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作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요약본_ 글쓰기를 통해 알아가는 말 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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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동우 作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요약본_ 글쓰기를 통해 알아가는 말 잘하는 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시작하며; 오늘도 횡설수설하고 상심했나요?

1. 한마디를 해도 귀 기울이게 하는 10가지 말하기 법칙
1) 법칙 1. 최대한 말하지 말 것
2) 법칙 2. 말하기 전에 손으로 적을 것
3) 법칙 10.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말할 것

2. 중요한 것만 남기는 요약정리의 기술

3. 맥락을 알면 핵심이 보인다

4. 단순한 삶을 위한 집중하는 연습

5. 종이에 직접 쓰면 달라지는 것들

※ 마치며; 심플하게 살고 심플하게 말하세요.

본문내용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생각을 문자로 옮기지 않으면 제대로 알아볼 수 없음을 의미하죠. 그게 바로 메모를 통한 글쓰기입니다.
최근 들어,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의 ‘아마존’과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과 같은 해외 기업에서도 말이죠.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그저 학생의 전유물쯤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할 때는 속도가 빠르다는 이유로 글쓰기 대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야 효율성이 극대화된다고 생각하죠. 이러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저는 글쓰기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종이와 펜을 준비하고 무작정 적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낙서로 시작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종이와 펜으로 생각하는 훈련이라는 점입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곧 자기 생각을 적을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될 겁니다. 그러다 보면 글쓰기 실력이 서서히 발전하고 있음을 느끼게 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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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 4장에 이르기까지 저는 집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 강조했습니다. 집중력이 있어야 정리를 하고, 맥락을 파악하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집중력이 있어야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저는 매일 종이에 글을 씁니다. 매주 규칙적으로 글을 쓰며 무언가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죠. 내레이션 원고를 준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글쓰기 행위의 효과를 몸소 느낄 수 있었는데요. 특히 글을 종이에 적으니 주변의 방해 요인이 저절로 차단되었습니다. 글쓰기 행위를 시작하면 방해 요인이 끼어들 틈이 생기지 않거든요.
신경학자 리처드 데이비드슨은 주의력과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했습니다. 『딥 워크』를 쓴 칼 뉴포트도 집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중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특히 글쓰기를 귀찮은 작업으로 여기죠. 인터넷으로 검색만 하면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식과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으니, 따로 무언가를 기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그런 걸까요? 한 연구에 따르면, 직장인의 80%는 일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는 글을 적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남보다 우월한 성과를 올릴 수 있음을 의미하죠.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일단 적으세요. 딱 한 줄, 한 단어라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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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글을 써야 한다고 줄곧 강요하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다른 한 편으로는 기술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 살면서 기술을 아무것도 누리지 못하느냐는 반감을 품을 수도 있습니다. 원칙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하자면, 우선 여러분은 손으로 글을 쓰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꾸준히 메모와 원고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여러분의 생각과 말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죠.
이쯤에서 잠시 저의 경험담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지난 몇 년간 종이에 적는 연습을 꾸준히 했더니, 이제는 컴퓨터로 타이핑을 해도 종이에 글을 쓰는 것과 비슷한 감각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손으로 쓰는 훈련을 했더니, 컴퓨터로 작업해도 완성도가 거의 비슷해진 거죠. 사실 손으로 쓰는 것과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손으로 쓴 원고는 정확하게 기억되어 말하기가 훨씬 편한 반면, 컴퓨터로 작업한 원고는 잘 안 읽힙니다. 그렇다면 타이핑 작업은 대체 언제 해야 하는 걸까요? 사람의 경험치를 함부로 일반화시킬 수는 없지만, 저처럼 타이핑을 통해 완성도가 비슷해지려면 대략 1000시간 정도는 필요합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경험을 바탕으로 추정해본 시간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사람마다 능력치가 다르기에, 어느 정도 손으로 쓰는 게 익숙해지면 컴퓨터 작업으로 옮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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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 펜으로 무언가를 적는 것까지 제가 여러분에게 알려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전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여러분이 이미 짐작한 내용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말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단순한 행동을 반복하여 실천할 때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체험해본 적이 없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늘 바쁘게 공부했고, 졸업 전에 취업이라는 큰 관문 앞에서 쉴 틈 없이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성적은 오르고 결과는 쌓이겠지만, 정작 우리는 성장하지는 못하죠. 하지만 지금 이 상황을 깨닫는다면, 과거의 나와 작별하고 새로운 내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실천할 차례입니다.
※ 마치며; 심플하게 살고 심플하게 말하세요.
보통 작가는 말이 아닌 글로 자기 생각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말’과 관련된 주제로 책을 집필했습니다. 말하기 전문 강사도 아니면서 말하기 책을 쓰는데, 일단 신뢰가 안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강의를 하고,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만들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말하기를 고민했다고 자부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카페와 같은 편한 곳에서는 상대방에서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는 모든 사람은 이미 말을 잘 하고 있다는 뜻이죠. 단지 어려운 이야기를 알아듣기 쉽게 전하는 말을 어려워할 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맥락을 파악해야 하며, 오랫동안 생각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말하기 전에 생각과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말문이 턱 막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출간한 저서들 중 이번 책이 더 어려웠습니다. 이전까지 제가 어떻게 말해왔는지 깊이 생각해본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집필을 통해 제가 말을 잘 하게 된 과정을 되짚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저서에서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더 많이 풀어낼 수밖에 없었죠.
마지막으로 저는 여러분이 심플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모든 것에 일일이 관여하고 선택하는 복잡한 세상에서 단순한 삶은 때로는 명쾌한 생각을 안겨줄 것입니다. 그러니 심플하게 사세요. 그리고 심플하게 말하세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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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22.04.26
  • 저작시기2022.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6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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