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구축 - 구축방법론, 구축절차, 성공 및 실패 요인, ERP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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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RP 구축 - 구축방법론, 구축절차, 성공 및 실패 요인, ERP의 역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ERP 구축방법론
2.ERP 구축절차
3.ERP 구축성공, 실패요인
4.ERP 구축사례
5.E-BUSINESS에서의 Backbone으로서의 ERP 역할

본문내용

행됐다. 표준 프로세스의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재설계하는 과정이 진행됐으며 제품코드의 표준화 작업들이 이루어졌다.
6개월 여의 3단계 BPR 작업이 끝나고 「R/3」의 기능을 새로 설계된 업무프로세스에 적용하는 테스트 단계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테스트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며 시스템의 구축에 본격 들어갔다.
이후 5단계 가동준비단계에 들어서 사용설명서 제작 및 현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들어갔고 기존의 데이터를 「R/3」로 이관했다. 이렇게 해서 올 4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삼성전관의 신경영정보시스템의 구축과정은 ERP 도입과 구축을 위한 전형적인 사례를 보여준다. 명확한 사전 목표 설정과 세심한 BPR 작업의 수행이 충분히 선행됐고 이러한 기본 바탕에서 「R/3」의 강력한 통합성이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삼성전관은 이러한 바탕 위에서 2단계 신경영정보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신경영정보시스템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해외 사업장과 국내를 연결하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④ 한국중공업의 BAAN 구축
한국중공업은 발전설비의 시장개방 등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라 국제 경쟁력확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92년 4월부터 전사적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게 됐고 사전 작업으로 93년 10월부터 94년 2월까지 일본 제이코사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본부별 시스템개발을 추진했다.
당시 한국중공업은 80년 초부터 개발돼 온 시스템이 있었지만 각 부문별 상호 연계성이 부족해 통합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했다. 94년 6월부터 자체 개발을 목표로 부문별로 시스템개발에 착수했지만 추진조직의 리더십 부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부족, 실무진의 현실 안주 등으로 프로젝트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일단 생산일정관리 분야의 시스템을 개발했으나 자재, 원가와의 연결이 곤란을 겪게 되고 결국 타부서와의 연계문제가 과제로 남게 됐다. 이에 통합패키지 활용을 결정하고 ERP 패키지를 활용하고 있는 GE, ABB 등 해외 기업들을 연구해 결국 네덜란드의 바안사의 「바안(BaaN)」을 최종 선정했다.
한국중공업은 사업영역이 다양하고 수행기능도 복잡하게 얽혀있어 시스템통합은 설계, 구매, 생산, 출하에 이르는 로지스틱스의 내부통합은 물론 이를 프로젝트로 관리하는 사업관리기능과의 통합, 관리 및 재무회계와의 통합도 고려되어야 했다. 이에 자사와 같은 발전설비 전문업체인 ABB사가 사용하고 있는 「바안」을 선정하게 됐다.
우선 한국중공업은 95년 7월부터 프로토타이핑에 들어갔다.「바안」 패키지의 기능과 자사의 주요제품을 접목해 수주에서 출하까지 주요업무절차를 수행해보는 워킹모델을 만들었다. 이때 터빈, 보일러, 엔진부문 등 관련 분야의 정예요원들을 선발해 정보시스템실과 함께 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업무의 재구축(BPR)을 수행하게 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워킹모델을 근간으로 한편에서는 좀더 세부적인 업무절차를 새롭게 정비하면서 추가 보완작업이 진행됐고 또 한편으로는 워킹모델을 각 사업본부에 적용하기 위해 각 사업본부별 기초데이터를 작성해야 했다. 결국 96년 11월 엔진본부를 시발로 수화력, 원자력, 터빈본부에 시스템을 적용했고 오는 98년부터는 전사적인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전사적 시스템운영을 위해 한국중공업은 전사추진위원회를 두고 그 밑에 각 본부별 추진위원회와 통합정보시스템구축 팀을 운영하고 있다. 통합정보시스템구축 팀은 또 각 본부별 구축 팀과 기능별추진팀, 시스템운영 및 개발지원 팀으로 구성했다.
한국중공업은 ERP 시스템 구축 후 실물의 흐름과 원가의 계산이 별개로 행해져 사후실적집계 위주이던 것이 모든 실적발생시 즉시 원가로 계산 기록되는 일정 및 원가의 사전관리가 가능해졌다. 또 각 분야를 망라해 전체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가 용이해졌다.
무엇보다 기존의 시스템이 데이터가공을 위해 데이터를 입력했다면 ERP 구축 후에는 업무처리를 위해 데이터를 입력하게 됐다는 것이 크게 달라진 점이었다.
♠ E-BUSINESS의 백본(backbone)으로서의
ERP 역할 수행
먼저 구체적인 정보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야 CRM, SCM, SEM 등의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각각의 솔루션에서 요구하는 정보의 산출 및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백본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다. 즉, 최적의 정보화 방안으로서 ERP를 도입했을 때 E-Business의 성과는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E-Business는 인터넷 기술 외에 다양한 정보기술의 집합 및 활용이라는 점에서 ERP는 E-Business의 백본이 되고 하부기반(infrastructure)이 된다. 즉, 실천 가능한 진정한 E-Business는 기업의 정보화에서부터 시작된다. 하드웨어 플랫폼과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ERP 구성 모듈의 집합,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ERP 시스템에 사용자의 향상된 활용능력이 부합될 때 진정한 E-Business 구축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ERP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객 주문을 회계처리하고, 택배업체와의 정보교환 역시 사전에 설정된 자동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처리하면 업무생산성은 급격히 향상된다. 또 고객 정보도 ERP의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처리되면 고객만족도 역시 향상된다. 즉, 고객의 주문자료는 디지털 자료로 처리되므로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별로 자사에 기여한 공헌이익을 분석해서, 일대일 맞춤형 고객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직결되는 성과가 가능하다.
ERP는 산업별, 업종별 제약 없이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기술구조와 개방형 환경을 지향하기 때문에 조직외부 시스템과의 상호작용도 용이하다. 초기의 ERP가 조직내부의 정보화와 최적의 업무 프로세스 구축에 관심을 보였지만, 변환하는 환경에서 ERP는 고객, 공급자 등 조직외부와 관계에서도 정보화 추진 및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향한다. 그러므로 ERP는 E-Business수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조직이 준비하고 있어야 할 요소로서 위상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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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1페이지
  • 등록일2002.10.07
  • 저작시기2002.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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