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리와법 ) 의료분쟁 해결방법 중에서 ‘당사자 간의 합의 하에 중립적인 제 3자를 선임하여 그로 하여금 판정을 내리게 하는 분쟁해결 방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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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윤리와법 ) 의료분쟁 해결방법 중에서 ‘당사자 간의 합의 하에 중립적인 제 3자를 선임하여 그로 하여금 판정을 내리게 하는 분쟁해결 방식’이 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원리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 자율성 존중의 원리에 따르면, 환자는 환자 자신이 자신의 건강과 치료, 복지에 관해 문제를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므로 가능하면 환자 자신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율성 존중의 원리로 환자는 항상 자신에게 좋은 결정을 내리지만은 않는다. 이에 간호사는 환자의 자율성을 제한할 때가 있을 수 있다.
14. 수혈 전 확인사항
1) 혈액은행으로부터 도착한 수혈용 혈액에 대해 수혈 준비를 하기 전에 혈액의 양이나 색깔, 백의 상태 등 외관검사를 한다.
2) 수혈용 혈액에 환자 이름을 확인하고 수혈 세트를 장착한다. 수혈 준비를 할 때는 일 회에 한 환자의 혈액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 같은 테이블에서 서로 다른 환자의 수혈용 혈액을 동시에 준비하지 않도록 한다.
3) 환자 곁에서 교차시험 결과 표지가 붙은 혈액제제를(응급수혈 시에서는 교차시험 결과가 없을 수 있음)환자의 성명, 등록번호, ABO 및 RhD혈액형과 비교하여 두 명의 의료인이 소리내어 비교하며 재확인해야 한다. 이때 모든 기록이 완전히 일치해야 하며 철자 등에 어떠한 착오도 있어서는 안 된다. 환자와 혈액제제를 검증된 전산장비를 활용해 확인하는 것은 사무적 오차를 줄일 수 있음으로 권장한다.
4) 수혈 전 환자의 체온이나 혈압, 맥박 등을 측정한 후 수혈을 시작한다.
수혈 중 확인사항
용혈성수혈부작용, 아나필락시스반응, 패혈성 쇼크 등 중요한 수혈부작용은 수혈 후 15분 이내에 나타날 수 있음으로 수혈 시작 후 5~15분간 환자를 관찰해야 한다. 활력징후는 처음 15분 이내 최소 한 번 측정하여 기록하고 그 후에는 수혈이 완료될 때까지 환자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수혈 후 확인사항
수혈 종료 후에 다시 한번 환자의 성명이나 혈액형, 혈액 번호를 확인하고 의무기록에 수혈 경과를 기록하고 혈액 스티커를 붙인다. 전자의무기록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관의 규칙에 따른다. 수혈가이드라인, 대한수혈학회
15.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선다. 선택의 갈림길 앞에서 누구나 고민을 하게 되고 자신의 가치관과 환경 등 다양한 맥락을 고려하여 하나의 선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그 선택을 하고서도 이것이 최선이었는지 더 나은 방법이 있었을 것인지 등 또 다른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위 사례에서도 ‘나’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고 임산부를 선택했다. 그러나 그 선택이 최선이었는지 친구의 할아버지를 구했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의 인력과 물품, 시설 등은 제한되어 있음으로 현실적으로 모든 환자가 똑같은 돌봄을 받기는 어렵다. 또한, 한국에서 대다수 간호사는 보건소나 병원과 같이 특정 기관에 고용되어 있다. 이에 간호사는 자신이 고용된 곳의 정책을 지켜야 하고, 그와 동시에 환자에게 간호사란 전문인으로서 책임이 있기에 이러한 갈등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다.
사례의 ‘나’는 제한된 시설로 인해 70대 노인 한 명을 살리는 것보다는 20대의 젊은 임산부를 살리는 것이 두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임산부에게 병상을 내주었다.
‘나’는 간호 수행 결과의 총합이 더 큰 쪽을 선택한 것이며 그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공리주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러한 선택이 옳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의료진이 하루에도 이러한 선택의 갈림길에 몇 번씩 서게 된다고 한다.
이에 2020년 3월 23일, 전 세계 의사들과 학자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자원 배치 방식을 설명하는 윤리지침 논문을 만들어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발표했다. 논문에서는 “먼저 온 환자를 치료하는” 통상적인 방식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나이가 어리고 기존의 건강 문제가 적은 이들 가운데 중증인 환자를 우선 치료하라는 내용도 담고 있었다. 이 역시 공리주의적 입장이며 논문의 저자는 ‘살릴 수 있는 사람의 숫자와 이를 통해 늘어나는 수명 면에서 효용을 극대화하는 게 가장 큰 고려사항’이라고 밝혔다. BBC 뉴스 코리아, 2020년 5월 2일, 기사 https://www.bbc.com/korean/news-52512510
아직 전 세계 의사들과 학자들 사이에서도 누군가를 살릴 것인가에 관한 대답은 누구도 흔쾌히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팬데믹 속에서는 먼저 온 환자를 치료하는 것보다는 ‘살릴 수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더 많은 이에게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생명은 동등하게 소중한 것이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만 한다.
사례 속에 ‘나’처럼 다시 저 상황이 온다고 해도 ‘살 수 있는 가망성 있으며, 다수를 위한 선택’을 할 것이다.
※ 출처 및 참고문헌
이병숙(2011), 『간호관리학』, 정담미디어·학지사
장상희. \"감염관리간호사의 핵심역량, 직무스트레스 및 조직몰입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남부대학교 보건경영대학원, 2015.
박미라. \"의료분쟁조정제도에 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2013.
김현경. \"윤리적 딜레마 사례에 대한 간호사의 의사결정 분석.\" 국내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2.
김은진. \"인간복제에 대한 생명윤리학적 고찰.\" 국내석사학위논문 성균관대학교, 2005.
한국법 교육센터
http://www.lawedu.or.kr/bbs/board.php?tbl=bbs18&mode=VIEW&num=3&category=&findType=&findWord=&sort1=&sort2=&page=2
임가영. \"생명윤리교육을 위한 토론수업 모형의 개발 및 적용.\" 국내석사학위논문 조선대학교, 2008.
김진모. \"뇌사와 장기이식에 대한 윤리신학적 고찰.\" 국내석사학위논문 광주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6.
수혈가이드라인, 대한수혈학회
신현석. \"종교활동 청소년의 도덕발달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BBC 뉴스 코리아, 2020년 5월 2일, 기사
https://www.bbc.com/korean/news-525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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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8.02
  • 저작시기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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