후 마르크스주의 국가관은 국가의 지배체제로서의 기능이 단순한 억압의 역할에서만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억압과 동의라는 이중적인 구성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억압적 기능은 흔히 인식되어지는 국가기구, 즉 군대나 경찰에 의해 담당되며 동의의 기능은 의회와 사회조직들 등에 의해 수행된다고 인식되고 있다.
대공황 이후 국가의 역할 증대와 국가독점자본주의로의 전환은 경제적 측면에서의 국가의 주도적 역할을 상정하게 되었으며 이는 국가의 기능이 단순한 도구적 수준으로부터 탈피하여 강력한 행위자로 등장하게 됨을 의미한다.
6. 마르크스 철학의 문제점
사회주의 이론에서는 의식이 존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가 의식을 결정한다고 하여 물질적 생산과 노동적 가치만이 중시되고 인간의 창조적 역량이 기초가 되는 정신, 의식, 심리활동 등은 경시된다. 또 사회주의 경제체제는 계획 경제에 의한 중앙통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이나 기업은 단지 상부에서 지시된 목표량을 달성하기만 하면 되고 스스로 창의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생산할 필요성이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인간 의식의 경시와 계획 경제의 실시로 인한 창의성 결여는 사회주의의 큰 결함이 되며 이것은 사회주의의 또 다른 결함인 비효율성과 함께 사회주의 저성장, 저질생산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사회주의는 지나치게 인간의 본능적 자연성을 배제하고 사회성을 강조하며 개인 욕구 충족을 억제하고 사회욕구 충족을 지향하기 때문에 효율이나 능률이 향상되지 않는다. 개인욕구 충족을 위한 경쟁이 과열되어 악성 경쟁으로 흐르는 것은 경계해야 하지만, 인간사회에서 선의의 경쟁마저 포기하도록 만든다면 사회의 비능률화를 막을 길이 없다. 따라서 매사에 효율성이 극대화되지 못하고 극도로 저하되어 그것이 결과적으로 경제의 부진으로 연결되는 것이 사회주의의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7. 마르크스 이론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마르크스는 1818년 5월5일 태어나 1883년 3월 14일 사망했다. 살아있다면 200세가 넘는다. 만약 그가 부활해 노숙자로 현대를 살아간다면 어떤 일기를 쓸까. 오스트리아의 동명이인 소설가가 그 가상일기를 소재로 2003년 ‘자본론범죄’ 라는 추리소설을 썼다. 이 소설에서 환생한 마르크스는 독일 뮌헨 거리를 헤매는 노숙자가 되어 문자 그대로 룸펜 프롤레타리아적인 삶을 만끽한다. 마르크스는 소설에서 “신적인 존재가 될 수 있었는데 ‘공산혁명의 결과로 낙원이 도래한다’고 입방정을 떠는 바람에 실패했다”고 자탄하는 대목이 나온다. ‘과학적 진리’라던 예언적 역사관과 경제 결정론의 실수를 인정한 것이다.
당시 유럽에서 가장 낙후된 산업국가인 러시아에서 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났는가에 대해 마르크스가 살아있다면 무엇이라고 답변할까?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사회주의로의 전환 혁명은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된 사회에서, 자본주의 자체의 모순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았다. 사회주의가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라면 영국, 프랑스, 독일 같은 성숙한 자본주의국가에서 혁명이 일어나야 당연하다. 그러나 사회주의 혁명은 후진 농업국인 러시아에서 일어났다. 혁명 직후에도 강력한 자본주의국가들로 둘러싸인 ‘일국 사회주의’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당독재가 ‘자유로운 생산자들의 연합’이라는 유토피아를 달성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학자들의 의문은 가시지 않았다. 소련은 유토피아 달성을 위한 과제들을 과학적으로 해결할 의지와 능력이 없었으며 자국의 안전을 외교적으로, 이데올로기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세계 공산주의운동을 이용했다. 사회주의의 역사적 실험은 유토피아가 아니라 사실상 디스토피아였다. 물론 지난 70여년간 사회주의 국가들은 경제를 계획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자본주의 체제를 비판함으로써 자본주의 사회를 개선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했다. 그러나 소련식 사회주의는 결코 자본주의 이후의 유토피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역사는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련의 붕괴가 단순히 마르크스주의의 실패냐, 아니면 현존사회주의 체제의 붕괴일 뿐 마르크스의 가치는 유지된다는 ‘자존심의 대결’이어서는 안 될 것이다. 사회주의체제로서 소련, 그리고 그 붕괴는 마르크스의 이념이 시도된 한 정치모델로서 인류에게 교훈을 주는 시험장이었다. 따라서 그것은 앞으로 인류가 지향해갈 사회를 설정하는데 있어 교훈이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마르크스가 지향했던 인간성과 이성에 대한 연민과 믿음, 그리고 탄압과 소외에 대한 증오라는 강한 정서를 아직도 사회의 많은 부분은 버리지 않고 있으며 자본지배적인 제국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한 제3세계의 발전전략으로서도 사회주의의 경험은 부분적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소수의 입장은 항상 인간주의적 입장, 즉 ‘인간의 얼굴을 가진 사회주의’를 지속해왔으며 이러한 면은 공산주의가 무너진 오늘 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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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4.28
  • 저작시기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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