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유아보육과정 중 생태 유아교육의 교육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만5세를 위한 생태미술프로그램 활동 등을 찾아 설명

소개글

다양한 영유아보육과정 중 생태 유아교육의 교육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만5세를 위한 생태미술프로그램 활동 등을 찾아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생태 유아교육의 교육내용
1) 생태 유아교육이란
(1) 교육이념
(2) 교육방향
(3) 교육목적
(4) 교육목표
2) 생태 유아교육의 교육내용
(1) 생명원리에 따른 내용
(2) 활동과 삶으로 풀어지는 내용
(3) 실천 프로그램에서 드러나는 내용

2. 만5세를 위한 생태미술프로그램 활동
1) 생태미술의 개념과 필요성
2) 만5세를 위한 생태미술프로그램 활동
3) 생태미술활동의 교육적 특징

3.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 있다. 즉 생태는 특유의 냄새와 소리가 있어 계속해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듯 생태미술은 기본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흥미를 복돋워 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생태미술은 다양한 영역을 연결시킬 수도 있고 언제나 신선한 탐색이 가능하다. 생태는 유아들의 순진무구한 동심과 자유 분망한 조형 본능을 쉽게 접목시킬 수도 있다. 생태는 말 그대로 모두 생명감이 있기 때문이다.
생태미술은 아이들의 대근육과 소근육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준다. 자연의 재료를 사용하는 경험은 팔과 손과 손가락 움직이는 기능을 훨씬 예민하게 하여 자신이 의도하는 활동을 훨씬 자유롭게 전개하고 즐길 수 있게 한다. 점토놀이를 하면서, 꽃과 나뭇잎을 엮거나 꾸밀 때, 나뭇잎을 가위로 오려낼 때 등 이런 활동을 통해 건강한 근육을 발달시킨다. 아울러 생태미술은 인공적인 재료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을 호흡하는 것은 심신을 이완시키고 정서적 고양을 가져온다. 유아기의 감정을 적당히 해소시켜주는 것은 정신적으로 매우 유익하다. 생태는 아이들 자신의 감정과 사고의 폭을 풍부하게 넓혀주고 긴장을 해소시키는 기회가 된다. 유아들은 생태미술을 통해 즐거움, 긴장감, 슬픔 등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한다.
3. 나의 의견
생태유아교육은 아이를 분절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생태유아교육에서 바라보는 신체는 마음과 하나이자 서로 연계를 가지는 것이다. 즉 심신일원론(心身一元論)이다. 마음이 불편하면 몸도 건강을 유지하기 힘들고 몸이 병들면 마음도 약해져 간다. 결국 몸과 마음은 뗄 수 없는 유기적 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은 신, 기, 혈, 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람의 생명이 생명활동을 하는 것은 마음을 통해 몸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튼튼하게 자라려면 하늘의 기(天氣)와 땅의 기(地氣)와 교섭해야함을 교육내용에 담고 있어야 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는 ‘잘 먹고, 잘 놀고, 잘 누고, 잘 자는 아이’이다. 아이의 몸마음영혼을 튼튼하고 너그럽고 맑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생명의 먹을거리를 제공한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자연의 맛을 알게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게 위해서 우리 전통음식문화를 익히고 나눔의 삶을 일깨워 나가야 한다. 세시풍속은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에 다른 생활의 주기성을 알고 더불어 살아가는 조상들의 삶이 지혜를 깨닫게 되는 과정이다. 즉, 세시풍속은 일년의 주기로 자연의 변화에 따라 반복되는 우리 선조들의 고유한 생활상이 풍속으로 정착된 것이다. 아이들은 이러한 세시풍속을 삶의 이야기로 엮어내어 갈 수 있다. 함께 할 수 있는 삶의 양식은 절제와 절약의 실천을 요구한다. 절제절약은 아이들이 생명과 물질의 나눔과 섬김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중요한 삶의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즉, 순환과 돌림의 경제를 인식하게 되고 물질과 사람과의 관계를 바르게 이해하여 삶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아이가 길러야 할 중요한 덕성이며 삶의 양식이 절제와 절약의 원칙과 실천방안들은 생태유아교육정의 중요한 내용이 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다양한 영유아보육과정 중 생태 유아교육의 교육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만5세를 위한 생태미술프로그램 활동 등을 찾아 설명해 보았다. 생태유아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아이라는 생명체를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이 생명의 원리에 따라 서로 살리는 ‘살림교육’을 지향한다. 이러한 ‘살림교육’은 아이살림, 교육 살림을 통해 궁극적으로 생명살림을 실현하는데 있다. 먼저, 아이살림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꾸리고자 한다. 이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의 건강한 조화이며, 이성과 감성과 영성의 균형적 안정으로 가능하다. 다음으로 교육 살림은 삶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꾸리고자 하는 것으로 가정, 학교, 사회가 더불어 공생하는 길을 열어가는 교육을 지향한다. 마지막으로 생명살림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세상을 지향한다. 자연(경천 敬天), 사람(경인 敬人), 사물(경물敬物)을 모시고 살리는 교육을 통해 생명살림이 실현될 수 있다.
참고문헌
서울교대박물관교육연구소 (2010) 『생각을 여는 미술활동』, 예경.
김기대 (2014). 생태교육의 정립 및 생태학 이론에 기반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생태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한국연구재단
김윤희 (2008)「생태미술 운영과 프로그램개발에 관한 연구」, 세종대학교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한희영 (2012) 「자연미술을 활용한 창의적 발상지도 연구」,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키워드

영유아보육과정,   생태유아교육,   생태,   생태미술프로그램,   생태미술,   교육,   유아,   자연,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