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교회의 종말론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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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혁교회의 종말론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고대 교부들의 종말론---------------------------- 2
제2장 중세교회와 현대 로마 카톨릭의 종말론-------------- 3
제3장 종교개혁 시대의 종말론--------------------------- 5
제4장 정통주의 개혁교회의 종말론----------------------- 7
제5장 근세 시대의 종말론------------------------------ 8
제6장 20세기 개혁교회의 종말론------------------------ 12
제7장 에큐메니칼 운동이 지향하는 종말론----------------- 15
글을 읽고 나서--------------------------------------- 16

본문내용

아래 신음하는 자들에게 오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빛과 희망으로 다가오기를 기원하였다.
8. 몰트만의 종말론
몰트만은 복음의 종말론적인 본성(희망의 신학)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 참여의 역사와 삼위일체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완성(영생, 하나님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을 논한 다음 종말론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과 복음을 주어로 하는 교회의 표지들을 말하면서 교회야 말로 종말론적인 비전을 가지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 참여에 동참해야 한다고 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과 교역에 근거하였고, 그것이 요구하는 바를 수행해야 하는 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한다.
몰트만은 ‘선교적인 교회’, ‘에큐메니칼 교회’. 그리고 ‘정치적인 교회’를 주장하고, 이어서 교회 표지론을 제시하였다. 그는 종교개혁의 두 가지 표지와 콘스탄티노플 신조의 네 가지 표지를 종말론적으로 재 정위시킬 뿐 아니라 교회의 주어를 예수 그리스도로 봄으로서 혹은 교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설명어로 봄으로서 전통적인 교회론과 큰 차이를 보였다.
종말론적으로 재 정위된 “una(하나의 교회), sancts(거룩한 교회), catholic(보편적 교회), apostolica(사도적 교회)\"와 이 종말론적 4가지 속성들과 불가분리한 관계 속에 있는 ”말씀 설교와 세례. 성만찬“은 몰트만의 교회 표지론의 독특한 점이다. 즉 ”자유가 확보된 하나 됨“, ”편애하는 보편성“, ”가난에 동참하는 거룩성“, ”고난 속에 있는 사도직“, 그리고 종교개혁의 ”두 표지“와 한 몸이 되어 있어서 넷의 각각은 결국 종말론적인 비전하의 교회의 표지라고 몰트만은 말한다.
또한 몰트만은 교회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보인 “공적인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위에 구현해야 할 것을 말한다. 즉 교회에서 모든 것이 새롭게 되고 완성될 새 창조의 세계를 바라보면서 교회의 세상역사에의 참여 혹은 교회의 ‘공적인 영역’에서의 하나님의 선교에의 참여를 주장한다.
제7장 에큐메니칼 운동이 지향하는 종말론
1. 교회의 일치와 인류 공동체의 갱신(1990)
이 문서는 1990년 WCC 신앙과 직제에서 발제된 문서이다. 이 문서는 제2장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비추어 본 일치와 갱신”에서 구약에서 신약에 이르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개념을 소개한 다음, 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반응으로서 회심, 신앙, 갱신 및 정의, 평화, 기쁨을 연속적으로 논한다. 특히 교회와 인류 공동체의 일치와 갱신을 미래지향적으로 논했는데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이 교회를 낳았고, 교회의 존재 이유와 존재 목적은 이 하나님의 나라요 복음이라고 말한다.
2. 세계교회가 고백해야할 하나의 신앙고백(1991)
이 문서는 “니카아-콘스탄티노플 신조”의 모든 신앙 항목들이 철저하게 종말론적으로 정위 되어 있다. 다시 말해 창조론부터 기독론, 성령론, 신론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조직신학의 분야가 종말론적으로 정위(正位)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론적 입장에서 이 문서는 창조 역사와 구속의 역사와 종말론적 새 창조의 역사에서 발견되는 성령의 고유 사역을 강조하고, 영 그리스도론, 창조자 영, 그리스도론적 영, 구원론적 영 및 종말론적 영을 포괄하는 삼위일체론적 성령님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들로부터 처음 살아난 자로서 새로운 인류의 실현이요 나타남이다. ‘장차 올 세상의 삶’은 단순히 개인의 영생만이 아니고 그것은 아직 신비에 쌓여 있기는 하지만 철저하게 변혁될 창조세계이다.
이 문서는 무엇보다 동방 정교회의 신학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예컨대 삼위일체론에 있어서 신적 본성의 통일성 차원을 강조하기보다 삼위의 공동체성을 강조하며, 성령론의 종말론적인 이해에 있어서 그것의 위격을 아버지와 아들 그 누구에게도 종속시키지 않으면서 고유한 기능과 역할을 힘주어 말하고 있다. 본 신조의 에큐메니칼 해석은 철저히 미래 지향적인 새 창조의 세계를 주장하면서도 하나님의 역사 및 창조세계의 통치에 의한 그것의 현재적인 실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의 관계에 있어서도 개인보다 공동체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본 문서는 종말론적 비전하에서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 성령의 전,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본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교회와 연합하셨다는 의미이다. 이처럼 종말론적으로 정위되어 있는 교회는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고 사도적인 교회’로서 역사의 지평 속에서 사도직 수행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의 나라의 교역(선교)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글을 읽고 나서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 하시고 오신 후부터 각 시대 마다 종말론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전개되어 왔다. 특히 박해나 고난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의 종말론과 평안하고 번영하고 있을 때의 종말론은 확연한 차이를 드러낸다. 전자에는 대부분 전천년설적인 종말론이 주류를 이루고 후자의 상황에서는 후천년설적인 종말론이 주류를 이룬다. 그도 그럴 것이 박해와 고난의 상황에서는 소망을 바라보며 그 상황을 이겨내야 했고, 안정과 번영의 시기에는 그 상황이 하나님이 주신 천년왕국의 소망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무엇보다 철저적 종말론과 묵시적인 종말론 모두를 배격한 칼 바르트의 ‘초월적 종말론’이 새롭게 느껴진다. 현대 종말론의 ‘이미’와 ‘아직 아니’의 종말론을 신학적인 입장에서 풀어낸 정말 훌륭한 이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장차 올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재림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고 있다. 이 삶은 장차 이루어질 재림과 이미 이루어진 재림을 동시에 갖고 사는 시.공간적으로 초월한(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 된) 종말론적인 삶일 것이다.
이러한 종말론적인 삶은 현재의 나의 삶에 반영되어야 한다. 교회 내 에서만 뭉쳐있는 성도가 아니라 세상으로 나아가 세상과 더불어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위에 이루어지도록 행동적인 삶을 사는 성도야말로 이 ‘초월적 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종말은, 다른 말로 예수님의 재림은 우리가 소망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의 바라봄이요, 이미 이루어진 새 하늘과 새 땅의 누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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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12.23
  • 저작시기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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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2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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