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바침 독후감-부르크하르트 슈피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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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에 바침 독후감-부르크하르트 슈피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같고 책의 세계는 가까우면서도 멀게만 느껴지는 세계 같다. 이 매력적인 책의 세계를 더 많은 사람들이, 우선 주변 사람들이 먼저 알게 되면 좋겠다.
우리는 작가의 말처럼 종이 텍스트 문화와 디지털 텍스트 문화가 혼재한 세상에 있다. 작가가 말하길 이 책의 초고를 처음 읽은 출판사 대표는 우울하다 말했다고 한다. 나는 책의 종말이 떠올랐고 출판사 대표의 기분을 짐작해보았다. 그럼에도 작가는 이 책이 비관적인 이야기가 아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텍스트가 파일의 형태로 떠돌게 될 경우 작가의 사인회는 어떻게 될 것이며, 빌려보는 책, 초판본, 동네서점은 어떻게 될 것이며, 그래도 사람들은 책을 선물할지, 그렇다면 어떻게 선물할지 질문을 던졌다. 작가는 종이책이 살아남을지, 아니면 전자책이 자리를 대신할지, 공존할지 단언하지 않았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람을 이야기했다. 나는 작가의 마지막 말을 적으며 이 글을 마쳐야겠다.
\"오늘날 우리가 노동하는 동물로서 말을 포기했듯이 언젠가는 인쇄된 책을 실제로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된다 해도, 그것이 결코 우리가 좋은 텍스트 없이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그런 상황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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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21.06.14
  • 저작시기2021.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5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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