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광인일기(狂人日記)
○ 광인일기의 주요 줄거리 및 ‘광인’에 대한 연구자들의 견해
○ 광인일기(狂人日記)를 읽고 나서
2. 아큐정전(아Q正傳)
○ 아큐정전(아Q正傳)의 주요 줄거리
○ 아큐정전(아Q正傳)을 읽고 나서
○ 광인일기의 주요 줄거리 및 ‘광인’에 대한 연구자들의 견해
○ 광인일기(狂人日記)를 읽고 나서
2. 아큐정전(아Q正傳)
○ 아큐정전(아Q正傳)의 주요 줄거리
○ 아큐정전(아Q正傳)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형식적 측면에서는 한문학의 전통적 양식인 전(傳)의 형식을 변형시켜 그 안에서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있다. 문체와 소재 · 내용의 참신함과는 대조적으로 ‘전’ 형식의 변용은 다소 아이러니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이러한 아이러니를 통해 소재와 내용을 좀 더 부각시키고자 했던 루쉰의 의도는 아니었을까? 아니면 이러한 형식조차도 일본이나 외국 작품의 영향이었을까? 이 부분에 대한 연구는 차후 밝히고자 한다. 하지만 두 작품을 통한 루쉰의 심리묘사는 분명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세밀히 묘사되고 있으며, 소재 · 주제 역시 당시 사회에서는 파격적이었다. 이 같은 루쉰의 문학관이 형성될 수 있었던 바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유학시절의 영향이었을 것이며 이 부분에 대한 연구는 차후 논지를 확대해 진행시켜보고자 한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