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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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설이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악의 존재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하나님이 벗을 수는 있으나, 천사가 타락해서 악이 되어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어지럽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모든 사람을 괴롭게 할 천사들의 만행을 저지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 두었다는 데 대한 책임은 역시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하나님은 천사들이 타락해서 여러 가지 나쁜 일을 저지르는 것을 막을 만한 힘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며, 만물을 창조하실 만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는데 천사읫 타락을 막을 수 없었다는 것은 당치 않는 말이다.
이 문제에 대하여 저자는 이렇게 이해한다. 천사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은 상대적 존재라른 것을 먼저 인정하면서, 따라서 모든 피조물은 유한한 것인 동시에 불완전한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피조자의 본질적 특징의 세 가지를 지적한다. 그 세 가지란 상대적이란 것과 유한하다는 것과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명에 반대할 사람은 없으리라고 생각된다.
피조자가 상대적이고 유한하고 불완전하다면, 그러면 본질에서 산출되는 행동의 결과도 상대적익 유한학 불환전한 것일 것이다. 사람의 생각을 위시아여, 미에 대한 감각, 음악에 대한 평가, 정말하게 만들어진 기계 등 모든 것은 다 상대적이고 으나하고 불완전 것임에는 틀림없다. 볼완전하다는 것은 변화와 부패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윤리적 교훈도 한 시대에는 절대적 가치가 있으나, 그 시대가 지나고 문홰거 환경이 달라지면 무가치한 것이 되고 만다. 따라서 완전하고 영원한 것을 선이라고 한다면, 불완전하고 유한하고 상대적인 것을 선의 반대, 즉 악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악이나 죄라는 것은 피조물에게 본유적으로 내포되어 있다. 모든 피조물은 그 자체 안에 악과 불의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세상에 있는 죄나 악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이 질 수 없다. 그러한 것은 피조물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모든 피조물은 그것이 피조물이기 때문에 피조물성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그러한 의미에서 모든 피조물은 죄적인 존재다. 그러므로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용서와 용납과 축복을 받지 않고는 그 자체가 구원을 얻거나 완전한 자리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인간을 포함해서 모든 존재는 선 자체이신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며 계속해서 그의 심판과 용서와 인도를 받아 가면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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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2.09.26
  • 저작시기2002.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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