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케임 도덕교육론의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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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프랑스의 도덕과학과 에밀뒤로케임

3. 뒤로케임의 공동체론 : 도덕적 개인주의돠 도덕교육론

4. 맺음말을 대신하여

본문내용

한 분업을 강요하는 비정상적인 과도기적 사왕이 이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제적 기능의 비중이 확대되어 다른 영역에 비해 우위를 차지하는 산업사회의 상황에서 경제주체들 사이의 관계에 윤리 의식이 부재하여 이루어지는 도덕적 아노미 상태는 뒤르케임에게 중요한 현대의 위기 사왕으로 비춰졌다 따라서 개인주의는 비록 과장된 형태이나마 프랑스 인권 선언에 이론적으로 표현된 바 있지만, 프랑스에서 개인주의 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였다는 뒤르케임의 논의는 기계적 결속관계가 깨어지고 분업과 분화가 촉진되었지만 도덕적 개인주의 가 확립되지 못하고 아노미 적 분업에 의해 공리적 개인주의 의 이기적 동기가 만연해 있던 당시 프랑스의 위기 상황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그가 사회개혁을 휘한 제도적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국가와 직업집단 (occupational group)이론이다. 먼저 뒤르케임은 개별적 이해관계와 " 집단적 특수주의를 극복하려면 전체 집합체를 대표할 의무를 지닌 특수 행위자, 곧 국가가 있어야 한다는 방식으로 논의를 풀어 나간다 그런데 뒤르케임은 프랑스의 위기상황을 야기 시킨 또 다른 요인이 잘못된 국가개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고 기존의 두 가지 국가관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다. 첫째, 그는 스펜서와 고전 경제학자들에 의해 제시된 개인주의적 입장, 그리고 칸트와 루소에 의해 개진된 정신주의적 입장에 대해 비판적이다. 왜냐하면, 이들의 입장하기 위한 제도적 대책으로서의 이 '직업집단은 "전무자질과 자격을 갖추는 동시에 개인주의적 특수주의 대립될 수 있는 응집력과 지속성이 확보된다" 는 잇점이 있는 동시에 국가에 의한 전제를 상쇄시키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뒤르케임의 직업집단은 헤겔의 직업단체와 대단히 유사하며 헤겔로부터 일정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뒤르케임도 헤겔처럼 이 직업집단은 인위적 친족이 갖는 자연적 친친족의 효과와 물리적 인접성, 이해관계의 결속, 공통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연합의 충필요성을 충족시켜 주는 도덕적 권위 체일 뿐만 아니라 삶의 원천으로서 감정이입을 유발하고 이기심을 녹아버리게 만들어 준다고 파악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뒤르케임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 때는 자발적 단위였던 꼬뮨이 이제는 산업 및 상업의 발달로 인해 지방장신이 소멸됨에 따라 시들해졌기 때문에 사회는 광범위한 국가적 협력체계가 되어야 하며, 이 요구는 지역선거구가 아니라 직업에 의 한 선거단위로서만 충족될 수 있기 때문에 직업 장단은 이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 제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그는 "상 소제가 존재하여 재산이 현재와 같이 상속되는 한 무정부 상태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직업집단의 구성원이 사망할 경우 직업집단 자체가 소유권을 확보하거나, 단체의 발전을 위해 신탁 받을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소유권을 이양 받는 부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여 직업집단이 소유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 줄 열쇠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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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2.11.13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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