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랑의 의미
1장. 사랑이냐 자유나?
2. 사랑으로부터 그냥 관계로
3. 자유로운 사랑, 자유로운 이혼
4. 내 모든 사랑을 아이에게
5. 사랑의 미래
6. 사랑, 우리의 세속적 종교
마치며
1장. 사랑이냐 자유나?
2. 사랑으로부터 그냥 관계로
3. 자유로운 사랑, 자유로운 이혼
4. 내 모든 사랑을 아이에게
5. 사랑의 미래
6. 사랑, 우리의 세속적 종교
마치며
본문내용
와 동시에 사랑의 대상을 위해 그(또는 그녀)는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 아무리 냉혈한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주며, 이것은 그를 한없이 기쁘게 한다.
사랑은 유토피아이다. 그러나 위로부터 또는 문화적 전통이나 설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래로부터 개인의 깊은 소망으로부터 이루어지는 유토피아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랑은 외적 의미와 전통에 방해받지 않는 종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곧 성전이고 사랑하는 사람의 몸이 성지이며 우리 자신이 종교의 사원이고 우리의 소원 자체가 기도문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현대를 살아가는 의미에서 사랑이란 자유롭고 지극히 개인적인 세속적 종교라고 할 수 있다.
마치며...
사랑과 가족의 의미는 그것이 우리와도 너무나 밀접하기 때문에 마치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속담만큼이나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일인만큼 객관적인 관점에서 그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이란 책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의 틀을 제공한다. 왜냐하면 이 책만큼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파고든 책은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가족이라는 사회구성체의 최소단위에서부터 현대에 있어서 사랑의 의미까지, 이 책은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역시 너무나도 평범하면서도 너무나 어려운 것이다. 때문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그것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사랑이란 너무도 감정적인 것이기에 우리는 해결책을 놓치고 만다. 그리하여 사랑은 금이 가고, 사랑하던 사람은 무관심과 망각 속에서 서서히 없어지는 것이다.
또한 가족은 해체되고 공동체는 독립체로, 다시 독립체는 공동체로 변화하며 혼란스러운 삶은 계속된다.
결국 끝없는 공허함으로 끝나고 마는 사랑을 언제가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바보스러울 만큼이나 아름답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개인의 자유를 아무리 주장해도 우리는 더불어 살아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혼란 속에도 사랑은 척박한 이 세상에 한 줄기 광명이 되고, '아무도 모르는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의미를 부여한다.
때문에 우리는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도 정상적인 혼란'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사랑은 유토피아이다. 그러나 위로부터 또는 문화적 전통이나 설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래로부터 개인의 깊은 소망으로부터 이루어지는 유토피아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랑은 외적 의미와 전통에 방해받지 않는 종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곧 성전이고 사랑하는 사람의 몸이 성지이며 우리 자신이 종교의 사원이고 우리의 소원 자체가 기도문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현대를 살아가는 의미에서 사랑이란 자유롭고 지극히 개인적인 세속적 종교라고 할 수 있다.
마치며...
사랑과 가족의 의미는 그것이 우리와도 너무나 밀접하기 때문에 마치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속담만큼이나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일인만큼 객관적인 관점에서 그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이란 책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의 틀을 제공한다. 왜냐하면 이 책만큼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파고든 책은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가족이라는 사회구성체의 최소단위에서부터 현대에 있어서 사랑의 의미까지, 이 책은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역시 너무나도 평범하면서도 너무나 어려운 것이다. 때문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그것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사랑이란 너무도 감정적인 것이기에 우리는 해결책을 놓치고 만다. 그리하여 사랑은 금이 가고, 사랑하던 사람은 무관심과 망각 속에서 서서히 없어지는 것이다.
또한 가족은 해체되고 공동체는 독립체로, 다시 독립체는 공동체로 변화하며 혼란스러운 삶은 계속된다.
결국 끝없는 공허함으로 끝나고 마는 사랑을 언제가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바보스러울 만큼이나 아름답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개인의 자유를 아무리 주장해도 우리는 더불어 살아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혼란 속에도 사랑은 척박한 이 세상에 한 줄기 광명이 되고, '아무도 모르는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의미를 부여한다.
때문에 우리는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도 정상적인 혼란'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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