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으로서의 훌륭한 교사가 지녀야 할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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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보조자가 되어줄 수 있어야 겠고 정말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들어 할 때엔 등을 두드리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반면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 야단도 칠 수 있는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자로서의 나침반 역할도 할 수 있어야 겠다.
사제간에 어떤 거리감도 생기지 않도록 선생님은 주로 상담에서의 카운슬러의 역할로서 잘 들어주고 이런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을 때만이 모든 근본적인 문제를 풀수 있는 해답이 될 것이다. 자기를 안일하게 다루면 학생은 딸라오지 않으므로 피리를 불어도 춤추는 사람이 없는 교사가 되기 전에 늘 스스로 반성하고 학생에게서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어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학생들에게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것을 몸소 실천에 옮길 수 있어야 겠다.
교육은 백년지 대게인 만큼 중요하고도 중요한 문제이다. 이런 문제를 어찌 소홀히 대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지금 우리 현실의 교육은 너무 입시 위주에 치우치다 보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교육의 한계점은 있겠지만 인간성 순화와 도덕성의 확립등 인격적인 면에 더욱 치중하여 '지' 보다는 '덕'을 중요시할 수 있도록 사회여건이 조성되어야겠다.

키워드

교육환경,   교사가 지녀야 할 특성,   치맛바람,   백년지대계,   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