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독서감상문]

소개글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있었는데 경제학의 다양한 이론과 용어로 새롭게 설명, 적용하는 것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다시끔 되돌아보게 한다.
다산 정약용 등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경제학적 사고와 이론을 접하게 되었다. 우리는 지금까지 경제학 하면 서양의 유명한 학자, 아담스미스, 케인즈, 먀샬 등 유명한 학자들만 생각하였지만, 실제로는 먼 과거에 우리 조상 중에서 다산 정약용과 같은 훌륭한 경제학자가 있어서 이용후생 및 실사구시를 추구해 왔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우선 경제학이라고 하면 지나치게 수학적이고, 이론적이고, 난해한 강의실 내 학문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왔는데,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를 읽으면서 실제 우리 인류가 지금까지 생존해 오면서 직면한 역사, 신화, 예술,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의 인간행동이 그 근저에는 수요공급의 법칙, 희소성, 한계효용의 원리 등 기본적인 경제적 원리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새삼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간사회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돈이 인류역사에서 경제적 동기에 의해서 많은 역사적 발전과 변화를 야기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 왔다는 사실을 각종 경제적 용어 및 이론을 해석, 적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과 사건 등을 경제학적 관점과 시각에서 바라보고 분석하는 경우에는 놀랍도록 경제적 통찰력이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음악, 미술, 각종 예술활동에서 조차도 경제학적 원리와 사고가 동기가 되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식하고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인류의 다양한 행동과 문화, 생활양식에는 경제학적 관점과 세금 회피 등 경제적 동기에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져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끝으로 사회의 중요한 변화도 경제적으로 이루어져 왔고, 우리 선조들도 서양의 유명한 경제학자에 못지 않게 먼 과거에 벌써 이러한 경제적 관점과 이론에 입각하여 정책을 제시하는 등 선견지명의 견해를 가졌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경제학은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한 학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한 바와 같이, 어린아이에서부터 사업가, 주부, 학생 등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경제적 사고를 하고 행동을 한다. 이처럼 경제학은 학문이라기 보다 우리 삶의 한 단면이다. 빌게이츠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당시 소프트웨어의 가치라는 것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나중에 저작권을 인정받은 것처럼, 경제활동은 그 시대의 문화나 사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서 경제학을 받아들일 때 삶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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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경제학은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저 자 : 박정호
출판사 : 더퀘스트
출판일 : 2020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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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글로벌 불균형,   미국발 금융위기,   경제학의 통찰력,   마찰적 실업,   동인도 회사,   순장제도,   한국인의 매운맛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