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장애] 뇌의 언어처리기관 중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을 비교

소개글

[언어발달장애] 뇌의 언어처리기관 중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을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언어 매개 상호작용에 대한 뇌기제

2. 뇌의 언어처리기관 중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
1) 브로카 영역
2) 베르니케 영역

3. 뇌의 언어처리기관 중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 비교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종합하는 고차원적인 과정으로 봐야 합당하다. 따라서 아동이 언어피드백을 받고 언어활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아동의 인지능력은 상승한다. 상승한 인지능력은 학습효과를 높이고 성공의 경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자아존중감의 발현을 돕는다. 아동이 언어를 매개로 하여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을 많이 할수록 측두엽의 베르니케 영역과 전두엽의 브로카 영역의 언어센터가 정교화 된다. 정교화 된다는 것은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신경연결망 즉, 시냅스(synapse)가 확장된다는 말과 같다. 감각기관을 통해 받아들인 감각정보는 해당 감각중추로 가서 신경정보가 수집된다. 이후 대뇌 전두엽에서 종합·처리를 하는 과정은 뇌의 전기적 전달과 화학적 전달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뇌의 언어처리기관 중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을 비교해 보았다. 뇌의 전기적 전달은 신경세포인 뉴런(neuron)의 수상돌기(dendrite)에서 축삭돌기(axon)의 말단까지 전달된다. 수상돌기는 신경정보를 받아들이는 부분이고 축삭돌기는 하나의 뉴런에서 받아들인 신경정보를 다음 뉴런의 수상돌기에 전달하는 부분이다. 수상돌기에서 받아들인 신경정보는 축삭말단으로 전기적 전달이 이루어지는데, 축삭돌기에는 수초(myelin sheath)가 존재하여 도약전도(saltatory conduction)가 일어나므로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다. 축삭돌기 말단까지 이루어진 전기적 전달은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다음 수상돌기로 화학적 전달이 이어진다. 화학적 전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 중 하나는 뉴런과 뉴런의 연결 부분, 신경연결망(시냅스)이다. 이 시냅스가 충분히 형성되어 있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때 사고와 행동이 발전할 수 있다. 핵심은 언어피드백이 자주 주어지고 아동의 성취 경험이 많아질수록 신경연결망이 더 확대되고 창의적인 사고가 일어난다. 더욱이 언어센터는 측두엽과 전두엽에 걸쳐 분포하기 때문에 대뇌피질의 전반적인 발달을 촉진한다.
참고문헌
박만상(2007). 총명한 두뇌 만들기(개정판). 서울: 지식산업사.
정종진(2015). 뇌기반 학습의 원리와 실제. 서울: 학지사.
곽정은(2004). 메타인지의 뇌과학적 고찰과 교육의 방향. 석사학위 논문,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김지영(2011). 장기기억 전략의 뇌과학적 이해와 교육적 시사점. 석사학위 논문,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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