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역사 인식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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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일본 교과서 왜곡의 문제 인식

2.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모임측 교과서의 역사인식 문제

3.일본은 올바른 역사인식으로 21세기 한일 우호협력 위해 노력해야

4.우리도 철저한 학문적 대응 논리를 개발해야

본문내용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역사인식이나 객관적 사실에 입각해 서술하는 것이 원칙이다. 거짓에 바탕한 왜곡된 역사교과서는 국민을 우민화하는 것으로 일본의 장래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역사는 잊혀질 수는 있어도 지워질 수는 없다. 양국간의 불행했던 시대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토대로 한 극복 의지가 있을 때에만 신뢰성 있는 참된 이해가 이뤄질 수 있다. 이제 일본 스스로가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국제화 시대에 일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반성의 주된 노력으로서 이후 세대들에게 부끄러운 역사일지라도 은폐하지 않고 진실을 그대로 가르치는 올바른 역사교육을 실시하기를 기대한다.
우리도 철저한 학문적 대응 논리를 개발해야
일본 역사 교과서의 왜곡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차제에 우리도 철저한 학문적 대응 논리를 개발하여야 한다. 20여년 동안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가시적인 시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다시 과거로 회귀한다면, 이 문제는 후대에까지 이어질 것이다. 우리는 한국과 결부된 역사 왜곡을 이웃 나라 일본의 내정문제로 지나쳐 버릴 순 없다. 바람직한 양국관계를 위해 터무니없는 역사 왜곡이나 날조를 바로잡는 데 역사학계가 보다 더 적극 나서야 한다. 이제 검정에 합격한 교과서의 견본본이 전시가 되면, 역사학계가 나서서 철저한 교과서 내용 분석을 토대로 학문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면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철저한 시정을 요구해야 한다. 당장의 한일관계만을 염려하여 역사 왜곡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들추지 않고 해결을 미루는 식으로 대응한다면 그것은 역사에 큰 죄를 짓게 될 것이다.
우리 나라의 주권과 자존심을 짓밟는 내용이 그대로 반영된 교과서 정본이 출판된다면 그 다음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최종 견본본이 제출되더라도 정본이 인쇄되기 직전까지 마땅히 강력히 항의하고 시정을 요구하며, 수정하게 해야 한다. 일본은 스스로 약속했던 '근린제국 조항' 검정 규정이나 각종 선언의 그래야만 21세기 동아시아의 선린 이웃으로서 바람직한 미래를 공유할 할 수 있다. 일본 교과서의 역사왜곡은 한일간의 과거사가 종료된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임을 상징하는 것이다. 모두가 눈을 부릅뜨고 정본을 주시하고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분석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역사 교과서의 침략에 맞서려면 되풀이된 논리로는 안되고 일본인들의 폐부를 꿰뚫는 압도적인 논리를 개발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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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2.12.06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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