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미국 보험업계,CIO(경쟁 전략,웹 시대,정보시스템)

목차

경영-미국 보험업계,CIO(경쟁 전략,웹 시대,정보시스템)


산업계：미국 보험업계
경쟁 전략
1. 업계 차원의 힘 강화하기
2. 웹 시대 대응
3. 변화의 동인
4. 정보시스템 부서의 움직임
5. 공통점
보험업계 개요

1. 과 거
2. 미 래
3. 사례) 푸르덴셜의 대응

본문내용

비즈니스에서 성장해온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낯설은 의식과 태도를 수용해야만 한다. “역사적으로 보험업계 인력은 자동차, 건강, 생명 등 협소한 전문분야에서 일해 왔다. 따라서 은퇴보험이나 생명보험을 팔고 있다면, 건강보험이나 자동차보험을 파는데 별로 열의가 없었다.”고 코지크는 말한다. 그러나 CIO의 공격적인 도움이 없을 경우, 이같은 망설임은 보험업체의 운명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요인이 될 것이다.
3. 변화의 동인
은행으로부터의 경쟁：대형의 다국적 은행에서 소형의 소매은행까지 수많은 금융 서비스 업체들이 상호부금, 은퇴 패키지, 생명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으로 보험업계에 도전하고 있다.
정보기술 영향：보험사는 고객이 다양한 보험상품 가운데 더 우수한 보험상품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데이터창고(data warehouse)를 확보해야만 은행을 물리칠 수 있다.
통합：대형의 다국적 및 미국내 금융 서비스와 보험업체들은 기록적인 속도로 더 조그만 업체들을 인수합병하기 위해 분주하다.
정보기술 영향：인수합병으로 인해 정보시스템 부서는 이질적인 시스템들을 결합하도록 강요받고 있다. 개방형 시스템 표준이 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시장 성장 둔화：미국내 생명, 재산, 상해 보험 시장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정보기술 영향：정보기술은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시장에서 급속히 확대되는 수많은 상품과 고객 서비스 부서를 지원해야만 한다.
4. 정보시스템 부서의 움직임
고용：비즈니스 이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인력을 고용한다.
설계：정보와 기술 양 측면으로 개방화된 세계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설계한다.
외부위탁：메인프레임에서 이주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클라이언트/서버 기술을 선택한다.
목표：부서 차원의 전화센터 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목표로 한다.
파악：공통 비즈니스 객체들을 파악하고 모든 사업부 사이에서 이들 객체를 공유한다.
과감：은행업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경쟁자를 과감하게 모방한다.
5. 공통점
사업의 확대：고객은 상호부금에서 건강의료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원한다. 정보시스템은 모든 사업부를 통합 지원해야만 한다.
고객은 왕이다：보험업계는 고객이 다른 곳에서 보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정보시스템은 더 우수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결책을 마련할 책임이 있다.
인터넷：고객은 인터넷을 통한 상호작용식 구좌 정보를 원한다. 정보시스템은 이런 요구를 지원하는 전사 차원의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
보험업계 개요
1. 과 거
메인프레임에서 운용되는 최대 1백만 GB의 거대한 평면 파일 거래 데이터베이스가 사용됐다. 고객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코볼 언어로 작성된 숫자 데이터에 지나지 않았다. 보험업체와 보험 대리인은 상품 전문별로 운용됐으며, 기능을 교차하지는 못했다. 이들 전문 부분별 상품과 고객 정보는 개별적인 데이터베이스(사일로) 형태로 저장됐다. 보험업계는 고도로 통제화돼 있었다. 보수주의가 지배했다.
2. 미 래
데이터창고가 현재의 고객 정보를 토대로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는 신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그래픽 사용자 전위처리기는 각층의 사용자들이 공통적인 고객 데이터를 담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 웹 사이트는 가격을 비교할 수 있게 해 주며, 자동차 보험 등 간단한 보험 상품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해 준다. 규제 해제로 보험사, 증권사, 금융사 사이의 기존 장벽이 사라지고 있다.
3. 사례) 푸르덴셜의 대응
상호작용식 웹 사이트로 고객은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고객과 계속 접촉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푸르덴셜 보험사의 그룹 헬쓰케어 사업부는 다른 경쟁사를 앞서고 있다. 이 회사는 1998년 초 배포 예정인 안전한 엑스트라넷 웹 사이트를 현재 시험중에 있다. 이 사이트는 1,500만명의 건강의료 보험 회원들에게 웹을 통해 각자의 의료 및 치과 정보를 쉽게 입수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넷스케이프社의 ‘스위트스폿 3.0’ 서버 소프트웨어와 동사의 ‘커뮤니케이터’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썬 마이크로시스템즈社의 ‘자바’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 엑스트라넷은 썬의 ‘울트라 엔터프라이즈 2’와 ‘울트라 엔터프라이즈 3000’ 서버에서 운용된다.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고객은 1차 진료 의사를 바꾸고 대기중인 의사 명단을 살피며, 원하는 의사의 사무실 약도를 입수하고 해당 의사에 대한 불평불만 역사를 파악하며, 불평불만 양식을 수신하고 질문이나 의견을 발송할 수 있다.
푸르덴셜은 자사의 엑스트라넷이 아직 상호작용 능력이 없고 회사 정보 이외의 데이터는 담고 있지 않은 다른 경쟁사의 웹 사이트를 앞도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푸르덴셜은 인터넷을 통한 의료 정보의 가용성에 대한 정부 및 일반인의 공포, 불확실, 의심 등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 부사장겸 CIO인 마일스 트래치텐버그는 “개인적 정보는 어떤 것도 우리 사이트에 올라가지 않는다.”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의료 기록이나 진단서를 올리지 않는다. 우리는 단지 고객이 언제라도 접근할 수 있는 일반 정보는 올리고 있다.”
또한 트래치텐버그와 정보시스템 스탭들은 이 사이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넷스케이프 및 썬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25명의 정보시스템 스탭들은 지난 1년간 이 프로젝트에 몰두해 왔다. “세계 수준의 상호작용 사이트(모든 보안과 메시징 구조, 기존 시스템과의 연결 등을 포함)를 개발한다는 것은 길고도 어려운 사고과정이다.”라고 트래치텐버그는 말한다.
푸르덴셜 엑스트라넷의 목표는 건강의료 정보를 가능한 자급식 서비스로 만드는 것(트래치텐버그에 따르면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 같은 서비스) 뿐만 아니라, 금융 등 자사의 다른 사업영역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것이다. 이같은 목표를 가진 이 엑스트라넷은 1999년까지의 시한을 두고 구축되고 있으며, 푸르덴셜의 보험 계약자도 이 웹 사이트에 들어가면 자신의 보험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트래치텐버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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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미국,   보험