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유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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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러가지 기분
◆나무를 찾아라
◆썩는 것과 썩지 않는 것
◆앞만 보는 사람들◆
◆삶의 현장에서 출발◆
▼‘어린이의 권리’포스터▼
◆양귀비에도 햇살이
◆새들의 놀이공원
◆함께 사는 세상◆
◆위험을 통해 배운다◆
◆ 위대한 스승 ◆
◆ 모든 생명을 사랑하라 ◆
◆IQ에서 해방
◆집중력〓재미+눈높이
◆명절은 연결고리

본문내용

[밀레니엄 키드]국내 유치원 교육 사례
“선생님 많이 보고 싶어요. 빨리 유치원에 가서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선생님 저 파마도 했고 손톱에 봉숭아물도 들였어요. 개학날 선생님 만나면 볼에다 뽀뽀할 거예요.”
26일 개학하는 서울시내 한 유치원의 인터넷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국내 유치원도 컴퓨터가 없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시설은 수준급이다. 그러나 교육프로그램은 천차만별.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특성과 발달과정에 맞춰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교육을 펴고 있는 서울시내 대학부속 유치원 3곳을 살펴보았다.
◆여러가지 기분
덕성여대부속 유치원 4세반 아이들은 5월중순 ‘친구의 기분 조사하기’놀이를 했다. 혜수(이하 어린이 이름은 가명)가 뾰로통한 표정의 아이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여주자 옆에 있던 수정이는 호수에게 물었다.
“이 친구는 무엇을 하고 있니?”
“화가 난 것같기도 하고 짜증난 것 같기도 해.”
“너도 그런 느낌을 느껴본 적이 있니?”
“응. 정혜가 미끄럼틀을 혼자만 타려고 했을 때.”
“그때 어떻게 했는데?”
나머지 아이들도 그런 느낌이 들었을 때의 상황을 그림으로 그렸다. 또 그림 속 인물들의 대사를 만들어 냈다.
수미가 자신의 그림에 대해 설명했다. “정호가 정리시간에 블록을 치우지 않아 제가 화를 내고 있어요. 정호는 저에게 ‘왜 놀지 않고 가만히 있니’하고 말하고 있어요. 제가 말도 않고 화를 내는 것보다 정호에게 함께 정리하자고 말하고 함께 치웠다면 금방 재미있게 놀 수 있었을 거예요.”
이 유치원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 신은수원장(덕성여대 유아교육학과 교수)은 “앞으로는 머리좋은 아이보다 자기감정을 조절하고 남의 감정을 잘 파악하며 남과 잘 어울리는 아이가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세기에는 지적 능력 못지않게 정서지능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나무를 찾아라
중앙대부속 유치원 5세반 아이들은 6월초 소그룹으로 나눠 산책을 나갔다. 우혜진선생님은 미리 나무사진을 보여주었고 아이들은 사진속의 나무를 찾아 주의깊게 관찰했다.
“나뭇잎이 사진속의 나뭇잎과 똑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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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1.06.17
  • 저작시기2001.06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18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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