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불황을 극복한 항공 기업 사례(대한항공 및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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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불황을 극복한 항공 기업 사례(대한항공 및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대상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코로나 시대 불황을 극복한 항공 기업 사례(대한항공 및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대상으로)
1. 서론 : 코로나 상황에서 대한항공의 현재
2. 불황 극복을 위한 대한항공의 경영 전략 성공 원인 사례
3. 결론 : 시사점
참고문헌

코로나 시대의 위기 극복 경영전략 사례(사우스웨스트 항공을 대상으로)
1. 개요
2.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경영전략
3.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소독작업을 하는 등 치열한 생존 경쟁에 동참한 것이다. 이러한 직원들의 고통 분담을 통해서 서프라이즈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결과는 사우스웨스트만의 경영방식인 펀 경영에 있다. \"흡연하실 분은 우측 비상구로 나가셔서 항공기 날개 위에서 담배를 피우시면 됩니다. 흡연 중에 감상하실 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입니다.\" \"항공법에 따라 기내 흡연이 금지돼 있습니다\"라는 식의 딱딱한 안내방송을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 항공기를 탄 승객들은 \"웃다 보면 목적지에 도달한다\"고 한다. 착륙해서까지 승객의 배꼽을 잡는다. 착륙 과정에 충격이 생기면 곧장 이런 안내방송이 나와서다. \"여러분, 방금 매우 강한 충격이 있었습니다. 이는 항공사의 책임도, 조종사나 승무원의 책임도 아닙니다. 오직 아스팔트 탓입니다.\" 승객들은 \"놀이공원에 온 듯 즐기게 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펀경영이다. 펀경영은 고객을 위해서기도 하지만, 사우스웨스트 항공에서는 직원을 위해서 실시한 것이다. 이는 \'직원이 웃어야 고객을 잘 대하고, 주주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정신이며, 이러한 정신은 주주나 고객보다 직원 우선주의에서 시작된 것이다. 결국 직원을 위한 펀경영으로 인해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였으며, 기업도 이에 화답하였고, 결국 이들의 하모니가 시너지를 발휘하여 놀랄만한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3. 시사점
본 리포트에서는 간략하게 코로나19로 인해서 침체된 항공산업에서 미국 최초로 흑자를 달성한 사우스웨스트의 위기 극복과 관련된 경영전략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마지막으로 시사점을 언급하면 사우스웨스트의 향후 경영전망도 밝은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몇 달 동안 휴가 중인 조종사와 승무원을 불러들이고 있다\"고 전했으며, 켈리 회장은 \"6월 예약의 35%가 완료되는 등 예약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직원들에 감사하고, 우리는 갈 길이 멀지만 매우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백신 효과와 맞물린 덕도 있지만 사우스웨스트 특유의 직원 중심의 펀 경영 방침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코로나19로 힘든 국내기업들도 위에서 살펴본 미국 유수의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인원 감축 등의 손쉬운 방법을 활용하기보다는 직원과 기업이 서로 고통을 분담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우스웨스트의 펀 경영처럼 외부 고객인 소비자도 중요하지만, 내부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직원들을 우선시하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판단하면서 리포트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중앙일보(2021,05,01), \"흡연 장소는 날개 위입니다\" 이 애드립으로 흑자된 항공사
조선일보(2021,04,27), \'백신 맞은 미국인 유럽 여행 가능\' 소식에 항공업계 부활 날갯짓
서울경제(2021,03,30), 보잉 신뢰회복하나···미 사우스웨스트항공, 737맥스 100대 구매
한국경제(2021,02,06), 코로나에 날개 꺾인 ANA그룹, 항공 인력 5분의 1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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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극복 경영 사례,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