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본주의 시대 이전의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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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고대사회의 무역
1. 고대무역이론
1) 고대무역의 기원
2) 고대무역국가 성장과 무역
(1) 직접접촉에 의한 무역(direct contract trade)
(2) 교역(exchange)
(3) 중심지 무역(central place trade)

II. 원시공동사회의 무역
1. 고대지중해 무역의 발전
1) 노예제 사회의 무역
2) 에게해 무역
3) 페니키아 무역
4) 그리스의 무역
5) 로마의 무역
6) 고대무역의 특징
2. 고대의 그리스와 로마의 무역사상.
1) 그리스의 무역사상
2) Plato(플라톤)의 무역사상
3) Aristoles(아리스토텔레스)의 무역사상
(1) 국가관
(2) 재산관
(3) 가치와 화폐관
4) Rome의 무역사상
3. 고대경제사상의 결론

본문내용

自然法則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노예제도가 훌륭하게 운영되면 노예나 주인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며, 노예는 주인과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 있으므로 노예가 되는 것은 수공업자 보다 낫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그는 법에 의하여 노예가 되는 제도는 나쁜 제도라고 하였다. 왜냐하면 선천적으로 자연스럽게 맺어진 主從關係는 主·從이 공동의 이해관계를 가지므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만 법에 의하여 힘으로서 성립된 奴隸制度는 主·從이 서로 원수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私有財産制度를 지지하고 共有財産制度를 비판하였다. 그는 화폐만을 추구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각자가 자기재산을 보호하고 그 자신의 일에 전념하면 좀 더 진보가 빠르다. 재산공유로 인한 상호간의 불평과 마찰을 적게함으로서 공동생활을 원활히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財産의 所有는 私有로 하고 그 利用은 共同으로 하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소유욕이 강하므로 共同所有나 共同利用은 그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 또한 부자가 빈자를 인간애를 통하여 동정할 수 있는 자유를 剝奪(박탈)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사상은 2천년 훨씬 후에 「말사스」의 "人口論"에서 빈자에게 부족한 것을 나누어 주는 同情(SYMPATHY)으로 다시 浮刻(부각)되었다.
.
(3) 價値와 貨幣觀
아리스토텔레스의 經濟論중 유명한 것은 交換價値와 使用價値
價値에 대한 이러한 구별은 후에 A. Smith에 의하여 交換價値와 使用價値의 槪念으로 發展되었다. A.Smith는 交換價値에 중점을 둔 반면에 Aristoteles는 使用價値를 중요시 하였다.
를 구별하였다. 즉 신발을 예로 들어보면 어떤 사람이 신발을 貨幣나 食糧과 교환한다면, 그는 신발을 사용한 것임에는 틀림없으나 신발은 원래 교환을 위해서 생긴 것이 아니므로, 이러한 식의 신발의 사용은 그 본래목적에 맞는 것이 아니며, 이러한 原則은 어느 재산의 경우에도 적용된다고 하여 使用價値를 交換價値보다 높게 평가하였다. 즉 신발은 신기 위해서 쓰여지는 것이 본래적인 용도이며, 타재화와 교환하기 위해서 쓰여지는 것은 비본래적인 용도라고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윤리적인 견지에서 비본래적인 용도를 찬성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는 "가축을 기르거나 농사를 지어 부를 축적하는 것은 가계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칭찬받을 만한 일이지만, 상업에 의해 이윤을 획득하는 것은 악이다"라고 하여 인간 사이에서 이윤을 얻는 것이므로 자연스럽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貨幣를 交換의 媒介物, 計算의 단위 및 소비의 延期를 통한 價値貯藏의 수단으로까지 이해하였지만 화폐는 비생산적이므로 화폐를 가지고 화폐를 획득하는 高利貸行爲는 죄악이라고 극렬히 비판하였다.
그의 이러한 주장에 따라 우리는 富를 획득하는 방법을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① 自然的 方法 : 자가소비를 위하여 자연물을 획득하는 것으로 수렵, 어로, 목축, 농업 등이 이에 속한다.
② 非自然的 方法 : 화폐를 매개로 한 교환에 의해 부를 획득하는 방법이다.
4) Rome의 貿易思想
로마인들의 성격은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특색을 지니고 있었으며, 로마인의 역사적 사명은 군사와 정치에 있었다. 따라서 로마의 국민적 정력은 주로 국내나 전장에 있어서의 공적활동에 소비되었다.
거듭되는 정복에 의해서 성립된 로마 제국은 대규모의 세계 경제를 수립하였고 貨幣와 信用經濟가 보급되었으며, 경제학이 성립된만한 제반 여건을 구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사상은 철학자, 법학자, 농업론자들의 학설에 단편적으로 언급되어 희랍의 경제사상을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이들이 개발해낸 것은 전리품에 의한 奴隸制度와 植民地民族使役에 의한 라티푼티나의 大農制度, 그리고 식민지 통지를 위한 법륭의 制定程度이다.
이들의 경제론은 사회의 군사적 機構와 奴隸制度와, 이에서 파생된 生産業 賤視의 사상을 반영하고 있었다. 또한 수공업이나 상업은 자유시민이 해서는 안될 무가치하고 천한 것으로 여겼다. 다만 대상인은 외지의 재화를 국내에 수입하여 다수인에게 향락을 주므로 결코 천한 것이 아니며, 그들이 획득한 화폐로 농장을 마련하여 정주하면 존경의 대상이 되었다.
철학자나 농업론자들은 Stoa철학의 금욕주의를 고수하여 사치생활이나 방탕생활을 배격하고 자연적인 농업생활을 높이 평가하였다.
하지만 법학자들은 사유재산제도와 자유계약에 관해 깊이 연구하였으며, 국가생활의 원리를 個人主義 혹은 利益社會의 원리에서 찾았다. 이들은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사유재산의 불가침을 인정하였으며, 개인이 그 재산을 이용하고 처분할 권리를 허용하였다. 여기서 자유계약의 원칙이 나왔다
劉奉哲, 「新經濟學史」, 進明文化社, 1979, pp.28-29.
. 이리하여 로마법은 후세의 모든 개인주의시대에 있어서 경제의 법률적 형식과 물적 내용을 규정하는 규범을 구성하였다.
로마의 법학자들은 일반적으로 화폐경제의 필요성을 시인하였다. 다만 금전대차문제는 로마 초기에는 이자가 붙는 대여를 비난하였지만 그 후에는 상업적 기업이 발전하여 화폐경제가 진전하고 자본이 증가함에 따라 철학자들이 반대하였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5. 古代經濟思想의 結論
고대의 경제사상사를 回顧(회고)하면 희랍이나 로마의 학자들이 거둔 경제학의 업적은 그리 많지 않다. 욕망, 부, 화폐, 가격, 노동, 분업, 인구론 등의 경제개념을 분석할 수 있지만 이들은 어느 것이나 윤리적, 정치적인 관점에서 고찰되었다. 고대의 사상가들은 경제학의 연구를 경제학 본래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오히려 윤리적, 정치적 견지에서 고찰하였다.
그리고 고대에 있어서도 화폐경제내지 자본주의적 유통경제가 지중해를 중심으로 하여 활발하게 일어났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카르타고, 이집트, 그리이스, 로마 시대에 자본주의적인 상업과 수출업은 고도로 발달하였으며, 또한 화폐제도나 신용제도 및 환제도가 정비되어 있었다. 따라서 그리스나 로마에 있어서 계급의 대립, 사회운동, 동맹파업, 사회주의이론, 볼세비키류의 혁명 등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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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22
  • 저작시기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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