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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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상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책과 저자 소개
2. 서술 태도
3. 책 속에 드러난 시대적 배경과 사건
4. 감상평

본문내용

김성칠 선생은 1951년에 세상을 떠났다. 38의 나이에 경북 영천에서 괴한의 저격으로 작고하셨다. 여러 가지 아픈 사연이 있었던 것 같다. 학자로서 <조선역사>라는 책을 간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역사의 길을 제시하였다. 이 책의 서문을 쓴 신경림 선생의 앞구절에 따르면 <조선역사>는 우리 나라 역사를 바라보는 하나의 이정표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있다. 또 박지원의 <열하일기>뿐 아니라 펄벅의 <대지>, 강용흘의 <초당>과 같이 영어로 된 작품들도 번역했다고 한다. 상당히 재능이 뛰어났던 분인 것 같은데 짧은 인생을 마감했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아무리 똑똑하고 돈이 많고 높은 지위에 있어도 전쟁을 입에 올리고 민족의 운명을 본인 개인의 정략과 정치적 이해 관계에 복속시키는 이런 자들은 살아있는 흉기라고 생각한다. 전쟁이 만들어내는 야만의 세상을 상상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누구에게도 감정이입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인지 고민해도 모자랄 판에 전쟁을 각오해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이다. 1950년 12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난을 떠났다. 김성칠 선생이 아픈 피난민의 행렬을 보며 묘사한 구절을 이런 살아있는 흉기인 사람들에게 읽어주고 싶다. 당신의 가족이 이래도 괜찮은지 묻고 싶다. ‘기차 지붕마루에 올라탄 어떤 어머니가 아이들을 줄로 묶어 차고 있었는데, 어머니 자신이 졸다가 떨어져서 아이들마저 함께 죽어버렸다. 어떤 부인이 기차 지붕마루에서 해산을 하게 되었는데 일행은 이불을 펴서 바람을 가려주노라 하였으나 엄동설한에 달리는 기차 위이므로 그 추위가 오죽할라고. 산모는 갓 낳은 새 생명을 집어서는 차 아래로 던져버리고 그 자리에 고꾸라져 의식을 잃어버렸다. 하는 가지가지 참혹한 이야기는 그 어느 하나만이라도 듣는 사람의 가슴이 미어질 노릇이건만 오늘날 이 땅엔 하도 흔한 사실들이어서 이러한 이야기들을 들어도 큰 충격을 받지 않으리만큼 우리들의 신경이 무디어버렸다.’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자들은 물론 이런 책을 읽지도 않겠지만 전쟁의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에 정말 조금이라도 반응을 하면 어떨까 하고 허망한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참고문헌
정병준, 2019, 「70년 전 역사학자의 일기로 보는 한국전쟁 - 김성칠의 <역사 앞에서>를 중 심으로」 강연자료
정선태, 2018, 「오늘을 읽는 책」 한국문학 이론과 비평학회
  • 가격2,5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2.03.07
  • 저작시기202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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