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들의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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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들의 저녁식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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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에서도 가장 완고한, 즉 반동세력의 위치에서 볼때 반대쪽 끝에 있는 새로운 반동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 영화 역시 비슷한 것 같다. 이래저래 숨겨져 있는 여성의 성에 대해 다루다 보니 상당히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 중간은 보여주지 않는 그런 영화가 된 된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쓰레기같다', '포르노같다'고 말하는 남녀가 비일비재 한 것이다. 그래서 이 영화는 화제작이자 흥행작일 수는 있어도 명작이 되지 못한 것이다.
나는 여자의 성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하는 점을 생각해 보았다. 대한민국은 이 땅에 사람이 살면서부터 성이 무척이나 개방적인 나라였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몸을 판다'는 개념을 가지는 건 자기네들이 그렇게 해왔기 때문이다. 비록 영화는 처음부터 허구지만 진실하지 못하게 사는 인생들에 비하면 진실을 일깨워주고 곪아서 아픈곳을 수술용매스로
과감히 도려내는 것이 현명하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나자신이 우선 거울을 봤다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를 부부나 애인사이인 분들이 같이 보고나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 시대 가장 풍성한 성담론의 향연"
영화 평론가 강한섭씨는 임상수 감독의 데뷔작 '처녀들의 저녁식사'를 가리켜 이렇게 극찬하고 있군요. 그의 기고문을 옮겨보겠읍니다.
"나는 ‘처녀들의 저녁식사’가 한국의 영화사는 물론이고, 성 풍속의 역사에서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보다 더욱 지속적이고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짓말’이 두 번 보기 괴로운 건조하고 위악적인 다큐멘터리라면, ‘처녀들의 저녁식사’는 여자와 남자 그리고 사회에 대한 풍성한 기호들로 가득한 서사와 형식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동아일보)
" 여러분은 이 입담좋은 세처녀들의 섹스에 관한 수다를 어떻게 보셨읍니까. 좀 발칙들 하지요? 이 세 처녀들의 성에 대한 탐구는, 물론 단순히 자신들의 성적 호기심을만족시키기고, 성욕을 발산키 위함이었읍니다만, 한편으로는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내린 여성의 몸에대한 자결권의 행사이기도 했읍니다. 성, 분명 쾌락을 주는지는 모르겠읍니다만, 반드시 휴유증을 남기는군요.
처녀의 몸으로 친구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어 임신한 순이... 결국, 유산을 하게 되네요. 바지가 흥건해질 정도로 하혈을하고, 병원으로 실려가던 순이모습이 기억납니다. 이것이. 단 하룻밤, 그것도 그녀의 표현을 빌어 "에이.. 시시하게 했구나" 라던, 그 섹스의 댓가 라니..
자유분방한 호정은. 간통으로 고소당하고. 프랑스로 "정치적 망명"을 합니다. 조국이 해방되는 날까지, 이땅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군여..
역시, 자유분방한 그녀의 섹스에 대한 댓가군요. 간통사건으로, 운영하던 사업체도 날라가 버리구요. 집도 팔아야할 처지가 되어버립니다.
게중에 그래도 젤 '참'한 연이도, 연인과의 섹스에서 여러가지로 댓가를지불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한 섹스로, 그래도 가장 안전하고 합법적(?)인 섹스입니다만... 병원균까지 그런사정을알아주진 않습니다.
네, 연이가 '방광염'에 걸리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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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5.09
  • 저작시기2002.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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