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은 내면아이 기본 개념 A++보고서

소개글

상처 받은 내면아이 기본 개념 A++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Ⅱ. 내면아이 기본 개념

1. 내면아이란 무엇인가?

2.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특성
1) 동반의존성
2) 공격행동
3) 자기애성 성격장애
4) 신뢰문제
5) 외적행동
6) 마술적인 믿음
7) 친밀감 장애
8) 무질서한 행동
9) 중독적이고 강박적인 행동
10) 사고의 왜곡

3. 거짓자아와 내면아이

4. 반복되는 상처

Ⅲ. 마치며..

본문내용

반복강박이 억압된 무의식에서 생겨난다고 보았다. 무의식은 익숙한 것을 반복하려는 성질을 갖는다. 설사 그것이 자신에게 불행을 주는 사고나 감정이나 행동이라고 할지라도, 무의식은 그것을 반복하려는 강한 경향성을 갖는다. 과거는 그냥 사라지지 않고, 흔적을 무의식에 남긴다. 무의식에 남은 흔적은 현재에 영향을 미친다. 프로이드는 무의식에 남긴 흔적 중에서 특히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등 영유아기의 경험을 중요하게 봤다. 영유아기에 언어로 표현되지 못한 채 무의식에 남겨진 여러 경험과 언어로 정의되지 않은 경험이기에, 나이가 들어서도 그 사건과 기억은 정의되지 않은 정동 주관적 경험,인지적 요소 그리고 생리적 요소를 포함하는 복합적인 심리생리학적 상태.정신분석학은감정(feelings),정서(emotions),정동(affects)사이에 있는 다양한 차이들을 구별해왔다. 감정은 중추신경에서 주관적으로 경험되는 상태(이것은 의식에서 차단될 수도 있다)를 말한다; 정서는 외부에서 관찰할 수 있게 드러나는 감정을 말하며; 정동은 이것과 관련된 모든 현상을 말하는데, 그 중에 어떤 것은무의식적이다. 하지만 이 용어들은 종종 상호적으로 사용되어 원초적인 심리 상태에서부터 복잡하고 인지적으로 분화된 심리 상태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를 포함한다. 그런가 하면기분(mood)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정동 상태로서, 지속적인 무의식적환상에 의해 일깨워지고 지속되는 상태를 가리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신분석용어 2002. 미국정신분석학회, 이재훈)
으로 남아서 강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환자의 증상은 환자가 과거에 경험한 외상과 이에 따른 정동이 현재 관계에서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면서 발생한다. 따라서 정신분석에서는 과거의 외상을 의식화하고, 그에 따른 정동을 처리하고, 그 사건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나지오는 반복강박을 ‘주이상스( jouissance)’ 정신분석학 용어로, 생물학적, 성적 욕구 충족과 관련하여 쾌락원칙을 넘어선 상태인 \'고통스러운 쾌락\'을 말한다.
개념으로 설명한다. 주이상스는 외상을 통해 경험하게 되는 폭력적이고 모순적인 감정이다. 하지만 아이는 이것을 의식화 할 수 없다. 의식화되지 못한 주이상스는 자아를 혼란스럽게 한다. 주이상스로 인한 아이의 혼란은 자신의 감정과 감각을 인식하거나 수용하지 못한다. 감정의 인식은 상징화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모순되고 혼란스러운 감정은 상징화되지 못해 인식되지 못한다. 인식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감정은 해소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자아를 혼란에 빠뜨리고 이 과정이 강박적으로 반복된다. 이처럼 유년기에 트라우마로 만들어진 주이상스는 상징화와 의식화를 통해 해소되지 않는 한 반복된다. 이처럼 유년기의 주이상스를 강박적으로 반복하는 내면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말이 ‘상처입은 내면아이다.
반복강박은 그 사람의 성격을 형성한다. 성격장애 환자를 꾸준히 치료해 온 베르델 바르데츠키는 성격장애 환자들의 내면에 상처 입은 내면아이가 있음을 강조한다. 그는 여성 거식증과 폭식증 환자들에 대한 치료를 꾸준히 해오면서 그들의 증상 이면에는 여성적 나르시시즘이 존재한다고 본다. 아름다운 외모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자존감의 이상을 호소하며, 식이장애를 띠는 이들의 이면에는 감정적으로 방치된 상태의 ‘아이’가 있다. 이 아이의 소망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과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것이다. 이들을 치료하는 출발점은 아이의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성인의 부 적응적 모습에는 발달과정에서 겪은 트라우마로 인해 그의 내면의 아이자아가 성장하지 못한 채 성격으로 자리 잡은 상처 입은 내면아이가 있다.
Ⅲ. 마치며..
“우리 안에 있는 심리적 아킬레스 건이 내면아이다.” 나는 내편이라고 생각했는데 p7-8, 최광현, 부키
프로이트
“어린시절 상처를 받았을 때 감정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남아있다”
“나는 과거에 무시당하고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바로 사람들이 겪는 모든 불행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믿는다”미국의 가족 치료사이자내면아이치료 전문가 죤 브레드쇼 나는 내편이라고 생각했는데 p18,최광현, 부키
가족 안에서 발생하는 가족치료이론과 심층심리학에서 시작한 상처입은 내면아이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형성한다. 가족 트라우마는 무엇인가? 가족 트라우마의 영향력과 작용은 무엇인가?
가족 트라우마가 가족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어떻게 상처 입은 내면아이를 치료할 것인가? 그 해답은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만남으로 해결된다.
나는 오늘 작은 소고를 통하여,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이론적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상처 입은 내면아이의 기본개념과 반복되는 상처의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나는 내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참고하였고, 내면아이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보고,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특성과 사례를 보며, 내 안에도 상처 입은 내면아이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내면아이에게 이름을 붙여보고, 관점을 변화시켜 보기 위한 시도도 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미해결과제이자, 콤플렉스였던 내 안의 작은 내면 아이, 완전하지는 않고 어설프지만 이름을 붙여보는 것만으로도 지금 현재의 나의 삶에서 택하는 나만의 행동의 양식의 패턴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나의 행동을 조금 이해하게 되고, 그때의 감정이 현재에 미치는 영향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내면아이와의 화해는 자신 안에 입은 상처 입은 아이가 누구이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아는데서 출발한다. 상처입은 내면아이가 여전히 간직하는 감정들을 발견하고 이것들을 인정하고 존중하게 되었을 때 비로소 자신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다. 무의식 속에 있는 내면아이가 현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시작할 때 치유를 위한 여정이 시작될 수 있다. 나는 내편이라고 생각했는데의 프롤로그에 나온 저자의 글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이 책이 마음 밑바닥에 웅크리고 있던 상처 입은 내면아이를 만나고 화해할 수 있게 하는 따뜻한 기억 한 조각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저자의 바람이 나를 비롯하여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도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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