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이단 연구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서 론

2.본 론

1) 에비온파

2) 영지주의

(1)이원론
(2)구원론
(3)창조주
(4)가현설
(5)인간관
(6)부활과 최후심판의 부정
(7)비밀전통

3)마르시온주의

4)몬타누스주의

3.결 론
참 고 도 서

본문내용

다려야 된다고 했다.
) Paul. Tillich '그리스도교 사상사' 송기득 역 (서울;한국 신학연구소 1983) P.71.
새롭게 폭발한 예언자적 열정과 결합되어 형성된 성령의 특별한 섭리에 대한 사상과 임박한 종말에 대한 확신등이 몬타니즘 속에 나타나고 있다. 이 운동은 그리스도교를 규칙과 같은 것에 고정화 시킨데 대한 영(the spirit) 의 반동이었다. 이에 위협을 느낀 소아시아 감독들은 AD160년 직후에 일차 또는 그 이상의 회의를 열었다. 이것이 역사상 최초의 공회(Symod) 였다. 이 공회에서 몬타누스는 정죄 되었다.
이상과 같이 네 부류의 이단 사상들을 살펴 보았으나 이 외에도 많은 유사한 이단 사상들이 끊임없이 일어남으로 교회는 이에 대처하여 다방면으로 대책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3. 결론
지금까지 고대 교회에 나타난 기독교 정통 수호의 방법으로서 먼저 이단 사상들을 알아 보았다. 물론 기독교를 지키고 끝까지 인도 하시는 분은 하나님으로서 그분의 섭리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달렸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우리 신앙의 뿌리를 더듬어 볼 때 거기에는 수많은 인간의 오류와 시행착오 속에서 진리인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지켜온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어렵게 얻은 신앙의 방법을 우리는 더 깊이 연구하고 다듬어서 오늘의 우리 신학이 갈 길의 지표로 삼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것이다.
고대 교회에 있어서 신앙의 선구자들이 이단에 대응하여 기독교 정통을 지켜 온 방법을 열거하면 다음 몇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마귀의 세력에 대항하는 무기로서 성경이다. 비록 속사도 교부시대에는 성경보다 오히려 사도적 전통에 더 의지한 감이 없지 않으나 그것은 성경의 권위를 격하시킨 때문이 아니요, 아직 완전한 정경의 기준이 없었으므로 성경의 권위를 앞장 세우지 못했을 뿐 사실은 이단들의 공격으로 인하여 성경으로 돌아가는 노력이었다. 교회는 이단들의 '비밀전통' 따위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성경에만 권위를 두며 기독교의 정통을 수호해 왔던 것이다. 성경은 예나 지금이나 정통성 수호의 근본이다.
둘째는 사도적 전승이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통로였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어느날 갑자기 계시를 받는데서 들리는 신비주의적 가르침이 아니요 교회를 통하여 감독을 통하여 그리고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서 내려오는 사도적 계승인 것이다. 이것은 이레니우스에게서 보듯이 율법주의나 제도주의적 전통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교회를 통한 예수의 바른 가르침의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떠난 독단적 선민의식이나 기도원 중심의 신비사상은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다.
셋째는 감독중심의 교회 체제를 통하여 이단에 대응했다. 고대 교회에 있어서 감독은 이단에 대한 방패요 유용한 무기였다. 또한 감독을 중심으로 한 군주적 직제로서 이단이 세력을 얻을 때마다 그들의 결속은 더둑 강하고 교회직제가 확립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오늘날 한국 교회의 현실 속에서 깊이 뉘우쳐야 할 부분에 대한 교훈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것은 바로 많은 개 교회 내부의 분열의 문제인 것이다. 이단이 난무할수록 교회는 더욱 결속을 다져야 한다.
넷째는 교회의 일치로서 기독교 정통의 수호이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시공을 초월하여 하나인 것이다. 그러므로 분리보다는 사랑의 일치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이단들의 세력 앞에서 우리는 수많은 종파로 갈라질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굳게 지켜나갈 의무가 있는 것이다.
다섯째는 신앙규범의 확립으로 정통성을 지켜 왔다. 이단이 난무할 때 신비한 사상으로 유혹받기 쉬운 교인들은 많은 신앙사상의 가르침 보다는 진리의 핵심을 요약해서 가르침 받음으로 이단을 물리쳤던 것이다. 그리고 여러 가지 신학적 문제에 부딪힐 때도 교회는 신조를 제정하여 신앙을 요약한 것을 볼 수 있다.
여섯째는 좀 특수한 대응으로서 신학의 발전을 말 할 수 있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이단 사상의 전개로 인하여 교회 역시 논리적인 방법으로 제반 이단 사상을 물리쳤다. 그러나 여기서 오리겐처럼 비약적인 사상의 전개로 문제점을 드러내지 않은바 아니지만 그러나 신앙규범의 테두리로서 핵심 신앙의 담장의 역할로서 정통수호에 이바지 했다.
이상으로 고대 교회의 이단 사상들을 알아봄으로서 고대교회의 정통성 수호에 대한 하나의 방편임을 알아 보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실은 이단사상들을 하나의 지식으로 치부해 버린다거나 비판을 가하기 위해서 이단사상들을 연구한다는 것은 퇴색해가는 낙엽과 같은 하나의 학문으로 끝나버리기 쉽다. 그렇기에 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라면 이런 역사적 고찰들이 현실에 바로 적용되도록 실제적 접근에 대한 연구가 더더욱 필요함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 참고도서 ※
ㅇ 주재용, 역사와 신학적 증언 (서울; 대한 기독교 출판사, 1981)
ㅇ Gonzales, Justo. L, A History of Christian Thought, 이 형기 차 종순 역 '기독교 사상 사 I' (서울; 대한 예수교 총회 출판국,1989)
ㅇ Walker, Williston, A History of the Christian Chruch, 김 근환외 3인역 '세계 기독교회 사' (서울; 대한 기독교서회, 1990)
ㅇ 김황중, '초대교회에 있어서 기독교 정통확립 과정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 논문; 연세대, 1991)
ㅇ 탁명환, '기독교 이단연구' (서울; 국제종교 문제연구소 1986)
ㅇ 차종순, '교회사' 신학 연구도서 시리즈5, (서울;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교육국, 1992)
ㅇ Paul Tillich, '그리스도교 사상사' 송기득 역, (서울; 한국신학 연구소,1983)
ㅇ 박석동, '어거스틴의 교회론' (석사학위 논문; 감신대, 1985)
ㅇ J. N. D. Kelly. '고대 기독교 교리사'. 김광식 역. (서울; 대한 기독교 문화 연구소
출판사, 1980)
ㅇ J. L. Neve. '기독교 교리사' 서남동 역.(서울; 대한 기독교서회, 1991)
ㅇ 박성덕, '교회의 사도적 본질과 평신도 사명'(석사학위 논문;고신대학, 1985)

키워드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2.10.04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26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