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피아제 이론과 비고스키 이론 비교

소개글

[교육학]피아제 이론과 비고스키 이론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
1) 서론 : 피아제의 소개와 이론 배경
2) 본론
(1) 피아제 이론의 기본적인 개념
(2) 인지 발달 이론의 단계
3) 결론 : 피아제 이론의 요약 정리

2. 비고스키의 사회 발달 이론
1) 서론 : 비고스키의 소개와 이론 배경
2) 본론
(1) 비고스키의 이론에서 언어와 사고의 발달 단계
(2) 어린이에 대한 비고스키의 개념의 기원
3) 결론 : 비고스키 이론의 요약 정리

3. 피아제 이론과 비고스키 이론의 차이점

본문내용

더불어 성립하였다. 비고스키는 문화적으로 발생된 기호 체계를 내면화하는 것은 행동의 변형을 가져오고, 개개인의 초기와 후기의 발달 형태를 연결시키는 통로를 형성한다고 믿었다. 따라서, 마르크스와 엥겔스처럼 비고스키에게 있어서도 개개인의 발달적인 변화는 사회와 문화에 기초한다. 비고스키의 이론체계의 주요 주제는 학습자들의 사회적 교류가 인식 발달에 있어서 기초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비고스키는 아동의 문화적 발달에 있어서 모든 기능(주의 집중, 논리적 사고, 개념 형성 등도 포함)은 두 차례 나타나는데 사회적인 수준에서 먼저 일어나고, 후에 개인적인 수준에서 일어난다고 했다. 즉,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먼저 일어난 후에 아동의 개인 내에서 일어난다. 모든 고등 정신 기능은 개개인 사이의 실제적인 관계에서 일어난다. 비고스키 이론의 또 다른 관점은 인지발달의 기능성은 “근접발달영역”이라 불려지는 특정한 기간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근접발달영역의 완전한 발달은 사회적 교류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는 것이다. 성인의 도움이나 동료와의 협조에 의해 발달할 수 있는 기능의 범위는 개인이 혼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앞선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비고스키의 이론에서 비롯한 사회 발달 이론의 원리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인지적 발달은 특정한 나이에 있어서 특정한 범위에 제한되어 있다. 둘째, 사회적 교류를 통하여 완전한 인지적 발달이 이루어진다. 비고스키의 이론은 사회화의 결과물로서 의식을 설명하기 위한 시도였다. 예를 들어, 언어 학습에 있어서, 또래나 어른들을 따라하는 말은 의사소통의 목적이 있지만, 한 번 배우면 내적 언어(사고)로서 내면화된다. 비고스키의 이론은 밴듀라의 사회적 학습을 보완하는 것이며 참여 학습이론의 주요 요소라 할 수 있고, 인지적 발달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밴듀라나 피아제의 이론과 비교해 볼 수 있다.
3. 피아제 이론과 비고스키 이론의 차이점
사고와 언어에서 비고스키는 피아제의 업적을 분석했다. 비고스키는 피아제가 어린이의 언어와 생각에 대한 연구에서 혁신적인 임상적 방법을 개발했다고 믿었다. 그러나, 비고스키는 피아제의 방법에 몇 가지 결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비고스키는 어린이의 생각과 언어의 연구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그의 주장을 지원하기 위해 피아제의 업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인용했다. 피아제의 연구들은 어린이의 생각을 자세히 묘사할 수 있도록 했다. 피아제는 발달은 뚜렷하고, 측정가능하고, 관찰가능한 단계로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린이들에게 모자라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피아제는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생각의 차는 양적인 것이 아니라 질적인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비고스키는 자기중심성의 효과에 대한 피아제의 주장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비고스키가 피아제를 평가한 것에 따르면 자기중심적 언어는 어린이가 전조작 단계 있음을 나타냈다. 어린이들은 자기중심적 언어에서 사회중심적 언어 순으로 발달한다. 논리성(logic)은 발달 단계에서 늦게 나타난다는 것을 관찰했다. 이것이 피아제로 하여금 자기중심적 생각은 내부 언어와 논리적 단계가 포괄적으로 연결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만들었다. 피아제는 학창시절이 되면 자기중심주의가 감소한다는 이론을 내세웠다. 왜냐하면 학창시절이 되면 자기중심주의는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기중심적 언어는 전혀 미래가 없다. 그것은 자기중심주의의 소멸과 함께 사라진다.
비고스키는 피아제의 가설이 이론적으로 그리고 방법론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했다. 피아제는 비록 이론화하는 것을 피하려고 애를 썼지만 심리학과 철학을 결부시켰다. 그는 사고과정과 관련지어 어린이 활동의 역할을 지켜보았다. 개인을 단순히 관찰하는 것은 어린이 발달을 이해하는데 충분하지 않다. 피아제의 이론은 같은 나이에는 거의 같은 단계에 모든 어린이가 도달한다라는 즉, 발달은 일방적이라고 가설했다. 세계적이고 사회적으로 검사함으로써, 훨씬 더 많은 자료가 모아졌다. 비고스키에 따르면 피아제는 사실과학의 영역 안에서 그의 이론을 계속 유지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비고스키는 피아제의 많은 이론들이 과학적 사실을 충족시키는데 부족한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 더욱이, 사실에 대한 피아제의 분석은 그의 이론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고 비고스키는 주장했다. 이것이 사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함이 없이 피아제로 하여금 모든 다른 특징을 자기중심주의와 관련짓도록 했다. 특히, 비고스키는 자기중심적 사고가 경험에 무관하다 라는 피아제의 추론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비고스키는 또한 발달은 수업을 통해 방해를 받거나 가속을 받지 않는다는 피아제의 가설에도 동의하지 않는다. 더욱이 비고스키는 발달적 성장은 경험과 무관하고 보편적 특성에 근거한다라는 피아제의 가설을 비판한다.
비고스키는 발달은 복잡하고 사회와 문화적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라고 주장했다. 생물학적, 문화적 발달은 서로 관련이 되어 있고 독립적으로 발달하지 않는다. 비고스키는 지적 발달은 끝이 없이 계속 진화한다라고 믿었다. 비고스키와 피아제 사이의 또 다른 갈등은 어린이가 적정한 발달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는 개념은 가르쳐질 수 없다라는 것이었다. 이것이 비고스키의 근접발달의 영역과 발달이론 사이의 갈등이다. 비고스키는 발달에 치우친 수업은 어린이의 전체적인 발달에 관련지어서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비록 비고스키가 피아제를 비평했다 하더라도 그는 피아제가 모아 둔 정보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그의 비평에도 불구하고, 비고스키는 피아제의 강점 위에 그의 교육적 이론들을 세웠다.
참고 사이트
http://my.netian.com/~yhhknue/coned/conth.htm
http://hyowon.pusan.ac.kr/~kimjdo/edutech/cons4.htm
http://hyowon.pusan.ac.kr/~kimjdo/edutech/cons5.html
http://dragon.yonsei.ac.kr/~ych0406/main/piaget.htm
참고 문헌
임규혁. 「교육심리학」. (학지사, 2001년 3월 10일)

키워드

피아제,   비고스키,   교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