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문화권에서 중세적 사유의 변용과 근대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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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과제의 중요성

2. 과제와 관련한 국내외 학문동향
(1) 청대의 실학·고증학과 근대화
(2) 조선후기 유학사상의 다변화와 근대적 전환
(3) 일본성리학의 관학화와 양명학·고학

3. 과제와 관련한 세부내용
(1) 자료수집 및 분석
(2) 청대의 실학과 고증학
(3) 조선 후기 유학사상의 다변화와 근대적 전환
(4) 일본유학의 관학화와 양명학·고학
(5) 연구성과의 정리와 비교사상적 고찰

4. 본 과제의 평가 방법 및 지표
(1) 청대 실학·고증학과 근대화
(2) 조선 후기 성리학과 한국실학·양명학
(3) 조선 후기의 유교와 불교· 도교의 영향
(4) 유교와 기독교의 교섭과 서학
(5) 19세기 도학파의 의리사상, 개화 사상과 애국계몽운동
(6) 일본유학의 관학화와 양명학·고학

5. 과제의 기대 효과
(1) 한·중·일 삼국의 유학사상에 대한 동시 비교 가능
(2) 유학 이외의 동아시아 사상에 나타난 다양한 사유에 대한 이해 가능
(3) 경학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유학의 본질을 규명 가능
(4) 식민사관 극복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능성 탐구

본문내용

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새로운 교섭의 방향을 모색한다.
그리고 연구성과는 소논문 발표, 학술회의 논문 발표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검증을 받고, 인터넷이나 통신 등에 연구과정과 성과물을 게재하여 대중적인 관심을 유도한다. 대학원생의 참여를 통하여 문헌 수집 및 분석, 논문 작성 등을 하게 한다.
(5) 19세기 도학파의 의리사상, 개화 사상과 애국계몽운동
위 주제와 관련하여 연차적으로 교육, 연구 지표를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평가하도록 한다. 교육과 연구의 주요 내용은 한국 전통사상의 근대적 전이과정과 근대의 서양 문화 수용과정에서 이에 대응한 한국 도학파들의 의리사상을 고찰하여 새로운 한국사상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있다.
제1-2차년도 : 19세기 말 근대적 전이과정을 연구하기 위하여 광범하게 문헌을 수집·정리하고, 이를 근거로 전체 교육과 구도를 탐색한다. 동시에 실학사상을 계승한 개화파와 의리사상을 계승한 위정척사학파의 대응양상을 파악하는 데 주력한다.
제3-4차년도 : 위정척사파와 개화파, 그리고 유교의 종교화 운동을 통한 유학사상의 자체변화와 함께 근대국가에 대한 인식과 서구문화에 대한 다양한 대응방식이 대두되는 과정을 연구·교육한다.
제4-5차년도 : 근대적 의식의 맹아가 제국주의적 침략과정 등의 대외적 위기와 내적 위기 등으로 인해서 민족의 자주역량을 축적하지 못한 채 식민지 국가로 전락해 가는 과정을 연구·교육한다.
제6-7차년도 : 거시적 안목에서 역사적 상황에 대한 사상적 반성을 통해, 오늘날의 역사적 상황 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 및 민족관을 검토하여 근대유학사상이 현대화 과정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을 추출하여 새로운 유학의 위치를 정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를 기반으로 대학원 과정에서 강의하거나 개별 연구를 진행한다. 당해연도의 주제를 연구·분석·정리하여 국내외 학술잡지에 완성된 논문으로 발표하거나. 이러한 주제와 관련하여 이 분야를 전공하고자 하는 대학원 석·박사 과정학생의 학위논문을 지도하여 발표하도록 한다.
(6) 일본유학의 관학화와 양명학·고학
기본적으로 한·중·일의 동아시아권의 학제간 연구의 기본틀을 평가와 그 지표를 수행할 것이라는 점을 미리 전제해 두고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한 중요 내용과 지표를 소개하면서, 연차적인 교육·연구 목표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제1-2차년도 : 江戶시대의 주자학 수입과 정착과정을 연구하기 위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일본의 유학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는 시기의 특질을 파악한다.
제3-4차년도 : 일본 유학을 관학의 위치로 끌어올린 시대적 상황을 연구하고 퇴계학을 집중적으로 일본에 전파하는 과정을 연구한다.
제5-6차년도 : 일본 주자학과 양명학의 실체를 분석하고 그것을 통하여 일본의 고유사상을 탐색해 본다.
제7차년도 : 성리학에 반발하고 양명학도 부정하는 고학(古學)파를 연구하고 명치유신 이후 유교에 대한 인식에 대하여 검토한다. 아울러 동시대 한중일 삼국의 유교사상과 그 사회적 기능을 비교한다.
소과제2의 총 결론은 연구성과의 정리와 비교사상적 고찰을 통해 종합한다. 7년째 되는 해의 종합과제는, 지금까지 학습과 연구한 성과를 총정리하고 현대적 시각에서 재구성하여, 서구적 근대가 산출한 병리를 치유하는데 어떠한 기능을 할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이를 위하여 서양의 철학사상과 정치사상과 대비하여 고찰한다. 이 시기는 유교가 중세 동아시아의 보편이념으로서 정착되어 '유교문화권'이 성립된 시기이다. 오늘날의 시각에서 왜 유교문화권이라는 시각이 요구되는지에 대하여 토론한다.
5. 과제의 기대 효과
(1) 한·중·일 삼국의 유학사상에 대한 동시 비교 가능
이 부분의 연구를 통하여 기본적으로 한·중·일 삼국의 유교사상에 대한 동시적 비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종합적인 비교 연구는 이제까지 전혀 시도되지 않았던 것으로 그 시도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정치학과 연계하여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런 연구를 통하여 한, 중, 일 삼국의 유학사상에 대한 비교뿐만 아니라 그것에 따른 정치 행위의 서로 다른 면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소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퇴율 이후 가장 화려한 문화의 꽃을 피운 진경시대에 대한 탐구는 동양의 미학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것이다.
(2) 유학 이외의 동아시아 사상에 나타난 다양한 사유에 대한 이해 가능
성리학은 독창적으로 탄생된 사상은 아니다. 다른 말로 하면 동아시아의 가치는 유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모든 것을 유학이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성리학은 그 탄생에 있어서 노장사상이나 불교사상의 영향을 받은 것이 많다. 이 부분의 연구를 통하여 한·중·일 삼국에 나타난 양명학에 대한 이해는 물론 조선조 후기의 사상적 경향의 하나로 나타나는 노장사상과 불교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을 통하여 아시아적 가치의 다양한 면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3) 경학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유학의 본질을 규명 가능
유교사는 경학사라고 할 정도로 경학에 대한 이해는 비중이 크다. 하지만 지금까지 경학에 대한 연구가 미미했던 것은 사실이다. 사실 경학에 대한 연구 없이 유학을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 부분의 연구에서는 유학의 연구성과가 기초하고 있는 경학적 토대를 검토함과 동시에 한·중 성리학과 실학 이론이 경전해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실학과 성리학이 어떤 식으로 이해되었는가를 심층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될 것이다.
(4) 식민사관 극복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능성 탐구
본 과제에서 무엇보다 기대되는 효과는 식민지 사관에 의하여 부정적으로 각인된 조선후기의 문화와 사상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며 학문 후속세대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군사력이나 경제력에 의한 부국강병보다 학문과 문화에 가치를 부여했던 조선 후기사회는 물질만능에 의하여 인간성과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들에게 새로운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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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6.05
  • 저작시기2002.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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